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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laria</title>
    <link>https://brunch.co.kr/@@ixBB</link>
    <description>Ilaria의 브런치 파티에 초대합니다. 기록을 사랑합니다. 추억을 담아내고 있어요. 고등학교 때 40대엔 글을 써야지 다짐했는데 이룰 수 있어 행복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16:05: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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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laria의 브런치 파티에 초대합니다. 기록을 사랑합니다. 추억을 담아내고 있어요. 고등학교 때 40대엔 글을 써야지 다짐했는데 이룰 수 있어 행복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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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어쩌면 나는 행복했을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ixBB/20</link>
      <description>나의 시간은 멈춰 있었다.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을 탓하고, 내 맘 같지 않은 환경에 화내고, 나를 버린 것 같은 회사에 배신감을 느꼈다. 이대로는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 투철한 고발 정신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분노만 가득할 거라 생각하며 기록을 뒤지고 그때의 감정을 열심히 쫓아갔는 데, 16년의 시간 속엔 후회, 아쉬움, 안도감, 기쁨, 슬픔, 행복</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04:00:08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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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Everything</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9</link>
      <description>매 순간이 아직 또렷하다. 면접을 본 후 설레며 결과를 기다렸던 처음부터 퇴직원 처리가 되었다고 온 문자를 받았던 때까지.  퇴사 후 한 달이 넘은 지금 누군가 내게 물어본다면 '그래도 참 행복했었노라' 말할 것이다. 입사 후 같이 일하는 이들이 너무 좋아 설레며 출근하던 길, 퇴근 후 옹기종기 모여 하루를 마무리하던 통닭과 맥주, 소중한 동료와 함께 걸었</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4:00:08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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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숲</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8</link>
      <description>인생의 기로에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왔던가.  퇴직 날짜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꽤 철학적인 시간을 보냈다. 길지 않은 인생 중 기억이 나는 첫 지점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그때의 나를 내 앞에 데려다 놓았다. '너를 위한 선택이었니?' '후회는 없었니?' '그것이 혹여나 그냥 흘러가는 대로의 피치 못한 결정은 아니었니?' 너무 묻고 싶은 게 많아 시간이</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4:00:09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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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남겨진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7</link>
      <description>상대방의 배려하지 않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상처를 주는 말이 계속된다면, 그것은 악의다.  매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다. 통증은 지속되고 잠을 못 이루는 날도 늘어났다. 주사를 맞으면 괜찮았다가 금세 다시 진통제 없이는 견딜 수가 없었다.  의사의 권유로 다시 MRI 촬영을 했다. 파열, 디스크가 찢어져 있었다. 수술로 나아질 순 없다고</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4:00:11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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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누구나 이유는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6</link>
      <description>8. Everyone has their own reason 누구나 눈을 감아도, 시간이 지나도 선명한 장면이 있다.  11월 30일 오후 출근을 한 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어느 때와 다를 것 없는 월말이었다.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은 날이었고 주말이라 사람들은 북적였다. 끊임없는 손님들에 모두 뛰어다니며 일을 하고 있었다.  눈을 떴을 때, 나는 울</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5:23:33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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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어쩌면 나는 행복했을 거야 - Everyone has their own reasom</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5</link>
      <description>누구나 눈을 감아도, 시간이 지나도 선명한 장면이 있다.   11월 30일 오후 출근을 한 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어느 때와 다를 것 없는 월말이었다.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은 날이었고 주말이라 사람들은 북적였다. 끊임없는 손님들에 모두 뛰어다니며 일을 하고 있었다.  눈을 떴을 때, 나는 울고 있었다. 바쁨의 흔적이 가득한 더러운 바닥에 누워 있었</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4:00:08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guid>https://brunch.co.kr/@@ixBB/1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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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no, none, nobody, nothing</title>
      <link>https://brunch.co.kr/@@ixBB/7</link>
      <description>아무도 없는 어딘지 모를 곳에 난 홀로 있었다.  처음 날벼락같은 소식을 들었을 땐 그저 궁금했다. 사실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관계자와 면담을 마친 후에도 괜찮았다. 내가 잘못했던 건 인정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설명했다. 며칠 뒤 정리된 면담 내용과 함께 필요한 자료들을 보내라고 했다. 자료는 충분했다. 그동안 했던 많은 면담, 파트너별로 특징이나</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4:00:02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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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Where Memories Stay</title>
      <link>https://brunch.co.kr/@@ixBB/6</link>
      <description>어떤 시간은 지나가고, 어떤 사람은 남는다.  행복했던 기억은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그것을 추억이라고 하겠다. 흘러가지 못하고 남아 있는 것은 결국 상처였다. 결코 흐려지지 않고 나의 어딘가에 남아 있는 것. 상처의 시작은 역시 사람이다. 두 번째 매니저와의 첫 만남은 썩 유쾌하지 않았다. 정돈되지 않은 머리와 자다가 방금 뛰쳐나온 듯한 옷차림. 노려보는</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04:00:02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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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 퇴사했다. - 나의 남편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4</link>
      <description>2026년 3월 11일 오늘  나는 2011년 3월 10일부터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12월부터 쉬고 있었던 터라 큰 여운은 없었다. 퇴사 전엔 자주 일하는 꿈을 꿨다. 집안 내력인지 아빠를 닮아 잠꼬대가 유난히 심한 나는 어서 오세요! 핫초코 나왔습니다! 라며 자면서도 일을 했었다.  어제 오랜만에 일하는 꿈을 꿨다. 꿈속에서 그동안 만났던 많은 파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xBB%2Fimage%2FPxfV2mV8n8ActEwhe3dz-dYw5q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09:29:38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guid>https://brunch.co.kr/@@ixBB/14</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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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People moves on</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3</link>
      <description>인생을 숫자로 표현하자면 &amp;lsquo;0&amp;rsquo;의 상태라고 말하고 싶다.  언젠가 책에서 삶이란 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생기는 게 당연한 이치라고 읽었다. 내가 이곳에서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마치 삶의 이치대로 흘러간 것이 있다면 사람이다.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 누군가들도 있고 어느새 함께인 것이 당연한 이들도 생겼다. 값으로 따져보자면 나에게 &amp;lsquo;사람들&amp;rsquo;은 0의</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9:12:55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guid>https://brunch.co.kr/@@ixBB/13</guid>
    </item>
    <item>
      <title>4. 그린 티 라떼</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2</link>
      <description>무례한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기.  여기 아무것도 모른 채 한 무리 속에 던져진 사람, 바로 &amp;lsquo;신입&amp;rsquo;이 있다. 말로는 &amp;lsquo;신입&amp;rsquo; 파트너라고 부르지만 무리들에겐 그저 먹잇감이다. 가르침이라는 이유로 사람을 시험하고, 모른다는 이유로 다그친다. 그중 가장 심한 사람은 남과 나를 확연히 다르게 대하는 사람이다.    3명의 신입이 있었다. 한 명은 많이 어렸고, 한</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9:10:59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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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카라멜 프라푸치노 (X-WC, CR)</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1</link>
      <description>&amp;lsquo;24시간 이내 출국할 것&amp;rsquo;  유럽 일정을 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 나는 파리 북 역에 있었다. 유로스타에 탑승하자마자 아주 깊이 잠들었고 눈을 떠보니 런던에 도착해 있었다. 입국 심사를 기다리는 줄에서도 나는 거의 잠든 상태였다.   나의 출입국 기록을 유심히 보던 그는 왜, 어떻게, 이렇게 오래 런던에 머물렀는지 물었다. 나는 그</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9:09:11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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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에디오피아 시다모와 블렉퍼스트 블렌드</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0</link>
      <description>아프리카 원두는 지역의 특성상 산미가 풍부하다. 어떤 방식으로 로스팅하느냐, 어떤 기구로 내리느냐에 따라 맛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지만 아프리카 지역의 원두는 본래 밝은 느낌의 산미, 과일과 꽃 향으로 유명하다. 이는 시원하게 마셨을 때 배가 되며 따뜻하게 먹었을 때 단정한 고소함도 함께 느낄 수가 있다.  아메리카노의 쓴맛에 흥미를 잃어갈 때쯤 나는 에</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9:04:55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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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초콜릿 머핀과 아메리카노</title>
      <link>https://brunch.co.kr/@@ixBB/9</link>
      <description>살짝 데운 초콜릿 머핀을 반으로 가르면 흘러나오는 초콜릿 거기에 따뜻한 머그에 담긴 아메리카노.  학교에서 두 블록 정도 내려가면 있는 3층 짜리 매장 그곳에서 나는 아메리카노를 배웠다.  고등학생 때는 절친한 친구와 그 주변에서 두꺼운 삼겹살을 잔뜩 먹고 또 엄청 달달한 녹차 맛 쉐이크에 크림을 잔뜩 올려서 먹었었는데 20살이라고 들떠서 그런지 쓴 것도</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9:02:24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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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나는 행복했을 거야 - 5. People moves on</title>
      <link>https://brunch.co.kr/@@ixBB/5</link>
      <description>인생을 숫자로 표현하자면 &amp;lsquo;0&amp;rsquo;의 상태라고 말하고 싶다. ​ 언젠가 책에서 삶이란 얻는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생기는 게 당연한 이치라고 읽었다. 내가 이곳에서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마치 삶의 이치대로 흘러간 것이 있다면 사람이다. 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는 누군가들도 있고 어느새 함께인 것이 당연한 이들도 생겼다. 값으로 따져보자면 나에게 &amp;lsquo;사람들&amp;rsquo;은 0의</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04:00:03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guid>https://brunch.co.kr/@@ixBB/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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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나는 행복했을 거야 - 4. 그린 티 라떼</title>
      <link>https://brunch.co.kr/@@ixBB/4</link>
      <description>무례한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기. ​ 여기 아무것도 모른 채 한 무리 속에 던져진 사람, 바로 &amp;lsquo;신입&amp;rsquo;이 있다. 말로는 &amp;lsquo;신입&amp;rsquo; 파트너라고 부르지만 무리들에겐 그저 먹잇감이다. 가르침이라는 이유로 사람을 시험하고, 모른다는 이유로 다그친다. 그중 가장 심한 사람은 남과 나를 확연히 다르게 대하는 사람이다.   ​ 3명의 신입이 있었다. 한 명은 많이 어렸고,</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13:12:19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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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나는 행복했을 거야 - 3. 카라멜 프라푸치노 (X-WC, CR)</title>
      <link>https://brunch.co.kr/@@ixBB/3</link>
      <description>&amp;lsquo;24시간 이내 출국할 것&amp;rsquo; ​ 유럽 일정을 마치고 저녁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 나는 파리 북 역에 있었다. 유로스타에 탑승하자마자 아주 깊이 잠들었고 눈을 떠보니 런던에 도착해 있었다. 입국 심사를 기다리는 줄에서도 나는 거의 잠든 상태였다.  ​ 나의 출입국 기록을 유심히 보던 그는 왜, 어떻게, 이렇게 오래 런던에 머물렀는지 물었다. 나는</description>
      <pubDate>Sat, 28 Feb 2026 13:11:46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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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나는 행복했을 거야 - 2. 에디오피아 시다모와 블렉퍼스트 블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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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프리카 원두는 지역의 특성상 산미가 풍부하다. 어떤 방식으로 로스팅하느냐, 어떤 기구로 내리느냐에 따라 맛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지만 아프리카 지역의 원두는 본래 밝은 느낌의 산미, 과일과 꽃 향으로 유명하다. 이는 시원하게 마셨을 때 배가 되며 따뜻하게 먹었을 때 단정한 고소함도 함께 느낄 수가 있다. ​ 아메리카노의 쓴맛에 흥미를 잃어갈 때쯤 나는</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7:48:58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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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나는 행복했을 거야 - 1. 초콜릿 머핀과 아메리카노</title>
      <link>https://brunch.co.kr/@@ixBB/1</link>
      <description>살짝 데운 초콜릿 머핀을 반으로 가르면 흘러나오는 초콜릿 거기에 따뜻한 머그에 담긴 아메리카노. ​ 학교에서 두 블록 정도 내려가면 있는 3층 짜리 매장 그곳에서 나는 아메리카노를 배웠다. ​ 고등학생 때는 절친한 친구와 그 주변에서 두꺼운 삼겹살을 잔뜩 먹고 또 엄청 달달한 녹차 맛 쉐이크에 크림을 잔뜩 올려서 먹었었는데 20살이라고 들떠서 그런지 쓴 것</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07:25:12 GMT</pubDate>
      <author>Ilari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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