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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은식</title>
    <link>https://brunch.co.kr/@@ixKR</link>
    <description>야구, 인물, 인문사회 등에 관해 잡다한 글과 책들을 써온 작가이며 평신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21:30: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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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 인물, 인문사회 등에 관해 잡다한 글과 책들을 써온 작가이며 평신도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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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원의 확신은 정말 중요한가? - 성경독후감 19. 손가락보다는 달을, 떡보다는 제사를</title>
      <link>https://brunch.co.kr/@@ixKR/20</link>
      <description>나는 구원의 교리를 의심하지 않는다. 기독교 신앙에서 구원은 확실히 중요하다. 하나님이 인간을 먼저 사랑하시고, 은혜로 건져내신다는 소식. 그것을 빼놓고 복음을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조심스럽게 묻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우리는 구원을 지나치게 '반드시 확보해야 할 거점'처럼 여기며 그것을 선점하기 위해 돌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예전 부흥회에 초빙된</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5:06:27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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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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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광이란 무엇이고,&amp;nbsp;어떻게 돌리는가? - 성경독후감 18. 영광을 돌리기 위해 우선 영광스런 자리가 필요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9</link>
      <description>&amp;ldquo;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amp;rdquo; (고린도전서 10:31) &amp;ldquo;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amp;rdquo; (마태복음 5:16)  오랫동안 '영광을 돌린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이런 장면이 떠올랐다. 큰 상을 받았을 때, 명문대에 수석</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5:10:30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19</guid>
    </item>
    <item>
      <title>끈질긴 기도 끝에 응답을 받는다고? - 성경독후감 17. 당신은 부모님께 전화드릴 때마다 뭔가를 부탁하고 있나?</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8</link>
      <description>교회 안에서 우리는 종종 이런 말을 듣는다.  &amp;ldquo;끝까지 기도했더니 응답받았다.&amp;rdquo; &amp;ldquo;응답받을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amp;rdquo; &amp;ldquo;기도가 부족하면 응답이 늦어진다.&amp;rdquo;  기도는 반드시 응답받아야 하는 것처럼 말해지고, 응답은 신앙의 성적표처럼 여겨진다. 응답받은 사람의 이야기는 간증이 되고, 부러움과 존경의 대상이 된다. 반대로 응답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조용히 자신을</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5:01:21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18</guid>
    </item>
    <item>
      <title>빈 무덤을 지키는 사람들 - 성경독후감 16. 부활이 없었다면, 예수는 어떻게 기억됐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7</link>
      <description>영화 &amp;lsquo;왕과 사는 남자&amp;rsquo;에서 단종을 처형한 세조가 선포한다. &amp;lsquo;누구든 그 시신을 거두는 자는 삼족을 멸하리라&amp;rsquo;. 하지만 단종의 부탁을 받고 눈물을 흘리며 직접 그의 숨을 거둔 유배지 촌장 엄홍도가 이번에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강물 따라 흘러가던 그 시신을 수습하며 눈물을 흘린다.  비슷한 장면은 역사 곳곳에서 발견된다. 일본 제국은 한국인 독립운동가들의</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5:03:48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17</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오늘, 이삭을 바칠 각오를 해야 할까? - 성경독후감 15&amp;nbsp;&amp;nbsp;바친 아브라함과 바치지 말고 살리라고 명령한 여호와</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6</link>
      <description>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amp;nbsp;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amp;nbsp;&amp;hellip;&amp;nbsp;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5:01:37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16</guid>
    </item>
    <item>
      <title>나쁜 짓을 한 죄?&amp;nbsp;사랑하지 않은 죄? - 성경독후감 14. 도대체 왜 우리가 죄인이라는 얘긴가?</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5</link>
      <description>&amp;quot;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amp;quot; &amp;quot;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amp;quot; &amp;quot;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amp;rdquo; (누가복음 10장 25&amp;ndash;37절)  우리는 보통 죄를 어떤 행동으로 이해한다. 금기를 어긴 것,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 남에게 해를 끼친 것. 그래서 우리는 모</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5:00:44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15</guid>
    </item>
    <item>
      <title>달란트를 땅에 묻은 종은 왜 벌을 받았나? - 성경독후감 13. 불리지 말고, 흐르게 하라. 핑계대지 말고.</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4</link>
      <description>&amp;ldquo;그대들은 어떻게 저 하늘이나 땅의 온기를 사고팔 수 있는가? 우리에게는 이상한 생각이다. 공기의 신선함과 반짝이는 물은 우리 것이 아닌데 어떻게 팔 수 있다는 말인가? &amp;hellip; 우리는 안다. 땅이 인간에게 속하는 게 아니라 인간이 땅에 속함을.&amp;rdquo;  시애틀 지역에 살던 인디언 추장이 유럽에서 이주해와 땅을 팔기를 강요하는 백인들에게 쓴 편지로 널리 알려진 글의</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5:38:16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14</guid>
    </item>
    <item>
      <title>다시 천막을 치는 이유 - 성경독후감 12. 쌓아두지 말고 나누며 함께 살아가라</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3</link>
      <description>&amp;ldquo;너희는 이레 동안 초막에 거주하되&amp;hellip;&amp;nbsp;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amp;rdquo; (레위기&amp;nbsp;23:42&amp;ndash;43)  &amp;ldquo;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amp;hellip;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5:02:52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13</guid>
    </item>
    <item>
      <title>하나님 앞에 설 때 나는 무슨 말을 해야할까? - 성경독후감 11. 꼭 뭔가 증명하고 설명해야만 하는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2</link>
      <description>&amp;quot;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amp;hellip;&amp;quot; (마 5:3) &amp;quot;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amp;hellip;&amp;quot; (눅 4:18) &amp;quot;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amp;quot; (눅 6:20) &amp;quot;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amp;quot; (막 10:21) &amp;quot;가난한 과부는 다른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amp;quot; (막 12:43) &amp;quot;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5:40:23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12</guid>
    </item>
    <item>
      <title>자꾸 궁금해지는 마음은 믿음의 반대일까? - 성경독후감 10. 묻고, 변론하라. 그 안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1</link>
      <description>&amp;ldquo;여호와여 주께서 의로우시므로 내가 주와 변론하려 하나이다.&amp;nbsp;어찌하여 악인의 길이 형통하며&amp;hellip;&amp;rdquo; (예레미야&amp;nbsp;12:1)  &amp;ldquo;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amp;hellip;&amp;nbsp;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amp;rdquo; (요&amp;nbsp;20:25)  &amp;ldquo;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amp;rdquo; (야고보&amp;nbsp;1:6)  선한 사람의 고통을 마주할 때, 그 반대편에서 악한 사람</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15:23:47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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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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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은 다윗을 특별히 사랑하셨을까? - 성경독후감 9. 미갈은 정말 하나님의 미움을 받았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0</link>
      <description>왕의 자리에 오르는 일은 언제나 피를 동반한다. 그러나 그 피의 흔적은 종종 기록의 중심이 아니라 가장자리에 남는다.  조선의 원경왕후는 태종 이방원의 아내였다.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은 헌신했지만 왕이 된 태종은 그의 친정을 철저히 무너뜨렸다. 아버지는 숙청되었고 형제들은 살해되었으며, 가문은 사실상 해체되었다. 별다른 잘못</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15:09:02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10</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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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들은 무엇을 믿고 엘리야와 맞섰을까? - 성경독후감 8. 나는 혼자인가? 450명 중 하나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ixKR/9</link>
      <description>&amp;ldquo;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amp;nbsp;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amp;nbsp;엘리야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amp;nbsp;그런즉 그들이 송아지 둘을 우리</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5:27:37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9</guid>
    </item>
    <item>
      <title>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렀을 때 - 성경독후감 7. 너그러운 사람이 되기로</title>
      <link>https://brunch.co.kr/@@ixKR/8</link>
      <description>&amp;ldquo;주는 우리 아버지시라.&amp;nbsp;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amp;nbsp;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amp;nbsp;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amp;rdquo; (이사야&amp;nbsp;63:16)  &amp;ldquo;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amp;nbsp;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amp;nbsp;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amp;hellip;&amp;rdquo; (마태복음&amp;nbsp;6:9)  감사를 드리건, 간구하건, 혹은 무언가 답을 구하건 우리의 모든 기도는 대개 &amp;lsquo;하나님</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22:46:34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8</guid>
    </item>
    <item>
      <title>믿어라, 그런데 무엇을? - 성경독후감 6. 누군가 나를 절대적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ixKR/7</link>
      <description>&amp;ldquo;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amp;rdquo; (요한복음&amp;nbsp;3:16) &amp;ldquo;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amp;rdquo; (요한복음&amp;nbsp;1:12)  기독교인들은 스스로를 &amp;lsquo;예수 믿는 사람&amp;rsquo;이라 부른다. 그리고 그렇지 않은 이웃을 향해 &amp;lsquo;예수 믿으세요&amp;rsquo;라고 말한다. 신앙 안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누군가를 두고 &amp;lsquo;믿음이 좋다&amp;rsquo;고</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15:05:58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7</guid>
    </item>
    <item>
      <title>예수의 분노 : 문을 닫는 자에게 - 성경독후감 5. 예수는 누구에게 화를 내셨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xKR/6</link>
      <description>예수의 분노를 말할 때 우리는 보통 이런 단어들을 떠올린다. 위선, 부패, 타락. 틀린 말은 아니다. 그분은 실제로 고귀한 자들의 위선을 드러내셨고, 종교 권력의 어두운 면을 날카롭게 짚으셨다. 하지만 거기서 이야기를 멈추면, 뭔가 중요한 걸 놓치게 될 것 같다. 마치 예수가 도덕적으로 나쁜 사람들을 혼내러 다닌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의 핵심</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5:18:33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6</guid>
    </item>
    <item>
      <title>예수와 제자들은 왜 자꾸 엇갈렸을까? - 성경독후감 4. 부모는 더 잘난 자식에게 더 큰 것을 주지 않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xKR/4</link>
      <description>누나는 두 딸이 모두 열 살쯤을 넘어서던 무렵부터 이런 원칙을 세웠다. 아이들 물건을 살 때는 무조건 똑같은 것으로 고른다. 색깔도, 모양도, 크기도, 가격도 같아야 한다. &amp;ldquo;이건 언니가 좋아할 것 같아&amp;rdquo;, &amp;ldquo;이건 동생 취향이겠다&amp;rdquo; 같은 배려를 어느 순간 포기했다. 그냥 좋건 나쁘건 무조건 똑같은 것으로. 각자를 향한 세심한 배려가 오히려 다툼을 낳았기 때</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15:20:14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4</guid>
    </item>
    <item>
      <title>예수의 충청도식 화법 - 성경독후감 3. 천둥이 아닌 바람의 소리로</title>
      <link>https://brunch.co.kr/@@ixKR/3</link>
      <description>예수는 노동자였다. 목수의 아들이었고, 그 자신도 어린 시절부터 톱밥과 흙먼지 속에서 나무를 다듬으며 자랐다. 그는 학교에서 길러진 사람이 아니었고, 궁정의 우아한 언어를 익힌 사람도 아니었다. 시장의 소음, 작업장 한 편에 펼쳐놓은 새참 보자기 위에서 나누는 거친 웃음, 작업장의 땀 냄새 속에서 살아온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의 말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천둥</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5:15:41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3</guid>
    </item>
    <item>
      <title>예수의 말씀을 한 데 모아보니 - 성경독후감 2. 복음서를 한꺼번에 읽어보니</title>
      <link>https://brunch.co.kr/@@ixKR/2</link>
      <description>신약을 읽기 시작하면 곧 지루함이 몰려온다. 사람들이 흔히 &amp;lsquo;누가 누구를 낳고 또 누가 누구를 낳고 &amp;hellip;&amp;rsquo;라고 표현하는 종류의 지루함이다. 물론 비슷한 에피소드가 반복되는 공관복음서 세 권(마태, 마가, 누가)이 연달아 놓여 있어서 그런 느낌을 주는 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가 누구를 낳는 이야기를 넘어가고, 각 권의 복음서 나머지 부분을 읽을 때도 비슷</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5:47:22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2</guid>
    </item>
    <item>
      <title>성경 통독, 이의 있습니다&amp;nbsp; - 김은식의 성경독후감 1. 연재를 시작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ixKR/1</link>
      <description>나는 모태신앙인으로 자랐고, 성경을 비교적 성실하게 읽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나는 평일에는 3장 주일에는 5장씩 읽어나가 해마다 성경을 한 번씩 통독한다는 규칙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교회 모범생이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긴 했지만 그 규칙을 지켜나가는 동안 역시 독실한 기독교인이던 부모님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었고 혹시 100만큼 야단 맞을 일을</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08:22:35 GMT</pubDate>
      <author>김은식</author>
      <guid>https://brunch.co.kr/@@ixKR/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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