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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질을 묻는 에디트</title>
    <link>https://brunch.co.kr/@@iy4C</link>
    <description>사고력 수학과 아이와 청소년의 철학하기를 연구합니다. 진짜 아는 것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수학과 철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그것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12:40: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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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고력 수학과 아이와 청소년의 철학하기를 연구합니다. 진짜 아는 것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수학과 철학이 만나는 지점에서 그것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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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수학, 네 몸이 나를 기억하고 있어 - 아이의 몸은 수학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iy4C/32</link>
      <description>수학 앞에서 아이가 몸으로 먼저 대답할 때, 어른들은 그 대답을 자주 놓친다. 말보다 먼저 어깨가 굳고, 생각보다 먼저 배가 아프고, 의식보다 먼저 눈이 커진다. 아이의 몸은 수학을 기억하고 있다. 의식이 &amp;quot;수학&amp;quot;이라는 단어를 인식하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한다. 그런데 어른들은 아이의 말을 기다리고, 점수를 읽고, 태도를 본다. 이미 몸이 다 말하고 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dAMN29ofUZQdykyZidb-F9hxdF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1:00:06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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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소리 없이 깊어지는 아이 - 봇물이 터지지 않아도, 존재는 움직이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y4C/31</link>
      <description>수업이 끝났는데도 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은 이미 책을 덮고 가방을 챙기는 중이었다. 몇몇은 그 아이 쪽을 힐끗 쳐다봤다. 왜 아직도 저러고 있지, 하는 눈빛이었다. 한 아이가 툭 건드렸다. &amp;quot;야, 끝났어.&amp;quot; 그 아이는 고개를 들지 않았다. 나는 그 순간 말을 걸려다 멈췄다. 빨리 일어나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두어야 하나.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0KsXvmcPVXnEgXRds-0nwJSfFH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1:00:09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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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수학, 나는 네가 말할 때 비로소 보여 - 수학적 말하기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iy4C/29</link>
      <description>너, 그 말 어디서 배웠어?   수학 앞에서 아이가 멈추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식탁에서 이미 멈췄고, 친구 사이에서 이미 멈췄고, 누군가 &amp;quot;왜?&amp;quot;라고 물을 때마다 이미 멈췄다. 수학이 그 멈춤을 처음 만든 것이 아니다. 수학은 오래된 멈춤을 가시화하는 장소다.  아이가 수학 앞에서 드러내는 것은 수학 실력이 아니다. 그전에 쌓인 언어다.    &amp;quot;원래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uq1CufVfVfm0tgTs47JroWTsHH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1:00:07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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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봇물이 터지는 순간 - 의미를 스스로 만드는 아이로 자란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y4C/28</link>
      <description>수업을 하다 보면 아이의 눈빛이 바뀌는 순간이 있다.  천천히 바뀌는 것이 아니다. 어제까지 단단하게 닫혀 있던 것이 오늘 갑자기 열린다. 그 열림에는 소리가 없을 때도 있고, 아이 자신도 모르게 쏟아질 때도 있다. 나는 그것을 봇물이라 부른다.  봇물은 감정의 폭발이 아니다. 억눌려 있던 존재가 자기 무게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지표를 뚫는 일이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inVMMtgPjnVV6RIA2jKGs7T7a8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1:00:15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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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수학, 빨리 오지 않아도 돼 - 연산이 아이에게 새기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y4C/26</link>
      <description>수학은 지켜보고 있었다. 아이가 얼마나 빨리 오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오는지를.  아이들은 그것을 모른다. 부모도 모른다. 연산 학습지가 책상 위에 놓이는 순간, 수학은 이미 아이에게 말을 걸고 있다. 아이가 연필을 들기도 전에.  그날 세 아이가 같은 연산 문제 앞에 있었다. 겉으로는 셋 다 비슷해 보였다. 그런데 수학은 세 아이에게 전혀 다른 말을 걸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rmJjZAvLygK5jhd-NP4OH-FSOP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1:09:26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guid>https://brunch.co.kr/@@iy4C/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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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앞에서 작아지는 아이 - 그날 이후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y4C/24</link>
      <description>연필이 움직이지 않았다    오후 네 시였다.  아이는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문제지 위에 빨간 줄이 여러 개였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라는 말을 듣고 혼자 방에 들어온 지 한 시간이 지나 있었다. 연필은 손안에 있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아이는 첫 번째 문제를 읽었다. 다시 읽었다. 또 읽었다. 답을 몰라서가 아니었다.  엄마가 방문을 열었다. &amp;quot;얼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8tovtFBHwuKLSnaVMu7JWCXg4n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2:19:45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guid>https://brunch.co.kr/@@iy4C/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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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수학, 거기서 멈춘 데는 이유가 있어 - 아이의 멈춤 앞에서 부모도 멈춘다</title>
      <link>https://brunch.co.kr/@@iy4C/21</link>
      <description>같은 문제, 다른 멈춤   수학은 항상 먼저 묻는다. 아이들은 그것을 모른다. 부모도 모른다. 문제지가 책상 위에 놓이는 순간, 수학은 이미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아이가 연필을 들기도 전에. 그날 세 아이가 같은 문제 앞에서 멈췄다. 조건이 두 개인 문제였다. 난이도는 중간. 세 아이는 거의 같은 시간에 연필을 내려놓았다. 겉으로는 셋 다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6BqhQId3IQ_hAhhR0oa9nygACc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3:00:08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guid>https://brunch.co.kr/@@iy4C/21</guid>
    </item>
    <item>
      <title>두 번째, 얼굴이 빨개지는 순간 - 다름이 자긍심이 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iy4C/19</link>
      <description>여러분도 말하려다 멈춘 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생각은 있었는데, 입이 열리지 않았던 순간. 그 순간 얼굴이 먼저 빨개졌던 기억. 그 기억이 있다면, 이 아이의 이야기가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첫 번째 빨개짐 : 다름이 수치가 될 때    그 아이는 언제나 조용했다. 수업 중에 시선이 쏠리면 언제나 먼저 고개를 숙였다. 학교에서 오랫동안 놀림을 받아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LAF1Soic0K8q2bNQ_aUW1SHmIj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5:10:46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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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 나랑 친해지고 싶어? - 수학이 싫다는 말 뒤에 있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y4C/17</link>
      <description>두 아이가 있다. 한 아이는 수학 문제지를 받는 순간 연필을 내려놓는다. 시작하지 않는다. 배가 아프다고 한다. 수학 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다른 아이는 사라진다. 몸은 있다. 그런데 옆에서 말을 걸어도 듣지 못한다. 문제 안에 있다. 세계가 그 문제 하나로 좁아진 것이다.  같은 수학 수업이다. 같은 문제지다. 같은 교실이다. 그런데 수학은 지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gb7Jy1sVAc4rMoefjIxQ0r5A51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4:01:01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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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의 존재를 긍정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 틀려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iy4C/12</link>
      <description>아이가 여전히 망설이는 이유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반복해서 보게 되는 장면이 있다. 문제를 틀린 아이가 고개를 숙인다. 지우개로 지운다. 그다음 문제 앞에서 손을 들지 않는다. 틀릴까 봐.  옆에 있던 어른은 말했다. 괜찮아, 틀려도 돼.  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아이는 여전히 망설인다.      말은 전달되었는데, 무언가는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VpnR3WM-I44pURTYCbqqiigTb6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1:12:06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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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과 철학이 말하는 습관의 본질 - 습관은 반복이 아니라 방향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iy4C/4</link>
      <description>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정확히는, 우리가 습관이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 무엇인지에 대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자리에 있다 보면 습관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좋은 습관을 들여라. 독서 습관, 공부 습관, 생활 습관.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말들은 대부분 반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쓰인다. 매일 같은 시간에, 꾸준히, 꼭 하도록. 틀린 말은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SKl-gnd0PmsBQaeioO0COe1Nwr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Mar 2026 13:37:35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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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드러난다 - 현상학적 사유로 읽어내는 존재의 심연</title>
      <link>https://brunch.co.kr/@@iy4C/2</link>
      <description>오랫동안 책장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낡은 철학 서적들을 다시 꺼냈다. 먼지가 뽀얗게 쌓인 표지 위로 에드문트 후설과 에디트 슈타인의 이름이 선명하게 다가왔다. 생의 한복판에서 마주한 생활세계는 늘 소란스러웠고 새로운 시대가 몰고 오는 변화의 파도는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었다. 한때의 나에게는 세상을 향한 선입견을 잠시 멈추고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eaeloQNB1QytmzcPJUjZUvA9N_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5:36:11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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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의 뒷모습이 곧 아이의 철학이 되는 순간 - 삶과 일치하는 '철학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iy4C/3</link>
      <description>정직하게 살아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가르치는 부모가 식당에서 아이의 나이를 속여 할인을 받는 순간이나 학생들에게 공정을 강조하는 교육자가 정작 자신의 편의를 위해 원칙을 깨뜨리는 순간 아이의 내면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거대한 균열이 생긴다. 아이의 눈에 비친 어른은 단순한 훈육자가 아니라 세상을 해석하는 첫 번째 창이다. 그러나 그 창에 위선의 금이 가는 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2PS6hOMTiDPcZy027wt5JAsqOC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5:32:57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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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의 본질 그리고 사유의 확장 - 메타인지와 철학, 공부가 깨어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iy4C/1</link>
      <description>비가 내리는 오후의 교실은 유난히 적막했다. 창밖의 빗소리가 알루미늄 창틀을 무겁게 때리는 소리만이 정적을 메우고 있을 때 중학교 2학년 학생 하나가 연필을 탁 소리 나게 내려놓았다. 문제집 구석에는 이미 여러 번 지웠다 쓴 흔적으로 종이가 얇아져 있었고 아이의 손가락 끝은 하얗게 질린 채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아이는 고개를 들지 못한 채 낮은 목소리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y4C%2Fimage%2FhvaXmj6TdtAFN0h4GfaA5s0uum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Mar 2026 15:17:17 GMT</pubDate>
      <author>본질을 묻는 에디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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