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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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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 아들의 아버지입니다.다른 속도의 두 아들을 키우며 겪는 일상과 감정, 그리고 가족의 시간을 일기처럼 써 내려갑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2:00: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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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아들의 아버지입니다.다른 속도의 두 아들을 키우며 겪는 일상과 감정, 그리고 가족의 시간을 일기처럼 써 내려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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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는 끝까지 조용히 떠나셨다. - 사랑은 말보다 오래 남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izGh/26</link>
      <description>사랑은 말보다 오래 남는다  나의 친할아버지는 내가 아주 어릴 때 돌아가셔서 몇 장면만 희미하게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외할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고, 외할머니도 내가 아주 어렸을 때 세상을 떠나셨다. 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 계셨던 유일한 조부모는 친할머니뿐이었다. 할머니는 말씀이 거의 없으셨다. 주변에서는 성품이 부처님 같다고 할 정도</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1:41:41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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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를 보며 나는 자랐다.</title>
      <link>https://brunch.co.kr/@@izGh/24</link>
      <description>처음 마음을 빼앗긴 것은 야구가 아니라 풍경이었다  내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우리 지역에 프로야구 팀이 창단했다.구단은 어린이 팬을 모으기 위해 어린이회원을 모집했고, 적은 돈으로도 제법 많은 혜택을 내걸었다. 첫해에는 점퍼와 가방 같은 선물도 있었고, 야구 티켓까지 따라왔다. 우리 집은 옷 한 벌 넉넉히 사 입기 어려울 만큼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지만,</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5:00:19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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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묻지 않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zGh/22</link>
      <description>나는 아이에게 꿈을 묻지 않기로 했다얼마 전 아들이 학교에서 받아온 종이 한 장을 내밀었다.  가족관계와 연락처 같은 기본적인 정보를 적는 칸이 있었고, 그 아래에는 아이의 희망 직업을 쓰는 란이 있었다. 아주 익숙한 질문이었다. 어른들은 오래전부터 아이들에게 비슷한 말을 해왔다.&amp;ldquo;너는 꿈이 뭐니?&amp;rdquo;  &amp;ldquo;나중에 뭐가 되고 싶어?&amp;rdquo;  &amp;ldquo;공부 잘해</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15:03:07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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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선택을 늘 좋다고 말해준 사람 - 예민한 남편, 무던한 아내</title>
      <link>https://brunch.co.kr/@@izGh/20</link>
      <description>내 선택을 늘 좋다고 말해준 사람  나는 별다른 소득도 없이 성인이 되었고, 남들보다 조금 이른 나이에 군대를 다녀왔다.   그때까지 내 삶은 늘 누군가의 통제 안에 있었다. 학창 시절에는 부모님의 통제 속에서 살았고, 군대에서도 그랬고, 제대 후 다닌 재수학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돌아보면 나는 꽤 오랫동안 내가 원하는 시간보다 남이 정해준 시간에 익숙한</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5:00:29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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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과 나는 과거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 가장 먼저 함께 웃었던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izGh/19</link>
      <description>동생과 나는 과거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네 살 어린 남동생이 있다.또래라고 하기에는 차이가 있었고, 그렇다고 내가 동생을 보살펴야 할 만큼 큰 차이도 아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네 살의 간격은 늘 우리 형제를 갈라놓았다. 동생이 초등학생일 때 나는 중학생이었고, 동생이 중학생이 되면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동생이 고등학생일 때는 나는 군대에</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1:16:43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guid>https://brunch.co.kr/@@izGh/19</guid>
    </item>
    <item>
      <title>부모에게 사랑을 구걸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zGh/17</link>
      <description>나는 오랫동안 부모의 주변을 맴돌며 사랑을 구걸하며 살았다.  나는 친구들에게는 좋은 친구라는 말을 들었고, 친척들에게는 괜찮은 아이라는 인정을 받았다. 대학에서는 좋은 선배이자 좋은 후배로 기억되었고, 결혼한 뒤에는 좋은 남편이라는 말도 들었다. 아이를 낳고 나서는 좋은 아빠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렇게 나는 살아가며 여러 자리에서 나름 괜찮은 사람으로</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0:51:54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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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남을 설득하려 했다. - 옹졸했던 시절</title>
      <link>https://brunch.co.kr/@@izGh/16</link>
      <description>남을 설득하려 했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한때, 누군가를 나쁜 사람으로 증명하는 데 열심인 사람이었다.그 사람이 정말 나쁜 사람인지보다,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걸 확인받는 일이 더 중요했다. 회사 막내 시절, 나는 같은 팀 과장과 사이가 몹시 좋지 않았다.지금 생각하면 후배였던 내가 조금 더 맞추고 참았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젊었고,</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0:38:16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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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부모가 되어 부모를 버렸다. - 부모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내 가족을 지킨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zGh/14</link>
      <description>나의 아버지는 고등학교 교사였다.매일 아침 7시에 출근해 오후 5시까지 일하시면서도 자판기 커피 한 잔조차 아깝다며 드시지 않는 분이었다.어머니는 평생 집에서 삼시 세끼를 챙기며 살아온 가정주부였다. 제대로 된 외식 한 번 없이, 늘 집안과 자식들만 바라보며 억척스럽게 사셨다. 없는 살림에도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최선을 다했다.영화나 공연은 공짜표가 생기면</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4:17:58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guid>https://brunch.co.kr/@@izGh/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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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가 되어 부모를 버렸다. - 부모를 버린것이 아니라 내가족을 지킨 것</title>
      <link>https://brunch.co.kr/@@izGh/12</link>
      <description>나의 아버지는 고등학교 교사였다.매일 아침 7시에 출근해 오후 5시까지 일하시면서도 자판기 커피 한 잔조차 아깝다며 드시지 않는 분이었다.어머니는 평생 집에서 삼시 세끼를 챙기며 살아온 가정주부였다. 제대로 된 외식 한 번 없이, 늘 집안과 자식들만 바라보며 억척스럽게 사셨다. 없는 살림에도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최선을 다했다.영화나 공연은 공짜표가 생기면</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1:47:32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guid>https://brunch.co.kr/@@izGh/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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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창한 행복 보다 평온함 - 자랑 보다 침묵</title>
      <link>https://brunch.co.kr/@@izGh/11</link>
      <description>나는 어려서부터 남의 시선과 평가를 유난히 의식하며 살아왔다.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가 더 중요했다.편한 옷보다 좋은 옷을 입고 싶었고, 몸이 편한 차보다 남들이 한 번쯤 돌아볼 만한 차를 갖고 싶었다.여행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쉬고 싶어서 떠나는 여행이라기보다, 누군가가 부러워할 만한 여행지를 고르고, 근사한 숙소를 예약</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5:35:31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guid>https://brunch.co.kr/@@izGh/11</guid>
    </item>
    <item>
      <title>아내에게 쓰는 편지 - 당신과 아름답게 늙어가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izGh/10</link>
      <description>한창 가장 아름답고, 가장 빛나던 시절에나를 만나 아내가 되고, 그리고 엄마가 된 당신을 생각하면나는 지금도 미안하고, 또 고마워. 당신은 어쩌면 나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편하고, 훨씬 더 가벼운 삶을 살 수도 있었을 거야.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덜 힘들고, 조금 더 자신만을 위해 살아갈 수도 있었을 거야.그런데 당신은 나를 만났고, 내 아내</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2:11:25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guid>https://brunch.co.kr/@@izGh/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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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이 형에 대한 이야기2 -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title>
      <link>https://brunch.co.kr/@@izGh/9</link>
      <description>사랑이는 편지로 돌아왔다.  그런 사랑이가 중학생이 되었다. 언제부턴가 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방에 혼자 있는 시간도 점점 많아졌다.전에는 동생을 누구보다 다정하게 챙기던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행복이에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일이 잦아졌다. 하루에도 몇 번씩 부딪히는 날이 이어졌다. 처음에는 이해해보려고 했다.몸은 어느새 어른처럼 커가는데,</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2:03:11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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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행복이 형에 대한 이야기 - 사랑이는 늘 형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zGh/8</link>
      <description>사랑이는 늘 형이었다.  서른 살, 나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했다. 그리고 바로 사랑이가 우리에게 찾아왔다. 말 그대로 허니문 베이비였다. 사실 나는 아들을 원했다.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아들이라기보다 나중에 좋은 친구가 되어줄 존재를 바랐는지도 모르겠다.같이 운동도 하고, 사우나도 가고, 나이가 들면 소주 한잔 앞에 두고 서로의 마음을 털</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3:54:34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guid>https://brunch.co.kr/@@izGh/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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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행복이에게 쓰는 편지 - 마지막 선물</title>
      <link>https://brunch.co.kr/@@izGh/7</link>
      <description>행복아!!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은 다 비슷한 마음일 거야.아빠도 하루에 몇 번씩 같은 생각을 해.행복이보다 딱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생각.그게 얼마나 불가능에 가까운 바람인지 아는데도, 아빠는 자꾸만 그런 마음을 품게 된다. 왜 그런 생각을 하냐면,아빠가 너 대신 아프고 싶고,너 대신 세상과 싸우고 싶고,너 대신 힘든 일을 다 겪어주고 싶기 때문이야</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5:34:35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guid>https://brunch.co.kr/@@izGh/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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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꿈과 친구를 동시에 찾다. - 전화위복</title>
      <link>https://brunch.co.kr/@@izGh/6</link>
      <description>학교폭력 이후 행복이는 결국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다.   그 결정을 내리던 날, 나는 더는 무엇이 맞는 선택인지 자신할 수 없었다. 다만 분명한 것은 하나였다. 아이를 다시 그 공간으로 돌려보낼 수는 없다는 사실이었다. 아이는 이미 너무 오래 버텨왔고, 나는 너무 늦게 그 고통을 알아차렸다. 그때의 내게 학교를 그만두는 일은 포기가 아니라, 늦게라도 아이를</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22:10:18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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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5. 내가 가장 먼저 용서한 사람 - 학교폭력</title>
      <link>https://brunch.co.kr/@@izGh/5</link>
      <description>어느덧 행복이는 4학년이 되었다.처음 학교에 보낼 때만 해도 걱정이 참 많았다.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을 무사히 견딜 수 있을까.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런 우려는 조금씩 옅어졌다.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행복이가 학교생활에 제법 잘 적응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다른 아이들처럼 등교하고, 수업</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2:43:13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guid>https://brunch.co.kr/@@izGh/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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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4. 질문이 나를 멈추게 했다. - 행복이가 처음으로 자신이 다르다는 걸 느낀날</title>
      <link>https://brunch.co.kr/@@izGh/4</link>
      <description>행복이의 질문이 나를 멈추게 했다.  행복이는 많은 사람들의 이해와 배려 속에서 어린이집을 잘 졸업할 수 있었다.돌이켜보면 그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조금 더 기다려주고, 조금 더 천천히 설명해주는 어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시간이었다.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은 늘 따뜻했고, 행복이가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조급해하지</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0:17:29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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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위로 대신 다짐 - 위로받고 싶었지만 더 단단해지기로 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izGh/3</link>
      <description>행복이의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뒤 한동안 아내와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말을 꺼내면 금세 눈물이 났기 때문이다.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이유도 없이 눈물이 흘렀다. 옆에 누운 아내의 눈에도 늘 눈물이 차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는 서로를 제대로 위로하지 못했다. 위로할 말이 없어서였는지, 아니면 각자의 두려움이 너무 커서 상대의 마음까지 붙들 여유</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1:50:57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guid>https://brunch.co.kr/@@izGh/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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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다르다는걸 먼저 알아버렸다. - 아닐거라도 믿고 싶었던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izGh/2</link>
      <description>조금 다르다는걸 나는 먼저 알아버렸다. 행복이는 3.5kg의 몸무게로 우리에게 왔다.처음 아이를 품에 안았을 때, 나는 한참 동안 그 얼굴을 바라보았다. 어딘가는 할아버지를 닮은 것 같았고, 또 어딘가는 삼촌을 닮은 것 같았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린 시절의 내 얼굴도 아주 조금 섞여 있는 듯했다. 낯설 만큼 사랑스러운 얼굴이었다. 정말 선물처럼, 그렇게</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6:13:48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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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특별한 아이 - 행복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izGh/1</link>
      <description>질문없는 삶 나는 지극히도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랐다. 내게는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도 없었고, 삶을 뒤집어놓을 만한 환경도 없었다. 그래서였을까. 나는 어릴 때부터 그저 주어진 기준 안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애쓰며 살았다. 부모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눈치를 보고, 어른들이 바라는 모습에 가까워지려고 나름대로 노력했다. 돌아보면 그게 내 어린 시절의 최선</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6:08:41 GMT</pubDate>
      <author>허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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