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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진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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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설 《후천적 왼손잡이》를 썼습니다. 타고난 것보다 애써서 내 것으로 만든 것들의 가치를 믿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6 Apr 2026 11:53: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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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후천적 왼손잡이》를 썼습니다. 타고난 것보다 애써서 내 것으로 만든 것들의 가치를 믿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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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9년생, 생존자로 살기엔 지치고 작가로 살기엔 팍팍한 - 현실의 계약서 앞에서 무너질 때</title>
      <link>https://brunch.co.kr/@@izwh/6</link>
      <description>현실의 계약서 앞에서 무너질 때  오전 9시, 문장을 쌓아 올릴 때 저는 설계자가 됩니다. 문장 몇 줄로 인물들에게 안락한 집을 지어주고, 그들이 머물 거실의 채광과 벽지의 질감까지 제 마음대로 결정합니다.   제가 구축한 세계 안에서 저는 가장 유능한 건축가가 됩니다. 하지만 노트북을 닫는 순간, 저는 89년생 기혼 남성이라는 지극히 평범하고도 팍팍한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wh%2Fimage%2FFbcz-cHwgnEdn7AuUybR0CMeHi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4:31:24 GMT</pubDate>
      <author>전진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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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선은 잘 깔면서 하락 신호는 왜 몰랐나 - 비극의 복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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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극의 복선  오전 9시, 노트북 한 대를 켜고 문장을 쌓아 올릴 때 저는 굳이 주인공의 몰락을 설계하려 애쓰지 않습니다. 소설 속 인물이 처한 현실을 투박하게 밀어붙이다 보면, 비극은 설계되는 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집필 중인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완벽주의 화가의 이야기도 그렇습니다.  그가 붓을 떨어뜨리거나 미세하게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wh%2Fimage%2F7tDKcjEYg75njP80e9qAIUmyF3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5:03:23 GMT</pubDate>
      <author>전진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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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켓을 휘두르는 게 아니라 모시고 살았습니다 - 코트 위에서 마주하는 무력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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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트 위에서 마주하는 무력감  저녁 7시, 어김없이 테니스 레슨을 받는 시간이 찾아옵니다. 오전부터 소박한 글을 짓고, 오후에는 치열하게 투자를 합니다. 그렇게 지친 몸을 이끌고 코트에 들어서면, 밝은 조명 아래 노란 공들이 쉴 새 없이 날카로운 궤적을 그리며 오가는 소리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베이스라인에 서서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땀이 비 오듯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wh%2Fimage%2FdJBey2aEJICp9ygHpH3gfjJ6Yf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4:09:50 GMT</pubDate>
      <author>전진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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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식 차트에서 배운 비극은 소설보다 현실적이었다 - 데이터가 보장하지 않는 결말</title>
      <link>https://brunch.co.kr/@@izwh/3</link>
      <description>데이터가 보장하지 않는 결말  소설을 쓸 때 저는 거창한 운명이나 촘촘한 인과관계를 설계하지 않습니다. 그저 주인공이 처한 현실을 투박하게 밀어붙일 뿐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다릅니다. 이곳에서는 나름의 '정답'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기업의 실적, 이동평균선, 거래량 같은 데이터들은 제가 믿을 수 있는 가장 정직한 지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wh%2Fimage%2F3zsB7XEdcEB7WPEN80pVwrnCql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1:51:26 GMT</pubDate>
      <author>전진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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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익률이 나지 않는 문장은 버리기로 했다 - 문장 포트폴리오의 비정한 아침</title>
      <link>https://brunch.co.kr/@@izwh/2</link>
      <description>문장 포트폴리오의 비정한 아침  9시, 제 책상 위에서는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소설가라는 명함을 들고 앉아 있지만, 제 머릿속은 이미 전날 써 내려간 원고라는 자산을 검수하는 깐깐한 투자자 모드로 전환되어 있습니다. 원고지는 영감을 기록하는 곳이 아니라, 투입된 시간 대비 확실한 성과를 내야 하는 냉혹한 포트폴리오의 집합체이기 때문입니다.  밤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wh%2Fimage%2Fb8AtroYeOkX_v5ovoqnjO_UFYf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5:06:14 GMT</pubDate>
      <author>전진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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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천적 생존자 - 낭만보다 숫자가 앞서는 89년생의 정직한 삼각 생활</title>
      <link>https://brunch.co.kr/@@izwh/1</link>
      <description>낭만보다 숫자가 앞서는 89년생의 정직한 삼각 생활  소설가라고 하면 다들 햇살 드는 카페 창가에서 맥북 하나로 우아하게 글을 쓰는 디지털 노마드를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영감' 대신 '주식 창'을 기다리고, 낭만보다는 통장 잔고라는 실재하는 숫자에 훨씬 더 집착합니다.   89년생 남자로 살아가는 저의 현실은 그보다 훨씬 투박하고 치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zwh%2Fimage%2FRbyMgN4Hna6CYEGiTGCFrq_d-x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3:00:02 GMT</pubDate>
      <author>전진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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