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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어샬럿</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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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잡식취향의 음악, 편식성향의 책, 꿈같은 라디오http://dearcharlotte.tistory.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7:18: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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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식취향의 음악, 편식성향의 책, 꿈같은 라디오http://dearcharlotte.tistory.c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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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 비인간이 되기까지 - 편혜영의 &amp;lt;재와 빨강&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jld/11</link>
      <description>편혜영 작가를 좋아하는 편이 못 되었다. 굳이 가르자면 싫어하는 쪽에 가까웠다. 글엔 될 수 있는 한 호오를 가리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임에도 그랬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소설을 접한 지가 벌써 3년 정도 지난 것 같다. 그마저도 이상문학상 수상집으로였고, 단행본으로는 10년 전의 &amp;lt;아오이 가든&amp;gt;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작가의 글은 소위 취향을 탔고, 안타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d%2Fimage%2FRNHUvlo_RR2OcRGbVn1Fq0aPf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Feb 2017 16:45:57 GMT</pubDate>
      <author>디어샬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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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능적인, 혹은 원시적인 - 습자지처럼 겹친 폭력의 기록, 한강의 &amp;lt;채식주의자&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jld/10</link>
      <description>처음 한강이란 작가에 관심을 가진 게 2년 전쯤이었던가. 교보문고 시집 코너에서 우연히 그녀의 것을 발견했다. 내가 아는 한강은 소설가인데 언제 시를 썼지 싶어 표지를 들쳤더니, 그런 의문은 넘치게 받았다는 듯 이력 제일 첫 줄에 기입돼 있었다, 1993년 시로 등단했다고. 그 길로 사서 읽은 &amp;lt;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amp;gt;가 한강과의 첫 조우였다. 너끈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d%2Fimage%2FYW8weRlGpeYWePWYe5hd88jk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Feb 2017 16:26:04 GMT</pubDate>
      <author>디어샬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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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극 한가운데, 비극 - &amp;lt;시학&amp;gt;, &amp;lt;모비딕&amp;gt; 그리고 셰익스피어 4대 비극</title>
      <link>https://brunch.co.kr/@@jld/9</link>
      <description>대학교 2학년 때 연극학과 수업을 들었다. 자유전공이었다. '서양고대연극사'라는 이름의 그 수업은, 학기 내내 아리스토텔레스의 &amp;lt;시학&amp;gt;을 읽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우리학교 연극학과는 연기 전공과 연출 전공으로 나뉘어 있었다. 수업은 거의가 연출 전공 쪽 학생들이었고, 나와 내 친구는 (확실히)전무(아마도)후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d%2Fimage%2F6Zgg8eCi-sn3f-65mCK0HJDs1f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Feb 2017 15:30:56 GMT</pubDate>
      <author>디어샬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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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을 털어놓는 방식에 대하여 - 두 편의 문학상 수상작과 &amp;lt;너무 한낮의 연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jld/8</link>
      <description>1.  집으로 가는 기차를 타려 서울역을 서성거리다, 그 책을 보았다.  서울역엔 항상 분주한 속도감이 묻어 있었다. 시간에 쫓긴 시선과 마음들이 항상 그 공간의 공기에 섞여 있었다. 하행선 열차를 기다릴 적이어도, 거기선 편안함보단 영문 모를 초조함을 느낄 때가 더 많았다. 서점은 그곳에서 유일하다시피 홀로 느긋하게 서 있었다. 나는 걸음을 약간 늦추고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d%2Fimage%2FE17D3lc38z2pIE6LJlunXS8sXW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Feb 2017 13:39:28 GMT</pubDate>
      <author>디어샬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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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고 싶지 않은 꿈, &amp;lt;라라랜드&amp;gt; - '구식'과 '상상'이 빚어낸 아름다운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jld/7</link>
      <description>어느덧 작년이 되어버린 연말에 동생과 봤다. 내리 두 번을, 본인 얘기론 저번에 이어서 또 울면서 봤다는 동생 앞에서 뭐라 말해얄지 몰랐다. 예쁘고 여운이 남는 영화긴 한데 그 정도인가. 그렇다고 눈에 그렁그렁 눈물을 채우며 열변을 토하는 애호가 앞에서 애먼 말을 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장면 하나하나를 핀셋으로 골라내듯 묘사하고 뜯어내는 동생의 말을 들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d%2Fimage%2Fl6qoOjKniD5o7f-IWGEX_dcWQ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Feb 2017 10:27:56 GMT</pubDate>
      <author>디어샬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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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기록을 기억할 의무 - 2017년 이상문학상을 위한 변론과, 구효서의 &amp;lt;랩소디 인 베를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jld/6</link>
      <description>새해가 밝았다고 말하기도 쑥스러운 시간이 흘렀다. 그새 이상문학상은 마흔 한 번째 이야기를 선보였다. 언제부턴가 이상문학상 수상작들을 읽지 않으면 새해를 맞지 못한 기분이 든다. 챙겨보기 시작한 게 얼마 안 됐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손꼽아 보니 어느덧 아홉 회차다. 문단에서 정평난 작가들조차 매년 막달을 설레게 한다는 상 ― 작품집은 1월에 발간되나 발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d%2Fimage%2FeBmr4fmSOWHjYnjwQqSZATi6s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an 2017 09:58:37 GMT</pubDate>
      <author>디어샬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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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탐나는 기록 - 우울하지만 찬란한 청춘, 김승옥의 &amp;lt;내가 훔친 여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jld/4</link>
      <description>4년 전 겨울은 엉망이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가슴을 세차게 흔드는 초조감에 겨우 익숙해지나 싶었을 무렵이었다. 해의 마지막이란 사실을 알아차리자마자, 짙은 불안이 바싹 뒤를 쫓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d%2Fimage%2FRunJtAPYmR_Nmec0r3vbE3smri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Aug 2016 14:28:53 GMT</pubDate>
      <author>디어샬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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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만 안녕, 하루키 - 마지막으로 남은 하루키 책을 읽으며, 뭉쳐둔 기억들</title>
      <link>https://brunch.co.kr/@@jld/3</link>
      <description>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는 여전히 인기 작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외국 소설가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정작 이렇게 말하는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하는 편이 못 된다. 하지만 내 호불호가 무슨 상관이랴. 때때로 이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는 타지인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호칭만 봐도 그렇다. '무라카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jld%2Fimage%2F5GtLAQR4AtyPyqlJIO9uSQ0hBl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Aug 2016 14:40:17 GMT</pubDate>
      <author>디어샬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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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오른 얼굴 - Here, There and Everywhere :: 어느 겨울의 그리움</title>
      <link>https://brunch.co.kr/@@jld/1</link>
      <description>사람의 잔상이란 또 다른 누군가로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남은 미온이란 시간이 거듭된대서 사리지지도 않는다는 것을 나는 어느 겨울의 지하철에서 느낄 수밖에 없었다. 아주 오래 좋아했던 이를 가까스로 정리하고 난 후. 든 자리의 흔적도 없이 지웠으리라 생각한 터였다.   그날은 아주 추웠다. 남쪽에선 좀체 겪을 일 없는 매서운 바람이 시종 양 볼을 스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fC-626Xbzc4DIJVZDLSi6Rr0F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15 10:20:40 GMT</pubDate>
      <author>디어샬럿</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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