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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두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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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사다망 곰두나, 일상을 씁니다. 평범한 30대 직딩입니다. 지금은 결혼이야기~ing!</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7 Apr 2026 19:13: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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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사다망 곰두나, 일상을 씁니다. 평범한 30대 직딩입니다. 지금은 결혼이야기~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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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며느리, 그 이름 아래의 당신과 나.</title>
      <link>https://brunch.co.kr/@@kFN/26</link>
      <description>'며느리'란 이름 아래에 너무나도 많은 것을 요구당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 역시 그랬고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보고 자란 세상이 그랬으며 나의 엄마가 그렇게 살아왔기에 다른 세상이라곤 존재하지 않는 줄 알았다. 그러나 나는 두 번의 명절을 보내며(한 번은 얌체처럼 넘어갔지만) 생각을 고쳐먹기로 다짐했다. 모든 것에는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description>
      <pubDate>Tue, 09 Jul 2019 02:04:14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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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삶이란 때때로 평화롭기 짝이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kFN/25</link>
      <description>드디어 설날 아침이 되었다.  나는 전날 &amp;quot;몇 시에 일어날까요 어머님?&amp;quot;하고 질문했고, 시어머님은 8시쯤이면 된다고 하셨다. 이전, 비버씨 방이었던 공간에서(과거형이다. 지금은 창고가 된 지 오래다.) 좁디좁은 슈퍼싱글에 낑겨잔 우리. 원래도 잠자리가 바뀌면 선잠을 자는데 심지어 침대까지 좁다 보니 결국 시간마다 깨서 폰을 봤고 결국 5시쯤이 돼서야 겨우</description>
      <pubDate>Fri, 05 Jul 2019 06:12:55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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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사람은 모름지기 머리를 써야 한다고 배웠다.</title>
      <link>https://brunch.co.kr/@@kFN/24</link>
      <description>설 전날에 시가에 들어가기로 한 우리, 나는 이 일정을 위해 한 달 전부터 머리를 굴렸다.  시댁 근처 마사지 및 에스테 샵에 전화를 돌려 설 전날에도 영업하는 곳을 찾아내 두 사람의 마사지를 예약했다. 예약할 당시 샵에 '시어머님'과 '나'가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하자 전화를 받던 관리사분은 매우 놀라시며 되물었다.  &amp;quot;시어머니요?&amp;quot;  시어머님만 챙기면 섭</description>
      <pubDate>Thu, 04 Jul 2019 12:43:57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guid>https://brunch.co.kr/@@kFN/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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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며느리 곰두나, 첫 명절을 맞이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kFN/23</link>
      <description>결혼을 추석 일주일 전에 했던 나는 신혼여행 후 추석 당일에 귀국했다. 결혼 후 첫 명절을 째겠다는 기똥찬 계획에 대해 시어머님은 그저 웃으셨고, 별 생각이 없다가 결혼식이 다가올 때쯤 눈치챈 우리 집은 세상 어느 며느리가 첫 명절을 그런 식으로 보내냐고 날 타박했다.  &amp;quot;어머님이 괜찮다고 하셨어!!&amp;quot;라는 내 말에 엄마는 더욱 내 등짝을 때리며 개념도 없고</description>
      <pubDate>Wed, 03 Jul 2019 05:10:18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guid>https://brunch.co.kr/@@kFN/2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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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모두가 행복한 결혼이란 있긴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kFN/18</link>
      <description>내가 쓴 글들을 차근차근 읽다 보면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것인가?' 의문점을 가질 수 있다. #11까지 이어진 이 글들에는 결혼을 해서 좋은 점보다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내내 고생하고 마음 상하고 괴로웠던 이야기만 늘어놓았기 때문에 당연한 흐름의 생각일 수도 있다.  달리 보자면 나의 글은 이렇게 결혼 준비하면 실패합니다,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즉, 모</description>
      <pubDate>Thu, 02 May 2019 23:12:23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guid>https://brunch.co.kr/@@kFN/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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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그럼에도 불구하고, Viva La vida</title>
      <link>https://brunch.co.kr/@@kFN/17</link>
      <description>3년을 만난 우리는 연애 기간 동안 싸운 것의 세, 네 배를 결혼 준비를 하는 근 8개월 동안 싸웠다. 사실 중간중간 이 결혼이 옳은 일일까? 지금이라도 멈춰야 하는 것은 아닐까? 와 같은 생각으로 밤을 지새운 적이 많다. 3년을 만났음에도 나는 비버씨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았고, 비버씨 역시 나에 대해 모르는 면이 너무나도 많았다. 이는 우리 둘 뿐</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19 01:46:31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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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나'가 아닌 '우리'를 위한 선택.</title>
      <link>https://brunch.co.kr/@@kFN/16</link>
      <description>결혼 8개월 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도 그때 급작스럽게 바뀐 시부모님의 마음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굳이 추측해 보자면 종교적 부분에서 자신들이 밑진다고 생각하신 건 아닐까 싶다. (사실 종교에 이기고 지고가 어디 있는가, 결국 인간의 자존심 문제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시부모님은 처음에는 나의 종교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셨다. 이후의 마찰에</description>
      <pubDate>Mon, 29 Apr 2019 04:22:18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guid>https://brunch.co.kr/@@kFN/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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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kFN/15</link>
      <description>결혼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주말마다 만난 비버씨와 함께 각종 문제들을 해치우며 간헐적 폭식(?)을 해왔던 우리는 봄에 진행한 스튜디오 촬영 때에 비해 살이 쪘다. 양가 부모님은 각자의 자식들에게 '살 좀 빼라' 고 말했지만 우리는 이번 기회에 포토샵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라며 큰소리쳤다.  2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결혼 준비, 그간 발생한</description>
      <pubDate>Sat, 27 Apr 2019 13:45:28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guid>https://brunch.co.kr/@@kFN/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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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허나 비버씨는 포기하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kFN/14</link>
      <description>이 당시 비버씨는 우울함의 극치였다. 그야말로 어두컴컴, 까무잡잡, 흐리멍텅의 콜라보레이션.  '우리 엄마는 안 그래'라고 자신하던 비버씨는 이내 '우리 엄마 왜 이래'가 되었고, 날 사랑해서 결혼을 결심한 비버씨는 이윽고 '곰두나 vs 엄마'라는 난제에 부딪혔다. 이것은 나도, 비버씨도, 아니 그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상황.  시간이 지나고 갈등이 깊어질</description>
      <pubDate>Fri, 26 Apr 2019 00:50:01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guid>https://brunch.co.kr/@@kFN/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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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Part.2</title>
      <link>https://brunch.co.kr/@@kFN/13</link>
      <description>대한민국에서 결혼 준비를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겠지만 그 상황과 현실은 너무나도 가혹하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그때는 매일이 지옥이었다. (비버씨의 경우 아직까지도 작년의 충격과 공포의 날들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나는 웃고 추억하자고 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글을 올리기 전 검수 차 비버씨에게 이 시리즈를 보여줬더니 모니터를 꺼버</description>
      <pubDate>Thu, 25 Apr 2019 02:09:42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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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Part.1</title>
      <link>https://brunch.co.kr/@@kFN/12</link>
      <description>결혼식 장소를 끝으로 모든 것이 정리되었다고 생각했다. 5월의 상견례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싱겁게 끝났다. (이 앞의 속 시끄럽고 한탄스러웠던 날들은 3월부터 4월까지의 일이다. 세상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결혼에 들어가는 비용은 비버씨와 내가 모은 돈으로 해결하기로 했고, 나는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하기로 했기 때문에, 주말부부를 하는 동안</description>
      <pubDate>Wed, 24 Apr 2019 03:17:16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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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한 남자와 결혼을 두 번한 여자, 곰두나.</title>
      <link>https://brunch.co.kr/@@kFN/11</link>
      <description>우리는 양가에 결혼을 통보하고 어느 정도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결혼식장 찾기에 돌입했다. 우리가 정한(아니, 내가 정한) 결혼 날짜는 바로 추석 일주일 전. 결혼 휴가 + 추석 연휴를 붙여 길게 놀겠다는 그릇된 마음에서 잡은 날짜였다.  장소는 비버씨의 본가인 S시와, 나의 본가인 U시. 각 도시마다 후보로 볼만한 예식장을 추리고 정리하여 금액 견적까</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19 02:07:22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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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사위 사랑은 장인으로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kFN/10</link>
      <description>엄마와의 싸움은 어느 정도 예상을 했던 부분이었다.&amp;nbsp;내 성격은 98% 엄마에게서 따 온 성격이고, 자기에게 일언반구도 없이 결혼을 계획한 나를 가만히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나와 비버씨는 서로를 &amp;nbsp;만나는 내내 양가 부모님에게만 '비밀연애'로 지냈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 비버씨의 경우, 시어머님이 어느 정도 눈치는 채셨다고 하지만</description>
      <pubDate>Mon, 22 Apr 2019 06:47:46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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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공사다망, 그 찬란한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kFN/9</link>
      <description>남편과 내가 고른 지난해를 대표하는 타이틀은 [공사가 다 &amp;lsquo;망&amp;rsquo;한 해]였다.   공사다망이라는 말을 적절하게 비꼰 타이틀, 공사가 다 망한 우리. 우리는 인별그램 등에도 이 태그를 써가며 좋다고 웃었다. (당시 올바른 정신으로는 결혼을 준비할 수가 없었다.)  작년, 결혼도 해 놓고 공사가 다 &amp;lsquo;망&amp;rsquo;했다니?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description>
      <pubDate>Sat, 20 Apr 2019 08:21:29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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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나는 스물아홉에 결혼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kFN/3</link>
      <description>세간에는 9, 19, 29살 등 뒤에 9가 들어가는 나이를'아홉수'라고 부르며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것을 염려하여, 결혼이나 이사와 같은 일을 꺼린다. 하지만 나는 29살에 결혼했다. 비버씨(남편)과의 장거리 연애 3년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나의 생각보다 이른(?) 결혼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우리 엄마는 내게 계속 말했다.  &amp;ldquo;아홉수에 결혼하는 거 아니</description>
      <pubDate>Fri, 19 Apr 2019 05:14:43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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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 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kFN/8</link>
      <description>곰두나(=나는) 결혼한 지 8개월 차의 전문직 회사원. 경상도 토박이. 가족 구성원 전체가 가톨릭이며, 위로는 5살 터울의 언니가 있다. 전공을 살려 취직하며 집을 나와 G시에 살게 된 지도 어느덧 6년째. 소도시인 G시에서의 생활은 집 - 회사 - 집과 같은 쳇바퀴 인생을 반복 중.   스스로가 결혼을 한다면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멋모르고 저지른 결</description>
      <pubDate>Thu, 18 Apr 2019 04:36:53 GMT</pubDate>
      <author>곰두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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