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한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kPs</link>
    <description>러시아 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학 뿐만 아니라 보고, 듣고, 읽은 모든 것에 대해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3 Apr 2026 20:43:5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러시아 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학 뿐만 아니라 보고, 듣고, 읽은 모든 것에 대해서  글을 씁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eVdumowsfEdIK_WZEEJezQpVsw</url>
      <link>https://brunch.co.kr/@@kPs</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아이는 부모에게 고마워할 필요가 없다 - 정인아 미안해</title>
      <link>https://brunch.co.kr/@@kPs/17</link>
      <description>정인이의 짧은 생을 추모하며.     결혼할 나이가 되면 아이들이 눈에 들어온다고 했는데, 그 이유에서 일까. 어느 나이가 되니, 아이들에게 눈길이 머무르는 순간들이 많아졌다. 아마도 함께 어울렸던 친구들이, 선배와 후배들이 가정을 꾸리고, 의젓한 부모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면서부터였던 것 같은데, 익숙한 친구의 얼굴을 닮은 아이가 어찌나 예쁜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sMXpWwENTzTjSNFlJHx6jA7Nz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Jan 2021 13:32:51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17</guid>
    </item>
    <item>
      <title>착한 사람은 왜 이리 슬프기만 한지 -  故박지선을 추모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kPs/16</link>
      <description>세상에 슬프지 않은 죽음은 없지만, 어떤 죽음은 애달프다. 부모가 없는 집에서 홀로 끼니를 해결하다가 화마를 피하지 못한 아이의 죽음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성실한 가장의 죽음이, 그리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앞길이 창창한 젊은이의 죽음이 그렇다. 모든 인간은 죽는다고, 그 죽음이 일찍 찾아온 것뿐이라는 말로는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 죽음들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ekK2s2-En3LZ5gMyaYRm-usmY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Nov 2020 06:41:02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16</guid>
    </item>
    <item>
      <title>생은 죽음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 레프 톨스토이, &amp;lt;이반 일리치의 죽음&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15</link>
      <description>톨스토이의 작품은 크게 두 가지, &amp;lt;참회록&amp;gt; 이전의 작품과 이후의 작품으로 나뉜다. 1879년 발표된 &amp;lt;참회록&amp;gt;은 톨스토이가 어떤 정신적 위기를 겪고 부도덕했던 자신의 지난 삶에 대한 통렬한 자기반성을 담은 글이다. 진정한 인생의 의미와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서 숙고하면서, 그는 귀족으로서 자신이 누렸던 부와 명예를 내려놓고, 노동의 주체로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asDcqKSTVqaHcF4WKkGgHiV2CP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Oct 2020 23:03:02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15</guid>
    </item>
    <item>
      <title>모스크바의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마녀가 있다! - 미하일 불가코프, &amp;lt;거장과 마르가리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13</link>
      <description>&amp;lt;거장과 마르가리타&amp;gt;는 러시아 소설 답지 않으면서도 러시아 소설다운 작품이다. 러시아 소설 답지 않다고 한 이유는 흑마술을 부리는 악마, 말하는 고양이, 하늘을 나는 빗자루와 같은 환상적인 요소를 현실과 동일한 차원에 놓고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여기에 과거와 현재, 모스크바와 예루살렘을 넘나드는 시공간의 전환이 더해져 지금까지 우리가 알았던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Sfv50U0SNaM77akmTAHotUhLy0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Oct 2020 08:28:48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13</guid>
    </item>
    <item>
      <title>나의 아픔을 방치할 자유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amp;lt;지하 생활자의 수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14</link>
      <description>도스토예프스키가 장편 소설만을 쓴 것은 아니다. &amp;lt;가난한 사람들&amp;gt;과 &amp;lt;지하 생활자의 수기&amp;gt;와 같은 중단편의 소설도 집필했다. &amp;lt;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amp;gt;, &amp;lt;악령&amp;gt;, &amp;lt;죄와 벌&amp;gt;에 담긴 이야기가 워낙 거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장편 소설에 더 많은 관심을 두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분량이 이 짧다고 해서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가벼운 것은 절대 아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4SvqKR2u1MIEw2PKWYAAkWYrG-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Oct 2020 01:53:51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14</guid>
    </item>
    <item>
      <title>문학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 - 바를람 샬라모프, &amp;lt;콜리마 이야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12</link>
      <description>문학이 주는 효용 중에 하나는 작품을 통해 실제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인간이 주어진 시공간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은 제한되어 있다. 우리는 이 한계를 문학 작품을 통해 뛰어넘는다. 문학 작품 속에서 우리는 과거 또는 미래의 어느 순간으로 날아갈 수 있으며, 현실에서는 절대로 경험해 볼 수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4PqXROYqIcO-g0nBZdGFrsEQr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Oct 2020 02:53:30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12</guid>
    </item>
    <item>
      <title>1830년에 쓰인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 알렉산드르 푸슈킨, &amp;lt;예브게니 오네긴&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9</link>
      <description>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아라.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이 되리니  아마도&amp;nbsp;이&amp;nbsp;시가&amp;nbsp;한국에서&amp;nbsp;가장&amp;nbsp;널리&amp;nbsp;알려진&amp;nbsp;알렉산드르&amp;nbsp;푸슈킨의&amp;nbsp;작품이&amp;nbsp;아닐까&amp;nbsp;싶다. 시인의&amp;nbsp;이름은&amp;nbsp;몰라도, '삶이&amp;nbsp;그대를&amp;nbsp;속일지라도-'로&amp;nbsp;시작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hQ6EJ8ohW8632nutdniiyd6pz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Oct 2020 03:35:53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9</guid>
    </item>
    <item>
      <title>우리는 모두 고골의 &amp;lt;외투&amp;gt;에서 나왔다 - 니콜라이 고골, &amp;lt;외투&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10</link>
      <description>우리는 모두 고골의 &amp;lt;외투&amp;gt;에서 나왔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말했다. 우리는 모두 고골의 &amp;lt;외투 &amp;gt; 속에서 나왔다고.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러시아 문학사에서 니콜라이 고골은 꽤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와 그의 작품이 갖는 문학사적 의미를 차치하고, 개인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고골의 작품은 읽었으면 좋겠다. 작품 전체를 놓고 보면 이야기는 허무맹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NCCGjqGGrp9sfwC3UClH6TQMU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Oct 2020 05:53:38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10</guid>
    </item>
    <item>
      <title>사랑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 안톤 체홉, &amp;lt;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11</link>
      <description>체홉의 작품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다. 이 소설 이야기만 하면 신난다.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작품이다. 도스토예프스키나 톨스토이처럼 신과 구원, 회개, 민족의  역사와 미래 같은 거창한 이야기가 없어서 체홉의 작품을 심심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특별한 사건으로만 이뤄져 있지 않듯, 체홉은 비상한 재주로 안온한 우리의 일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8kSOY0-LtFf0OZ8EpLhjFuUvWB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Oct 2020 06:12:07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11</guid>
    </item>
    <item>
      <title>죄를 지은 자는 벌을 받으라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amp;lt;죄와 벌&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8</link>
      <description>도스토예프스키의&amp;nbsp;소설을&amp;nbsp;읽은&amp;nbsp;독자들은&amp;nbsp;공감할지도&amp;nbsp;모르겠지만, 그의&amp;nbsp;소설은&amp;nbsp;두껍지만, 그만큼&amp;nbsp;책장이&amp;nbsp;빨리&amp;nbsp;넘어간다. 한번&amp;nbsp;빠져들면&amp;nbsp;시간&amp;nbsp;가는&amp;nbsp;줄&amp;nbsp;모르고&amp;nbsp;소설을&amp;nbsp;읽게&amp;nbsp;되는데, 그의&amp;nbsp;작품&amp;nbsp;가운데&amp;nbsp;특히&amp;nbsp;&amp;lt;죄와&amp;nbsp;벌&amp;gt;이&amp;nbsp;그렇다. 여타&amp;nbsp;범죄소설이&amp;nbsp;그러하듯, 죄를&amp;nbsp;지은&amp;nbsp;범인과&amp;nbsp;그를&amp;nbsp;쫒은&amp;nbsp;수사당국&amp;nbsp;간의&amp;nbsp;긴장과&amp;nbsp;범인의&amp;nbsp;최후에&amp;nbsp;대한&amp;nbsp;궁금증은&amp;nbsp;&amp;lt;죄와&amp;nbsp;벌&amp;gt;을&amp;nbsp;쉽게&amp;nbsp;놓지&amp;nbsp;못하는&amp;nbsp;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_YXfUSu9N1t2In7pBShZ-IP37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Oct 2020 07:00:06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8</guid>
    </item>
    <item>
      <title>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 레프 톨스토이, &amp;lt;안나 카레니나&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7</link>
      <description>&amp;lt;안나 카레니나&amp;gt;는 톨스토이의 작품 가운데 그나마 문턱이 낮은 작품이다. 전쟁과 민족의 역사를 다룬 &amp;lt;부활&amp;gt;과 &amp;lt;전쟁과 평화&amp;gt;보다는, 결혼과 사랑, 여기에 이별과 복수를 이야기하는 &amp;lt;안나 카레니나&amp;gt;가 어쩐지 훨씬 가깝게 느껴진다. 여기에 영화, 뮤지컬, 드라마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만들어지면서, &amp;lt;안나 카레니나&amp;gt;에 대한 접근 방법이 훨씬 다양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5-3aO5RQbzChNyTq-ugfuwUfSp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Oct 2020 06:34:15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7</guid>
    </item>
    <item>
      <title>롤리타, 내 삶의 빛, 내 몸의 불이여.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amp;lt;롤리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6</link>
      <description>블라디미르 나보코프에서 러시아를 떠올릴 수 있는 독자가 몇이나 될까? 이 자유분방하고 재기 넘치는 작가가 실은 러시아 태생이다. 독일로 망명한 뒤, 영어로 소설을 집필하면서 영미문학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미국 작가가 되었지만, 그는 자신의 모국어인 러시아어로 창작할 수 없는 처지를 유감스러워했다. 나보코프의 작품에 넘쳐나는 언어유희를 보면 그가 얼마나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kopk5Hh2UCBCCfXnra-JzsNm3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0 07:11:01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6</guid>
    </item>
    <item>
      <title>왜 '러시아 소설'이지? - 당신이 러시아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kPs/5</link>
      <description>왜 &amp;lsquo;러시아&amp;rsquo; &amp;lsquo;소설&amp;rsquo;이지?      러시아 소설이 유명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와 같은 대문호의 나라가 아니던가. 세계명작,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 리스트에 러시아 소설가들의 작품은 빠지지 않고 올라간다. 끝까지 읽은 사람은 드물지만, &amp;lt;죄와 벌&amp;gt;, &amp;lt;전쟁과 평화&amp;gt;, &amp;lt;안나 카레니나&amp;gt;와 같은 러시아 소설 제목은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COHXqXejvaCBLYJSWiFgQ8wlb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0 12:21:22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5</guid>
    </item>
    <item>
      <title>2.&amp;nbsp;닫혀있는 마음을 열어 - &amp;lt;프랑키와 쟈니&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4</link>
      <description>첫 영화를 보고, 다음 영화를 보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내가 다시 러시아로 돌아가고, 긴 장거리 연애가 이어졌는데, 댓글과 전화로 일상을 나눌 수는 있었지만, 같이 영화를 볼 수 없었다. 전화는 6시간의 시차에 갇혀 함께 할 수 없는 우리의 아쉬움을 달래주는데 큰 역할을 했지만, 가끔 그 아쉬움이 버거워질 때엔, 같이 하고 싶은 일 목록을 만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afdCqIxeFxortXVe82Z34fkYYkY.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0 04:03:04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4</guid>
    </item>
    <item>
      <title>1. 이게 우리의 첫 영화라니 - &amp;lt;신과 함께&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kPs/3</link>
      <description>그이와 처음 본 영화다. 뭔가 불명예스러운데... 타이밍이 그랬다. 그때 나는 영화관에 너무 가고 싶었다. 지난 1년 동안 영화관에 간 적이 없었던 터라,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행위 자체가 너무 그리웠다. 이상하게도 러시아에서는 영화관을 가는 것이 일처럼 느껴져서 거의 가지 않고, 꾹꾹 마음을 눌러 놓았다가 한국에 오면 바로 영화관으로 달려가곤 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DfMSBty3gnB6vcpW0zqTufeF0k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0 06:42:56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3</guid>
    </item>
    <item>
      <title>0. 프롤로그 - 둘이 영화 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kPs/2</link>
      <description>우리 둘은 영화를 꽤나 좋아하는 편이다. 데이트를 할 때면 영화 한 편씩은 꼭 보는 편인데, 그때그때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있는 최신작을 보기도 하고, 옛날 영화를 찾아서 보기도 한다. 출근 부담이 없는 느긋한 주말 저녁 시간, 등을 편안히 기댄 채로, 둘이 손잡고 영화를 본다. 지난 일주일 동안 바닥난 에너지를 채우고, 한껏 올라간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s%2Fimage%2F2bFYAPMQAfnwbVGtOi5JDB0pv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0 05:40:34 GMT</pubDate>
      <author>한세계</author>
      <guid>https://brunch.co.kr/@@kPs/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