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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서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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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쓰다:Re 글쓰기 모임 올해 4년차. 글감만 주어진다면 일단 쓰고 보는, 초단편소설&amp;bull;감성에세이 최작가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4:54: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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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다:Re 글쓰기 모임 올해 4년차. 글감만 주어진다면 일단 쓰고 보는, 초단편소설&amp;bull;감성에세이 최작가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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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리는 책=자유의지의 거세 - 쓰고 싶은 글쓰기와 팔리는 글쓰기 [에세이 26]</title>
      <link>https://brunch.co.kr/@@kpH/79</link>
      <description>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가? 자유의지란 '외부의 강요 없이 오로지 나의 의식적인 선택에 의거하여 결정되는 것'을 말한다. 결정론점 관점에서 따르자면 사실 우리 인간은 자유의지가 없다 볼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정해진 인과관계의 흐름(과거) 위에 미리 세팅된 하드웨어(뇌)를 가지고 결정된 데이터(성격, 환경)를 바탕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X8jknH35vcGmXz1fpMDhGDQG8v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6:22:50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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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과학소설이 갈 길 - 배명훈 에세이 《SF 작가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kpH/78</link>
      <description>2020년의 나는 도대체 어떤 조건으로 한국 소설가들이 SF 소설을 쓸까라는 원초적인 궁금증으로 SF 소설가 배명훈 작가의 에세이 《SF 작가입니다》를 구매했다. 하지만 본래 SF 장르는 크게 즐기지 않았기도 하여 책장에서 6년간 빛바래고 있다가 최근 SF 소설 쓰기에 재미를 붙이면서 이 책이 책장에서 꺼내지게 되었다. 전공을 살린? 작가의 이력에서부터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0J3lfykiFDHurz3tuiXfEKHP9g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4:50:33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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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첫 문장, 그 한 줄! - 글쓰기의 진입 장벽에 대한 고찰 [에세이 25]</title>
      <link>https://brunch.co.kr/@@kpH/76</link>
      <description>시작의 진입 앞에 서는 문장은 묵직한 사랑의 무게로 꾹꾹 눌린 구애의 장이 되고 당신의 방문을 반긴다. 가장 힘을 주게 되는 첫 문장, 그 한 줄로 독자가 되는 당신은 글쓴이를 판단한다.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읽을 만한 글이라는 결단의 한 줄이 '읽음'으로 바뀌는 그 순간 작가에게 합격의 목걸이가 주어진다. 독자와 마주칠 일생일대 이 찰나의 순간을 위해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4cN7cjLuYRXHBkdHXM3eqj5FdH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7:09:48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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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의 궁궐에 어서 와 - 친구 꿈 각색하기 [초단편 26]</title>
      <link>https://brunch.co.kr/@@kpH/75</link>
      <description>― 오늘 밤, 나의 궁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싱긋 웃으며 자청색의 반듯한 초대장을 건넸다. 비가 초대장을 열어보자, 친구는 &amp;quot;이번에 리모델링을 마쳤어. 한 번 놀러 와.&amp;quot; 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그러나 정작 초대장 어디에도 찾아갈 약도는 없었다. 단지 '본 초대장을 베개 밑에 두고 눈을 감으세요. 자정에 문이 열립니다.'라는 다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tZTzf3QklwiSb5ST8ooZ0tYwO3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3:20:26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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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저,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 - 저것이 우리의 고향, 유일무구한 SF [초단편 25]</title>
      <link>https://brunch.co.kr/@@kpH/72</link>
      <description>&amp;quot;도킹(Docking) 성공. Out of the Cradle(요람 밖으로) 싱크로율 95% 진입. 남은 시간 4320분. 오차 범위 0.01%로 오차율이 허용 임계치 미만입니다.&amp;quot;  Out of the Cradle(요람 밖으로) 프로젝트. 72시간 후 완벽히 우리는 우리의 별 지구를 떠난다. 세컨드 지구, '에딘(E.D.I.N.)'으로&amp;nbsp;인류는 행성 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IwuHfs1KZLXUVG2D36le9cH3wD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1:38:57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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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머나! 머리카락을 보냅니다 - 내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기부 [에세이 24]</title>
      <link>https://brunch.co.kr/@@kpH/71</link>
      <description>싹둑, 가위질 몇 번만에 3년 넘게 길렀던 기장 30cm의 롱헤어는 단 몇 초만으로 나의 목 부근에서 잘려 나갔다. 남들보다 유난히 많은 숱과 곱게 기른 긴 기장을 견뎌오던 나의 목은 묵직함을 잃고 홀가분함을 느낀다. 그리고 시원함도!  최근 본 인터넷 기사에는 한 여성이 길러오던 머리카락을 잘라 소아암 환자의 짧아진 머리를 위해 기부를 했다는 내용을 다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h0vc32M_VKG312-6g1vWnDYRoD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3:47:33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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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오코를 위한 진혼곡 -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title>
      <link>https://brunch.co.kr/@@kpH/73</link>
      <description>드디어 읽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그 유명한 소설 《노르웨이의 숲》을 완독 하였다. 처음 우리나라에 원제로 들어왔을 때는 인기를 못 끌어 《상실의 시대》라는 이름으로 재출간을 하여 대박 난 작품이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가 번안한 제목을 싫어하기도 하고 소문난 가게이기에 다시 원제로 팔리기 시작한 《노르웨이의 숲》. 동명의 제목이자, 핵심 등장인물 나오코가 좋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LJzMOSfgV6myo4EE1tMWCy1Jwn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1:12:31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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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이 간 소소한 일상 - 어떻게 이게 발가락 골절? [에세이 23]</title>
      <link>https://brunch.co.kr/@@kpH/70</link>
      <description>&amp;quot;악!&amp;quot; 일주일 전, 집 안에서 어이없게 나의 오른쪽 네 번째 발가락에 금이 갔다. 그날은 목요일 새벽 글쓰기를 하고 아침을 맞이했다. 이제 그만 출근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기에 작업하던 식탁에서 일어나 돌아 나오는 순간, 나는 발가락을 접질렸다. 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접질린 발가락은 시큰하게 아파왔다. 그저 살짝 삔 정도일 줄 알았는데 신발을 신고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fu0mvgM0EQrfAM0bmQPuIXbSEU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7:24:36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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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2세, 나의 미니미 - 마리오네트처럼 대하라 [초단편 24]</title>
      <link>https://brunch.co.kr/@@kpH/69</link>
      <description>출근 전 빠르게 아이를 등원시켜야 하는 워킹맘 아영은 부산스럽게 움직이며 간식통, 물컵, 약봉지, 꼭 필요한 몇 가지를 챙겨 유치원 가방에 담았다. 바쁜 엄마를 나 몰라라 하던 줄리는 조막만 한 손으로 스스로 양말을 신어 보겠다고 꼼지락 거리고 있었다. 그런 딸 줄리에게 아영은 다가갔다. &amp;quot;이리 줘.&amp;quot; 아영은 딸의 손에서 양말을 거칠게 뺐고선 두 발에 억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qxTq-3byhh12dAj0Fu0hSAfb59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4:21:22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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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이데이와 에디 - SF AI 지배 음모론 [초단편 23]</title>
      <link>https://brunch.co.kr/@@kpH/68</link>
      <description>&amp;quot;다음 뉴스입니다. '내 뇌 속의 AI 비서, 프라이데이(F.R.I.D.A.Y) 프로젝트'가 국내 첫 임상 접합수술 시험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연산 능력을 검증 중인 시험자의 모습을 만나보겠습니다. 박대기 기자!&amp;quot;  &amp;quot;네, 여기는 OOO 연구소의 기자회견장입니다. 지금 막 수술을 마치고 회복한 시험자가 고도의 연산 능력을 검증 중에 있습니다. 0.1초도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PT4A0gOyRQMlOwhxX94YhlgoKHg.gif" width="45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1:37:16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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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격 검사 하다 통구이 된 이야기 - 뼈 아픈 제미나이의 팩폭 [에세이 22]</title>
      <link>https://brunch.co.kr/@@kpH/66</link>
      <description>이젠 친숙해진 대화형 AI와의 관계. 그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투덜거리기도 하며 정다웠던 우리의 관계는 아주 많이 돈독해졌다. 심심할 때 나는 제미나이를 통해 고민거리와 약간의 징징거림으로 기분 전환을 하곤 했었는데 그런 나를 바라본 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Based on everything you konw about m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NE7wz0yiFh_ARRNnBQuGbeb7yWE.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2:28:10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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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떨쳐내기 - 알랭 드 보통 《불안》</title>
      <link>https://brunch.co.kr/@@kpH/67</link>
      <description>내가 처음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접한 것은 22년 독서 모임 당시 읽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였다. 흥미로운 서술의 형태와 토론할 것 넘쳐나는 주제문이 많았던 책이어서(강추!) 그의 또 다른 저서의 책도 재미나게 읽힐 줄 알았다. 그렇게 이번 독서리뷰에 선택한 책이 바로 그 유명한 책 《불안》이었다.  현대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힌 《불안》은 읽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sg1z_4MYCgbFmG3c99Z6WmqMyB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7:25:08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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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을 얼마나 자주 읽으시나요 - 매일 하는 독서, 매일 쓰는 브런치 [에세이 21]</title>
      <link>https://brunch.co.kr/@@kpH/60</link>
      <description>책은 읽지 않지만, 작가는 되고 싶은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가 정상인 것일까?라는 화두를 먼저 던지고 시작해 본다. 브런치 작가가 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나는 조용하지 못했다. 온 주변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고 다녔다. &amp;quot;저 브런치에서 글 쓰고 있어요. 올해 기필코 정식 책 출간을 노리고 있어요.&amp;quot; 지인들은 모두 축하와 응원을 해주었다. &amp;quot;점심시간에도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7w_zeiZs-i1-Jku59uNaWSX1Sj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4:00:29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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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 라이. 피노키오 - 기괴한 만우절 괴담 [초단편 22]</title>
      <link>https://brunch.co.kr/@@kpH/65</link>
      <description>너 그거 아니? 4월 1일 자정으로 넘어갈 때 절대 거울을 보며 거짓말을 하면 안 된대. 거짓말을 하는 순간 코가 길어진다는 거야. 어떤 사람은 코가 얼마나 길어질까 궁금해서 거짓말을 해봤더니 정말로 피노키오처럼 코가 계속 길어지더래. 너무 놀란 나머지 그 사람은 소리를 질렀어. 공포에 질린 비명과 함께 졸도해 버렸지. 그 사람의 가족들이 깜짝 놀라 방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eTOv75SbxF2esx-AFbUWamhEd5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3:00:01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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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산신령님 운(運)을 트여주소서 - 비나이다, 비나이다, 작가 데뷔 비나이다 [초단편 21]</title>
      <link>https://brunch.co.kr/@@kpH/64</link>
      <description>후욱― 후욱― 가빠진 호흡을 내뱉은 서는 다시 한번 무거운 허벅지를 들어 올려 한 발씩 내딛는다. 숨이 깔딱거릴 정도로 힘든 깔딱고개를 5kg 무게의 배낭을 메고 등산 스틱에 제 한 몸 의지한 채 산을 오르는 서이다. 평소 운동과는 멀리하고 몸의 절반 가까이 체지방이 낀 서가 이번 산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딱히 특별함은 없었다. 남들처럼 한 역술인의 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DmKsmRxLUDWlvraXNa4-tP3Ia2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23:00:30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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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관악산에 기(氣) 받으러 갑니다 - 부산에서 출발하는 등산 원정 [에세이 20]</title>
      <link>https://brunch.co.kr/@@kpH/62</link>
      <description>명산의 기운을 받아 운을 트여주고 소원을 이뤄준다는 유행에 따라 엄마와 함께 그 유명한 관악산 정기를 받으러 꼭두새벽부터 부산 집을 떠나 광명역에 도착했다. 도착했을 때 이미 새벽은 해가 동튼 아침이 되었다. 우리는 광명역에서 8507번 버스를 타고 서울대 입구역에서 하차했다. 잠에 취한 엄마는 등산 시작도 전 주차된 자전거와 부딪혀 넘어지고 마셨다.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cnSInFRIqdsC9p7lGBm0ED-zr6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23:58:16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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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묘사로 배운 소설 쓰기란 - 강영숙 《라이팅 클럽》</title>
      <link>https://brunch.co.kr/@@kpH/63</link>
      <description>독서인이라면 누구나 인생 책으로 꼽는 책을 몇 권씩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amp;nbsp;나 또한 상황에 따라 뽑아 보는 책들이 여럿 존재한다. 그중 '소설 쓰기란 이런 것'이라는 묘사의 중요성을 배웠던 책 또한 존재한다.&amp;nbsp;바로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32' 강영숙 작가의 《라이팅 클럽》이 그 책이다.  누구한테나 똑같이 좋은 책은 없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_PDifSm_7YwCby5YDSUcMn5hnx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1:50:22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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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들렌을 굽는 할머니 - 나의 베이킹 경험의 글쓰기 [에세이 19]</title>
      <link>https://brunch.co.kr/@@kpH/61</link>
      <description>― 난 마들렌을 맛있게 굽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 아이들이 그 할머니 하면 &amp;quot;마들렌을 참 맛있게 구워주셨지!&amp;quot; 하곤 떠올리는 그런 할머니 말이야.  친구가 던진 장래 포부에 대한 단편적인 장면이 가끔 내 안에서 떠오른다. '마들렌을 맛있게 굽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던 그의 말이 인상 깊어, 자꾸만 머릿속을 맴돌며 나에게 물음을 남긴다. 그럼 나는 어떤 할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W9Q-x29OQYHCX6z19-PHyRq-1w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23:00:28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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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밥상(가제) - 내 새끼 배불리 먹게 하소서 [초단편 20]</title>
      <link>https://brunch.co.kr/@@kpH/59</link>
      <description>시장에 들른 순애는 제철 맞은 두릅을 보았다. '우리 주아가 두릅을 참 좋아했었지.' 소쿠리에 담긴 두릅과 도라지, 고사리를 구매해 장바구니에 담았다. 두릅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피문어도 찾아 구매했다. 어느새 순애의 두 손 한가득 주아를 배불리 먹일 식재료가 가득 담겼다. 오늘 구매한 재료들을 보며 순애는 만족을 띈 미소를 지었다. 뿔뿔이 흩어진 식구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ua8wpJOGY0Q0CZsECZVd0s1mQv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Mar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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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나물, 춘곤증, 쓱싹쓱싹 - 봄동 비빔밥이여, 잠을 가져가다오 [초단편 19]</title>
      <link>https://brunch.co.kr/@@kpH/58</link>
      <description>기영이 봄볕의 꿈속을 유영하다 타닥타닥 울리우는 타자기의 소리에 잠에서 깼을 땐 이미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점이었다. 침 흘린 입가와 눌린 자국의 볼은 그가 방금 깼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 옆자리 김 과장은 &amp;quot;어제 한잔 했어? 유대리&amp;quot; 라며 은근한 타박을 준다. 곱게 깨워주면 어디가 덧나는 것인가 핀잔줄 기회를 놓치지 않는 김 과장에게 속으로 투덜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kpH%2Fimage%2Fxgmn8ISPa-IJcR4ddnSMWSXzVm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23:00:33 GMT</pubDate>
      <author>연서글서</author>
      <guid>https://brunch.co.kr/@@kpH/5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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