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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nochrome blu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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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과 사진을 합니다. Monochrome_blues X Alle. 사진으로 담고, 단어로 풀어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01:44: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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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과 사진을 합니다. Monochrome_blues X Alle. 사진으로 담고, 단어로 풀어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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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당신의 무엇입니까? - 혼자서 할 수 없지만, 둘이서도 못하는 게 또 결혼아니겠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lHP/140</link>
      <description>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그러게, 무엇으로 살려나.  소설의 제목을 읊조리며 있어 보이는 척하기는 쉽다만 경험담을 통해 답을 구해보려니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저 멍하다. 출발조차 할 수 없이 제자리에 발이 묶인 기분. 그래도 작년 동안 얻은 교훈은 하나 있었다. &amp;lsquo;결국 사람은 혼자 살 수만은 없구나.&amp;rsquo;란 점이었다.  &amp;lsquo;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amp;rsquo;이라거나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7LAn6FmPYoBjofC5QrGe92OIFm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Feb 2024 08:13:20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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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퓨터가 글도 쓰면 난 이제 뭘 써야 하나. - AI와 막상 싸워보려니 취미생활임에도 심기가 불편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HP/139</link>
      <description>인공지능은 인간의 밥그릇을 어디까지 뺏을 수 있을까요? 2022년이었더랬습니다. AI가 그림을 그리고 색칠도 해주는 수준까지 도달했다며 여기저기 소개되었습니다. 몇 가지 키워드를 던져주면 그에 맞는 풍경이나 일러스트를 그려주고, 스케치한 그림을 맡기면 채색을 해주는 수준이었죠. 그때까지만 해도 마냥 신기하고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뭐랄까, 인공지능이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fmmroYL0snSjPCUGxjk2aFsy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Mar 2023 12:01:22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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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묘한 신년계획 - 몇 살까지 직장인으로 살 수 있을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lHP/138</link>
      <description>연초부터 타 부서 직원의 권고사직 소문을 전해 들었다. 공교롭게도 친분 있던 사람이라 괜스레 남일 같지 않다. 본인에게 직접 전해 들은 이야기는 아니라 확실하진 않지만 이 회사 특성상 없는 말이 나오진 않았을게다. 결국 진짜일 확률이 높단 얘긴데, 놀라긴 했지만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다. 외국처럼 성과 위주로 잘라내는 방식과는 다르다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tg0DvS7MehxZ3kcjrBSQFe9IM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Feb 2023 10:11:07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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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이냐 카메라냐. - 사진으로 취미생활(1) - 사진으로 기록한다는 것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lHP/136</link>
      <description>카메라가 취미인 사람은 두 종류야. 사진 찍는 게 좋은 사람과 카메라를 수집하는 사람. 까딱 잘못하면 둘 사이에 방황하다 돈만 버리고 끝나지. 그래서, 너는 어느 쪽으로 할래? - 사진을 알려주었던 학교 선배.  무수한 취미 부자로 살아왔던 나날. 그중에서 무엇을 가장 오랫동안 해왔나 생각해봤습니다. 가장 오래, 열심히 한 취미일수록 쓸 말이 많을 테니깐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tApyW1IbOQ5d5OieNtayAerz2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Sep 2022 09:22:45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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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빛이 대신 전해주는 마음. - 진심을 진심으로 전하고 싶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lHP/135</link>
      <description>학창 시절 무엇이든 맛깔나게 묘사하던 친구가 부러웠다. 뭔가 언변이 화려한 쪽은 아니고 살짝 무뚝뚝하고 건조해 사막 같은 화법을 쓰던 친구. 사막을 정신없이 헤매다 오아시스를 마주칠 확률 정도로만 말문을 열곤 했었던, 그 정도로 평소 말이 많던 친구도 아니었다. 근데 그가 그냥 툭툭 내뱉는 몇 단어에는 신기한 힘이 있었다. 단어와 단어 사이 광활한 공백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JU_VJiqo86uhtOUQPRES17uTG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Sep 2022 09:58:09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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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에게 - 햇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같은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lHP/134</link>
      <description>세상에는 모르는 단어들이 너무 많다. 나름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데도 여지없이 초면이신 분들을 마주한다. 신조어처럼 새롭게 탄생하여 익숙지 않은 친구들도 있는 반면, 꼭꼭 숨어 있거나 자주 쓰이지 않아 그 존재가 희미한 쪽도 있다. 그런데 후자 중에는 마치 창고 속 먼지 쌓인 보물처럼 매력 넘치는 아이들이 있다. 이를테면 &amp;lsquo;톺아보다&amp;rsquo;란 말이 그렇다. &amp;lsquo;샅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EccyLDxro-72OaavRmd62YNGMy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Jul 2022 08:30:52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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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같았으면 하는 그런 마음. - 혼자서도 잘해요. 하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lHP/133</link>
      <description>유튜브&amp;nbsp;알고리즘은&amp;nbsp;오늘도&amp;nbsp;시청자&amp;nbsp;취향을&amp;nbsp;대신&amp;nbsp;고민해주는 것이 틀림없다.&amp;nbsp;최근&amp;nbsp;업로드되었다며&amp;nbsp;성시경&amp;nbsp;님의&amp;nbsp;영상이&amp;nbsp;떡하니&amp;nbsp;노출되어&amp;nbsp;있기&amp;nbsp;때문이다. 요&amp;nbsp;며칠&amp;nbsp;새&amp;nbsp;&amp;lsquo;성시경의&amp;nbsp;먹을 텐데&amp;rsquo;란&amp;nbsp;맛집&amp;nbsp;리뷰&amp;nbsp;영상을 열심히&amp;nbsp;보긴&amp;nbsp;했다만, 그렇다고&amp;nbsp;또&amp;nbsp;이렇게&amp;nbsp;최상단&amp;nbsp;노출이라니. 심지어&amp;nbsp;이번&amp;nbsp;편은&amp;nbsp;공교롭게도 평소&amp;nbsp;좋아했던&amp;nbsp;막국수집이다. 이건&amp;nbsp;안&amp;nbsp;볼&amp;nbsp;수가&amp;nbsp;없다. 늦은&amp;nbsp;밤,&amp;nbsp;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N8btCxjKffICCX_SXsGXtHVCB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Jul 2022 08:00:11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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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마나 질러야 질리도록 마실까? - 커피로 취미생활(3) - 커피로 행복해지려면 얼마나 투자해야 할까요?</title>
      <link>https://brunch.co.kr/@@lHP/131</link>
      <description>첫 문장치곤 뜬금없지만, 저는 &amp;lsquo;카피라이터&amp;lsquo;라는 직업을 가진 분들을 존경합니다. 몇 개의 단어로 몇 천 줄의 문장을 함축하는 시인들이니깐요. 왜, 그렇지 않나요? 기업이나 브랜드의 슬로건은 소비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브랜드 철학을 한 문장에 담아내는 일은 정말 잘 쓰인 시와 같으니깐요. 나이키의 &amp;lsquo;Just do it&amp;lsquo; 이나 애플이 스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NfVaH032qqzSJZkKZTMR2Qy5s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y 2022 09:00:07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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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책일기] 행운에 속지 마라 - 일확천금은 이번 생애에 없는 것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lHP/130</link>
      <description>보통 투자의 귀재라고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피터 린치도 있고 우리나라의 존 리 선생님도 계십니다만, 역시 전 워런 버핏이 생각납니다. 그렇다면 워런 버핏은 그간 얼마나 벌어들이셨을까요? 근데 의외로 연평균 수익률 자체는 높지 않습니다. 워런 버핏의 수익률은 20% 정도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투자의 귀재라고 부르게 되죠. 물론 운용 자금이 크고 오랜 기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q8WjRIzGMTIeFLqvKaKJqEzF2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pr 2022 23:30:27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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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평범한 어른이 그림책을 읽는다면. - '여름이 온다'를 펼쳐보다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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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봉오리가 피어오르기엔 아직 새벽 공기가 차갑던 초봄의 어느 날, 우연히 여름과 마주하였다. 이수지 작가님이란 분께서 국내 최초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amp;lsquo;안데르센 아동문학상&amp;rsquo;을 수상하셨단다. 기사를 좀 더 읽다 보니 작가님의 대표작이 &amp;lsquo;여름이 온다.&amp;rsquo;란 사실까지 알 수 있었다. 그렇구나. 사실 그림책은 상대적으로 잘 모르는 분야라 그냥 그 정도에서 흘려보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XkQh3_vPmL977jpCxHI5-36_H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pr 2022 03:36:12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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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로운 삶. - 커피로 취미생활(2) - 일상이 커피로 가득찬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lHP/126</link>
      <description>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는 남이 내려주는 커피다. - 잠실에서 카페와 커피교실을 운영하고 계신 커피 은사님.  주말 아침. 삐그덕거리는 몸을 가까스로 일으킵니다. 평일의 노고가 몸에 쌓였다거나 전날 마신 술 때문 일 겁니다. 눈떠본 뒤 그나마 살만하다면 운동하러 나갈 테고, 죽기 일보 직전이라면 침대에서 느물거리며 뒹굴거리겠죠. 평행 우주와 같이 아침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qbWH1tJzLUHnmVg1V96YTNQsa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Mar 2022 23:31:40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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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책일기] 자본주의 - 돈은 왜 날 고통스럽게 만드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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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들은 말합니다.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보라고. 넓게 봐야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니깐요. 저 역시 그렇게 말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세상 이치가 다 그러하다며 똑똑한 척은 다 하는 편이죠. 근데 유독 돈에 대해서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물러 터졌죠. 이상하리만치 주머니로 들어오고 나가는 돈에 국한되어 시야가 좁습니다. 쉽게 생각했어요. 부자가 되려면 들어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yBsbc8ThyxBHG6k8epg05z3a2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Mar 2022 09:15:18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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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나쁜 커피는 없다. - 커피로 취미생활 (1) - 취미가 커피인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lHP/125</link>
      <description>내가 정신을 차리게 만드는 것은 아주 진한 커피다. 커피는 내게 온기를 주고, 특이한 힘과 쾌락과 그리고 쾌락이 동반된 고통을 불러일으킨다 - 나폴레옹  당신은 무엇으로 사나요? 저는 커피로 삽니다.  톨스토이의 소설, &amp;lsquo;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amp;rsquo;를 읽어보셨나요? 오늘의 주제가 독서토론은 아닌지라 대략적으로만 설명하고 넘어가자면, 인간 욕망의 덧없음과 종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bAT6vBXztoCZXFsyAnLDfiIhW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Feb 2022 05:04:33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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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단편소설] 10퍼센트짜리 인간의 삶. - 지옥에서 보내는 근하신년.</title>
      <link>https://brunch.co.kr/@@lHP/123</link>
      <description>어우, 이번엔 연봉 잘 나왔네.  혓바닥이 길면 빨리 죽는 게 한국 영화의 전형적인 클리셰 건만 팀장만은 그 사실을 모르는 눈치다. 그러게 평소 영화라도 챙겨보며 문화생활 좀 하시지. 심지어 회의실이란 밀실 속에서 단둘이 마주 보고 앉아있단 말이다. 억하심정에 총 한 자루라도 품고&amp;nbsp;왔으면&amp;nbsp;어쩌려고 저러시나. 아무래도 저 양반은 곱게 천수를 누리다 죽긴 힘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TmsVSMeN1fp9vtmCgJOi0ykQpS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Jan 2022 08:00:41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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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번 주말, 즐거우신가요? - 지겹고 무기력한 당신, 잠깐만 와보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lHP/122</link>
      <description>제목에 끌려 무작정 들어온 당신, 이 글을 읽기 전까지&amp;nbsp;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좋아하는 일을 하던 중이었나요?  저는요,&amp;nbsp;혼자 노는 게 좋아요. 즐겁고 편합니다. 스스로도 &amp;lsquo;혼자 놀기&amp;rsquo;에 특화되어 있다 자부합니다. MBTI로 따지자면 외향의 E와 내향의 I가 번갈아 나오는데, 아무래도 I가 강해서 그런가 봐요. 저는 사람을 만날 때 에너지를 소모하는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fweQ2FF7FM1qjcrEOC_OuC_zf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Dec 2021 06:11:38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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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누구도 날 믿지 않는다면. - 거짓말을 위한 거짓말</title>
      <link>https://brunch.co.kr/@@lHP/121</link>
      <description>거짓말이 나쁜 건 모두 알지만, 살면서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찾을 수 없다. 달콤하기 때문이다. 이유가 뭐가 되었든 정공법보다 쉽고 간편하다. 거짓말이란 불법 대출에 취하면 눈덩이 같은 이자를 내기 위해 또 다른 거짓을 고해야 함에도 말이다. 나도 그랬다. 억울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했고, 거짓말을 위한 거짓말을 지어냈다.         초등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OnoYjtKGBE7c0beXIYaIrZwBPl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Oct 2021 10:00:01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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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물의 바다 - 속물의 껍데기를 벗을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lHP/119</link>
      <description>&amp;lsquo;껍데기는 가라&amp;rsquo;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시가 있다. 그러게. 껍데기는 가야 하는 쪽이 맞는데. 알맹이가 세상 중요한데. 이 불초한 소생은 껍데기가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 탈이다. 단언컨대 속물이다. 물욕 많은 소비 요정이지. 세상 이쁘고 귀여운 건 가져야 한다. 통장이 '텅장'될 만큼 질러대기엔 마음속 브레이크가 많지만. 좋아하는 브랜드 정돈 꿰고 산다.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7VoDdDXJf9K6_K09yK_Oo1haY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ul 2021 09:30:20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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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이 좋아. - 세상을 풍부하게 만드는 언어들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lHP/118</link>
      <description>타인의 마음을 알아채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amp;lsquo;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amp;rsquo;고들 하지 않던가? 상호 신뢰 하에 이야기하는 거라면 모르겠다만, 우린 다양한 이유로 진심을 가린다. 겸연쩍은 미소처럼 어스름하게. 보일락 말락 숨겨놓는다. 다른 말로 포장한다거나 거짓말로 감싸지. 음험하다거나 흉계 같은 부류일 수도, 낯부끄러워서라던가 상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zMYSzWvSM-SrWM7CXed_9fw_H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May 2021 07:00:13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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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겨진 자의 딜레마 - 죽음에 공감하고 위로하기 벅차다는 것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lHP/117</link>
      <description>누군가의 부고 소식은 언제나 껄끄럽다. 익숙해지려야 익숙해질 수 없다. 나이를 좀 더 먹으면 지금보다 무던해지고 진짜 &amp;lsquo;어른&amp;rsquo;처럼 굴 수 있으려나. 죽음이 아프고 슬픈 단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는데, 이쪽이 취해야 할 감정선이 문제다.&amp;nbsp;특히 완벽한 타인이라던가 애매한 사이에선 너무 어렵다.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부터 알 수 없다. 슬픈 마음으로 묵도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oK-Zv3bgVk_igmvAVNuFjfK--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Mar 2021 10:00:20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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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었지만 새해 다짐. - 올해는 넘어가려 했으나 온 세상 가르침에 손가락을 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lHP/116</link>
      <description>새로 이사 간 집에서 냄새가 났다. 미약하지만 확실히 기분 나쁜 비린내. 생선 썩은 내 같기도 하고 하수구 악취 같기도 한 불쾌감. 현관에 들어선 뒤, 처음 마신 숨에서부터 미간이 찌푸려졌다. 처음엔 잘못 맡은 거라 치부했다. 집 보러 갔을 땐 맡지 못했던 냄새라서 말이다. 후각이 예민한 편이라 맡으려면 그때 맡았을 게다. 캔들이라던가 향초를 켜놓지도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P%2Fimage%2FKj5WebOmA9ZSvYtbwqerM2R3u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Jan 2021 08:01:09 GMT</pubDate>
      <author>Monochrome blu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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