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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ld ca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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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0살이 되어서야 알았다. 내가 쓰고 싶다는 것을, 엉망일 것이고 잘 못할지라도 그냥 쓰겠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2:55: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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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살이 되어서야 알았다. 내가 쓰고 싶다는 것을, 엉망일 것이고 잘 못할지라도 그냥 쓰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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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일 수 없다 - 삶을 제대로 살아가는 방법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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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결국 나만큼의 글을 쓴다.조금 더 잘나 보이고, 있어 보이고 싶어 꾸며 보려 해도, 글 속에는 결국 나의 바닥이 드러난다. 삶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아무리 그럴듯하게 꾸며도, 끝내는 속속들이 민낯을 드러내게 된다.그저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삶이란, 결국 작은 것들을 쌓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오늘 하루, 나는 무엇을 쌓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pEyAyRAQdWB730cBlms3nOp8V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2:19:01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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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 설계한 삶을 살기를 - 너희가 옳다고 믿는 신념을 잊지 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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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골에서 혼자 지내게 되면서 삶이 점점 단순해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블루베리가 들어간 요거트로 하루를 시작한다. 샤워를 마친 뒤에는 늘 비슷한 옷을 입는다. 산과 논을 바라보며 시골길을 달려 학교로 향하는 시간도 이제는 익숙한 일상이 되었다.  일찍 출근한 어느 날, 잠시 시간을 내어 새로 산 책을 펼쳐 들었다. 그런데 몇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QAdJLwItIJgQfn8fKfAa7A2Gn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2:47:21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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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할 때 해야 할 것들 - 쉽지만 쉽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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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담임교사 시절에는 내가 맡은 반 아이들, 그리고 같은 학년 아이들의 가정 형편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러나 업무가 바뀌면서  전교생의 가정 형편을 살펴야 하는 일이 더 많아졌다. 특히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은 자연스레 신경이 쓰이고, 장학금 추천이나 각종 혜택을 연계하기 위해서는 그 가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려움에 처했는지 다시 들여다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9qnfI4KYVdc2tb51q-yAIYb4_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05:47:21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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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 라이프스타일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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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 속에서 무심코 반복하는 행동들,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 과연 진심으로 좋아서 택한 것인지, 가끔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공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랬다. 지금은 자주 마시지 않지만 매일 출근길 텀블러 뚜껑을 열고 차 안에 가득 퍼지던 커피 향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한 잔의 커피로 하루 종일 활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zQM0N2F5d-Kqans0uqOi2C4OS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04:48:39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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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 다르게 생각해 보는 습관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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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이 많았던 시골에서 근무하던 내가 더 시골로, 그것도 바닷가 마을로 발령을 받았다. 논이 더 많이 보이는 곳이지만, 조금만 발걸음을 옮기면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풍경만 달라진 것은 아니다. 이전에는 하루의 대부분을 수업으로 채웠다면, 지금의 나는 관리와 조율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다 보니, 동료 선생님들을 모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RbGqjjHxQnl-WgbaE8aac17Hj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02:09:58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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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은 그냥이 될수 없다 - 그냥 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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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냥의 사전적 의미는 '더 이상 변화 없이 있는 그대로 또는 그런 모양으로 줄곧'이다.  하지만 학교 수업에서 아이들이 자주 하는 그냥의 의미는 대부분 '아무 이유 없음'이다. 어떤 일을 했을 때 또는 어떤 현상에 대해 이유와 생각을 물어보면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그냥요'라는 답을 한다. '그렇게 대답할 수도 있지 뭘 그리 따지니?' 하다가도 이런 답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em4OYwB1tw7MFxp036fAO44IX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r 2025 04:31:02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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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리를 믿지 않는다 - 무엇이 진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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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라가 시끄럽다. 세상일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 조차 뉴스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요즘이다. 텔레비전도 없는 나도 보지 않던 정치 뉴스를 보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구경이 싸움구경이라고 하는데 나라의 명운이 걸린 일에 두 진영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 심란하기 그지없다. 더군다나 이 혼란을 자신들의 이익에 연결시키려고 하는 정치꾼들과 이들의 선동에 의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_m392-PUDvJ9fK4Pj0fIsZRGgA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an 2025 03:16:27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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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자유를 꿈꾸며 - 결국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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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자유를 꿈꾼다. 나 또한 자유를 꿈꾸며 공부하고 일을 했다. 종종 젊은 동료 선생 A가 돈 많은 백수를 꿈꾸며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 옆 나이 지긋한 선배가 '젊은데 뭐가 문제냐 지금이라도 자유롭게 살라' 말한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A는 돈이 없다며 푸념을 한다. 과연 돈만 있다면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음..... 내가 생각하기에 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_kcq-6DzxZ0Z23zeh0biPGiT87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Dec 2024 04:47:25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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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자에게 연락이 왔다 - 한잔 하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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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똑똑하지만 꽤 장난이 심해 골치를 섞였던 오래전 제자에게 연락이 왔다. 반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에 다 참견하고 다툼이 있고 무언가 소란스러운 일이 있을 적마다 항상 그 자리에 있던 녀석이다. 다행인 것은 우린 코드가 잘 맞아서 결국 그 해를 즐겁게 보낸 기억이 있다는 거다. 그 아이(서른이라는데?)와 나는 공공의 적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 둘 다 역사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DhCOSuJfQuhf1lYvj5TL9A4vxP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Nov 2024 04:58:32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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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감옥 - 그놈이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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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놈이 왔다. 원하지도 보고싶지도 않은 그놈  종종 마음의 감옥 속에 갇혀 있는 기분이다. 그리 섬세하거나 예민한 사람이 아님에도 조금씩 나도 모르는 사이에 쌓이는 나쁜&amp;nbsp;감정들이 어두운 감옥을 만들고 나를 가둔다.  요즘 나는 감옥에 갇혀있다. 주변의 몇 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이 쌓이기 시작했음에도 괜찮은 척 살아가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얼마 전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RbWOZKRVaKzpTCOtkZkywrKrf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Nov 2024 00:48:55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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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약함을 인정할 때 -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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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구가&amp;nbsp;슬쩍 등을 툭툭&amp;nbsp;쓸어주자 펑펑 운 적이 있다. 나이가 들며 가끔씩&amp;nbsp; 몰래 눈물 흘린 적이 있기는&amp;nbsp;해도 성인이 된 이후로 펑펑 운 적은 그때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 내 나이 또래 친구들이 그렇듯 어릴 때부터 세상살이가 정말 만만치 않고 팍팍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살아남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후로는 한 인간을 넘어 아빠로서 강한 모습만 보여주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r_s_RmEmnzCMKsXSCZvHz2GqX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Nov 2024 04:51:11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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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순간 그 공간에서 - 소년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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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처럼&amp;nbsp;예쁘게 은행잎이 익어가고 날씨도 좋으면 웬만하면 집에서&amp;nbsp;움직이지 않는다. 사람들 속에 묻혀 버릴 것 같아서이다. 그러던 내가 친구를 살살 꼬셔서 군산행 나들이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좋아하는 아저씨(?)를 만나기 위해서이다. 아니나 다를까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에서 막히기 시작한 도로는 논산을 한참 지나서야 겨우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설레임'&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uu-E7NGW8REsXr00p0pkbOH4p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Oct 2024 06:03:41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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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속에 내가 있네 - 부끄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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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한 달 여가 좀 넘어가고 있다. 처음에는 매체에 서툰 나의 글이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그것을 좋다고 해주는 사람들이 생기니 신이 났다. 길을 걷다가도 쓸거리가 생각나면 메모도 하고 가끔씩 지나간 일들을 기록해 두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쉽게 만나는 것도 좋았다. 전문 작가라 볼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0Asrn9-Pe02LYrA7wrXoW8hMoe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Oct 2024 06:55:00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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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 아들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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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염치없게도 다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붙잡을 것 없을 때 오로지 매달릴 곳이라고는 당신밖에 없었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나를 좀 이 구렁텅이에서 구해달라고' 여기서 구해주시기만 한다면 평생 당신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라는 인간이 그런 것인지 아니면 사람이라는 존재가 그런 것인지&amp;nbsp;저에게 보이신 모든 것을 어느 순간 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Wf4n1VxtdktDVFIQrPxP_fWR2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Sep 2024 02:06: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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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의 가치에 대해 - 경험해 봐야 안다  나의 아들 SH 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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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 아침 아들에게 함께 운동하러 가자고 졸랐으나 예상대로 거절당했다.   &amp;quot;운동하면 얼마나 기분이 상쾌해지는데&amp;quot;  투덜거리며 운동을 마치고 카페에서 좋아하는 허브차에 곁들여 샌드위치를 먹고 있다.  이른 아침이라 헬스클럽과 카페가 한산하다.  공기마저 신선하고 시끄러운 음악도 사람들의 소음도 없다. 한때 유행했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이런 게 아닐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hWX20zpOYUauS6s-puAgww6vxT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Sep 2024 02:46:55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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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빌런의 추억 - 그들은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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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부터 교무실이 떠들썩하다. 옆 동네(다른 부서)에 살고 있는 악당 때문이다. 어눌하고 순박해 보이는 인상을 가진 그는 보이는 모습과 달리 매우 지능적이며 치졸하게 사람을 괴롭힌다. 주변 사람들이 더 치를 떨게 되는 것은 교묘히 숨어 자신보다 약자에게만 이런 일을 행한다는 사실이다.  살아가다 보면 어느 조직에서건 이런 사람들을  종종 만나기 마련인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6Z14DryKrGnUA60KnKKRLoekI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Sep 2024 02:22:47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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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콕 로망 - 언젠가 그곳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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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무부장과&amp;nbsp;고학년을 함께 맡아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며 정년까지 이 일을 해야 한다면 결국 승진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기 때문이다. 교무부장을 하면 대게 학년은 수업이 좀 적은 저학년을 배정받는 것이 일상적이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상 그것도 여의치 못했다. 수업은 가득하고 써야 할 보고서와 공문, 내 몸 건사도 벅찬데 다른 선생님들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t5OKu85dareKwXK5EhabVmg_H8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Sep 2024 06:37:07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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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보다 중요한  -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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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갖 종류의 SNS를 통해 서로 소통하려고 애쓰는 시대이다. 이 소통의 욕구 이면에는 자신에 대해 공감을 원하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심지어 초등학교에서는 공감을 &amp;nbsp;배우는 단원도 있다. 이 정도면 공감하기 힘들지만 공감이 넘쳐나는 시대이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과 공감을 공부하며 함께 배우는 것이 있다. 바로 '관계'이다. 올바른 관계를 통해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IGj1Z77miraPNdRkMIfWUTGYC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Sep 2024 06:00:47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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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가 사라지는 논리 - 천년의 숲이 있는 학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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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나는 숲으로 출근한다.  도시의 고속도로를 벗어나면 초록산들의 부드러운 곡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까지는 아직 차들이 많다. 20여분을 더 달리면 드디어  지역 특산물 모양의 거대 동상이 나타나고 읍내가 보이기 시작한다.  회전 교차로 세 개를 지나 샛길로 접어들면 푸른  논이 펼쳐지며  알지 못하는 노란 들꽃들이 보일 때쯤 작은 개울 너머 산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0DxwEkp9xdWpIKaVy62Rn7ERy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7 Sep 2024 09:53:49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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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이지만 사자입니다 - 어떤 부모이고 싶은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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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에게 우리는 어떤 부모일까요?  저는 가르치는 것을 업으로 삼지만 미술교육과 심리치료(미술치료)를 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싫어하는 주제에 어쩌다 두 번이나 대학원을 다녔습니다. 사실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아서 전문적으로 그림을 분석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그림 공부에 손을 놓은 지도 꽤 되었습니다. 선생 일을 하며 종종 범상치 않은 반을 맡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c8%2Fimage%2FimsFkRhjxVk2wEdfIlDsZG2Ry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Sep 2024 04:00:22 GMT</pubDate>
      <author>Old cat</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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