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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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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무도 소중한 일상의 평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02:49: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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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도 소중한 일상의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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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단의 무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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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직장을 꾸준히 다니고, 자차로 출퇴근 하는 그런 30대 중반이 되면 많은 것들이 더 명확해질 줄 알았다. 일, 인간관계, 인생, 철학, 정치 같은 것들에 대해 더 능숙한 성인이 될 줄 알았다. 연하의 누군가가 어떤 주제에 대해 물어보면 &amp;quot;그거야 그거지 뭐&amp;quot;하고 간단하게 답변을 내놓을 수 있는 그런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지금의 나에게 딱 한가지 명확한</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9:32:03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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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능 인간이 되고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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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하고 집에 와서, 사람들을 만나고 와서, 가끔 피로가 몰려와 소파나 침대에 쓰러져버리는 날들이 있다. 3%정도 간당간당하게 남은 폰 배터리가 된 것처럼.  사람들이 사회생활에서 피곤함을 느끼는 이유는 저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연기를 하느라, 어떤 사람은 새 업무에 적응하느라, 또 어떤 사람은 잘 맞지 않는 주변 사</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11:54:54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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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내려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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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3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2025년 3월 어느 일요일 밤 주말을 잘 마무리하고 잠들려던 순간, 남편이 면직 의사를 표명했다.  이번에는 진짜라는 직감이 들었다.  그 날 밤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우선 남편을 잘 달래주고,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응원하겠다고 세상에 직업이 얼마나 많은데 공무원이 뭐 대단한 직업이라고 억지로 버틸 필요 없다며 무슨 일</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12:15:40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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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하겠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mGD/90</link>
      <description>브런치에 마지막 글을 올리고 2년 6개월이 흘렀다.  그동안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내 마음에 솔직할 자신이 없어졌고 그와 함께&amp;nbsp;글을 쓸 용기도 점점 사그라들었다.  은연중에 '나 이제는 브런치를 접었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얼마 전 어떤 일을 계기로 나는 창작을 꾸준히 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description>
      <pubDate>Fri, 06 Jun 2025 01:15:21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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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인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mGD/88</link>
      <description>군대를 가본 건 아니지만 군대의 내리갈굼에 대한 이야기는 살면서 종종 들을 수 있었다. 요즘엔 그래도 군대 문화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우리 아빠나 삼촌들 때엔&amp;nbsp;말그대로 사람을 줘패는 게 아무렇지 않았던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사람한테 해끼치는 거 싫어하고, 학교에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들 보면 뒤에서라도 한번은 챙겨줘야 마음이 편했던 나로썬 '나</description>
      <pubDate>Sun, 12 Jun 2022 12:30:19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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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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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 나는 어떤 사람일지</title>
      <link>https://brunch.co.kr/@@mGD/87</link>
      <description>어느덧 직장생활도 햇수로 4년차가 되었다. 마음은 여전히 신규 같은데 신규라고 하기엔 민망한 그런 연차가 되어 이정도 됐으면 뭐든 척척해내야 할 것 같은데 아직도 처음인 게 많아서 허둥지둥하는 그런 생활을 하고 있다. 사회에 나와 초짜생활 몇년 해보면서 깨달은 것 한가지는 칭찬에도 비난에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거다. 누군가는 나에게 성격이 좋다,</description>
      <pubDate>Sun, 12 Jun 2022 11:55:06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guid>https://brunch.co.kr/@@mGD/8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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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소중한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mGD/85</link>
      <description>어제 밤에 좋아하는 가수 아이유의 새 앨범이 나왔다. 그동안 미발표곡이었던 '너'라는 곡도 이번 앨범에 함께 발표된 걸 보고 조금 놀랐고 반가웠다. 아이유가 산골에서 사극 드라마 촬영하는 중에 유인나를 생각하며 쓴 곡이라는데, 노래를 들어보면 상대를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과 보고싶어하는 마음이 가득한 게 느껴져서 듣다보면 나도 보고싶은 사람들이 생각나면서 쓸</description>
      <pubDate>Sun, 12 Jun 2022 11:20:49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guid>https://brunch.co.kr/@@mGD/8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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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알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mGD/84</link>
      <description>당신이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을 때 더 많이 괴롭다. 차라리 모르면 둘 중에 하나라도 덜 괴로울텐데. 그 사람의 마음을 아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면, 내 사랑으로도 위로가 안될 것 같은 날이면, 그때는 어쩔 수 없이 눈물이 난다. 결국 너와 나도 남이고, 각자의 전쟁은 각자 치러내야 한다는 게 시리도록 느껴지는 순간에는 목이 메이고 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GD%2Fimage%2FX_hU7H1txTu2PT2S22czBkUlp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Oct 2021 08:09:56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guid>https://brunch.co.kr/@@mGD/8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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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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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내 하루는 어떤 시간들로 채워지고 있나. 대부분의 견뎌내야 하는 시간과 잠깐 숨 돌리는 시간, 그리고 내일을 견뎌내기 위한 시간.  다 이렇게 사는 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보지만 진짜 위로는 되지 않아.  그냥 마주하기 싫은 것들을 피하고 싶은거지.  어떤 시간들로 채우고 싶은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  너무 많은 것들로 채워져서 감당이 안 되는 줄 알았</description>
      <pubDate>Thu, 30 Sep 2021 10:48:56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guid>https://brunch.co.kr/@@mGD/8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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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의심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mGD/82</link>
      <description>6개월 정도 만난&amp;nbsp;애인에게 브런치를 보여줬다. 이 공간을 보여주는 건 내 속내와 역사를 다 보여주는 것 같아서 웬만한 지인들에겐 오픈하지 않는데, 이 정도 만났으면 나에 대해 좀 더 알려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던 것 같다. 아니면 늘 주말에만 보다가 처음으로 6일을 연속으로 만나서 기분이 너무 들떠버린 탓에 판단 착오를 일으켰거나. 브런치를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GD%2Fimage%2FmgFs3YFcGAc_4I4rSbQUS9gmY1g.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May 2021 12:41:59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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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느새 시골을 좋아하게 돼버렸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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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여기 발령받아 왔을 때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난다. 첫 발령에 심지어 첫 자취까지 하게 된 내가 걱정돼 온 가족이 총출동했던 날. 마치 2000년대 초반 과거로 돌아온 듯한 이 곳 풍경을 보고, &amp;lsquo;이런 시골에 어떻게 적응해서 살지?&amp;rsquo; 생각하며 많이 착잡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정이 들어버려 언젠가 여길 떠날 생각만 해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WtD9fxs4Hd8yqG7XpY1pLm9ws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Jul 2020 07:19:14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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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못 쓰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mGD/80</link>
      <description>예전엔 오랜만에 글 좀 써볼까?하고 마음만 먹으면 금방 줄줄 쓸 수 있었는데. 2019년 한 해동안 분명 예전보다 훨씬 바쁘게 살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내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일들을 많이 겪었는데 오히려 글은 써지지 않는다. 글을 예전만큼 자주 안 쓰다보니 글 쓰는 능력이 퇴화된 탓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내가 내 마음에 솔직할 자신</description>
      <pubDate>Sat, 04 Jan 2020 14:24:56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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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히 섭섭한 건 어쩔 수 없는 걸</title>
      <link>https://brunch.co.kr/@@mGD/79</link>
      <description>희한하게도, 세상엔 눈빛에 사랑을 가득 담아 막말을 하는 타입들이 존재한다. 그 눈빛은 분명 &amp;ldquo;나는 니가 너무 좋아&amp;rdquo;라고 얘기하는데, 눈과 입이 너무 따로 놀아서 나를 벙찌게 한다. 나는 주로 말을 섬세하게 고르는 사람들을 가까이하는 편이라 그런 타입의 사람들이 너무 낯설고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내 마음을 마구 헤집어 놓는 포인트는,</description>
      <pubDate>Sat, 26 Oct 2019 08:20:06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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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성 겸 감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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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굉장히 신기하게 여기면서 부러워하는 부류가 있다. &amp;lsquo;왜 굳이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지?&amp;rsquo;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그 사람한테 딱히 잘해준 것도 없는데, 고마우면서 미안한 마음까지 들게 하는 사람들. 나는 솔직히 내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 외에는 크게 관심도 없고, 챙기려고도 하지 않는 편이라,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적잖이 놀라게 된다.</description>
      <pubDate>Sun, 19 May 2019 11:48:41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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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발끈</title>
      <link>https://brunch.co.kr/@@mGD/77</link>
      <description>2018년 연말, 여행으로도 와본 적 없던 낯선 시골에 갑자기 발령을 받아 오게 되었다. 어렸을 때 신도시에 이사 와서 초, 중, 고 모두 규모가 큰 학교만 다녀본 난, 학생수가 30명이 채 안 되는 학교들이 수두룩한 이 시골 생활이 아직도 많이 낯설고 어색하다. 나는 어딜 가도 적응을 잘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지금은 내가 정말 작은 우물 안의 개</description>
      <pubDate>Sun, 10 Feb 2019 07:24:44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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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성장할 시간을 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mGD/76</link>
      <description>사회 초년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는 성장할 시간을 주는 윗 사람인 것 같다. 단순히 착하고 친절한 사람이 아니라, &amp;ldquo;너는 처음이니까 모르는 게 당연해. 내가 가르쳐 줄테니까 열심히 배워보자.&amp;rdquo;라고 이야기 해주는 사람.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인데, 현실에선 조직에 이런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엄청 감사하게 된다. 가르쳐주지 않고 무턱대고 일거리부터 주고, 못</description>
      <pubDate>Sat, 15 Dec 2018 04:28:21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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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적 에너지를 아끼고 싶어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mGD/75</link>
      <description>10대 후반, 20대 중반까지의 나는 정말 감정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다. 감성적으로 풍부했다. 크게 고마워하고, 크게 미안해하고, 크게 슬퍼하고, 크게 감동했다. 작은 자극에도 심장은 빠르게 뛰며 울렁거렸다. 표정이 풍부하거나 말을 청산유수로 잘해서 그때그때 나의 감정을 밖으로 잘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혼자서 속으로 느끼는 감정은 나의 표현 이상으로 깊었다</description>
      <pubDate>Sun, 25 Nov 2018 12:13:37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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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청 어른</title>
      <link>https://brunch.co.kr/@@mGD/74</link>
      <description>요즘 드라마를 볼 때, 책을 읽을 때 한번씩 마음 속 저 깊은 곳까지 섬뜩해지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amp;lsquo;나는 어떤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 거지?&amp;rsquo;라는 생각이 들면서 두려워진다. 멋있고 젠틀한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과, 절대로 꼬장꼬장한 모습으로는 늙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동시에 불쑥 올라온다. 사실 난 아직 사회생활도 제대로 안 해본 어린애인데, 20대</description>
      <pubDate>Wed, 10 Oct 2018 07:21:58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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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좋은데, 사람이 무서워.</title>
      <link>https://brunch.co.kr/@@mGD/73</link>
      <description>원래도 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어째 나는 점점 더 겁쟁이가 되어가고 있다. 동생들이, 아님 언니 오빠들이 &amp;ldquo;너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래.&amp;rdquo;라고 놀려도 정말 아무렇지 않은데 난. 나는 아직 어리고 젊은데, 사람이 무섭다. 사람이 싫은 것도 아니고 여전히 사람들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도 가득한데, 선뜻 나를 내어주기가 솔직히 정말 무섭</description>
      <pubDate>Wed, 26 Sep 2018 11:36:09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guid>https://brunch.co.kr/@@mGD/7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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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해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mGD/72</link>
      <description>작년까지만해도 나는 소소하고 행복한 삶을 꿈꿨다. 그리 잘나거나 멋있는 삶은 아니어도, 적게 벌면 적게 쓰면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삶보단 여유롭게 살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결과가 숫자로 나타나는 무언가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탓인지, &amp;lsquo;죽어라 경쟁할 바에야 차라리 내가 지고 말지&amp;rsquo; 하며 지레 포기해버리곤 했었다. 1부터 10까지 있다면, 딱 4나 5이고</description>
      <pubDate>Wed, 08 Aug 2018 06:42:16 GMT</pubDate>
      <author>해수</author>
      <guid>https://brunch.co.kr/@@mGD/7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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