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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니쓰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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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쓰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싶.</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1 Apr 2026 16:31: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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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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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일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 ep2.</title>
      <link>https://brunch.co.kr/@@mLU/82</link>
      <description>혹시 임신해서가 아니라 내가 정말 성과 부족으로 권고사직을 당했을까? 이 생각을 안 할 수는 없다. 정말 성과 부족일 수도 있잖아?!  물론 아닌 건 맞다. 데이터가 그걸 증명한다.  그리고 마지막 프로젝트는 기획안대로 결과가 나왔고 아직 단 하루도 운영이 채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다시 생각해 봐도 임신을 했기 때문에 권고사직을 당한 건 맞고, 임신을 해</description>
      <pubDate>Mon, 05 Aug 2024 00:25:08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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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을 했더니 회사에서 잘렸다. - ep1.</title>
      <link>https://brunch.co.kr/@@mLU/81</link>
      <description>&amp;ldquo;임신하면 모성애가 생겨서 다른 일은 못한데요&amp;rdquo;  &amp;ldquo;우리 회사는 하루에 16~20시간 일할 사람이 필요하지 임신으로 인한 단축근무를 하는 사람은 원하지 않아요.&amp;rdquo;  &amp;ldquo;다른 회사에서도 임신하면 보직을 변경하거나 권고사직을 한데요.&amp;rdquo;  &amp;ldquo;마케팅 일은 창의적인 일이니 루틴한 업무로 보직 변경을 하세요&amp;rdquo;  &amp;ldquo;그럼 임신하고 회사 계속 다닐 생각이셨어요?&amp;rdquo;    믿기</description>
      <pubDate>Mon, 29 Jul 2024 05:02:46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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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거울을 보는 방법 - ep47.</title>
      <link>https://brunch.co.kr/@@mLU/77</link>
      <description>언제부터인가&amp;nbsp;무뎌진&amp;nbsp;12월이&amp;nbsp;지나고이제야&amp;nbsp;연말&amp;nbsp;분위기가&amp;nbsp;느껴지는&amp;nbsp;1월의&amp;nbsp;한&amp;nbsp;페이지였다.카페&amp;nbsp;한&amp;nbsp;구석에&amp;nbsp;세워진&amp;nbsp;전신&amp;nbsp;거울&amp;nbsp;앞에서&amp;nbsp;아메리카노를&amp;nbsp;마시며&amp;nbsp;다&amp;nbsp;지워져&amp;nbsp;보이는&amp;nbsp;본연의&amp;nbsp;입술색이&amp;nbsp;더&amp;nbsp;예뻐보인다는&amp;nbsp;생각이&amp;nbsp;들었다. &amp;ldquo;아직도 2019년인 거 같아내가 2019년에는 뭐하고 한해를 보냈나이런 생각을 이제야 하게 된다니까&amp;rdquo;정말 그랬다. 1년의 마지막 달이 아닌 이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DtIYyO8cQjDeTDzmLwgPvbpl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0 06:54:17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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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묘했다. 묘하다. 요즘 그에게서 다른 향기를 느낀다. - ep46.</title>
      <link>https://brunch.co.kr/@@mLU/76</link>
      <description>나는 요즘 그에게서 다른 향기를 느낀다.  꽤나 만난 기간이 길어 졌음에도 불구 처음 보는 것 같은 의아한 모습에서 내가 아는 그가 아닌 거 같은 향기를 느낀다.  이 날도 그런 날이었다. 내가 알던 그에게서 나는 향기가 아닌 다른 향기를 느낀 날.  우리는 부대찌개를 먹고 있었다. 점저로 먹는 부대찌개의 맛은 나쁘지 않았다. 자주 먹던 음식은 아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zPwIHOPsx-9a3IR8P2LSXi07s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an 2020 12:39:05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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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와 너, 우리 사이 관계의 거리 - ep45.</title>
      <link>https://brunch.co.kr/@@mLU/75</link>
      <description>&amp;lsquo;징징&amp;rsquo;  2019년 12월 31일, 2020년 1월 1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과 한 해를 시작하는 날에 나는&amp;nbsp;그에게&amp;nbsp;&amp;lsquo;징징&amp;rsquo; 댔다.  이틀 내내 하루 종일 징징된 건 아니지만 어쨌든&amp;nbsp;내가&amp;nbsp;느끼기에&amp;nbsp;나는&amp;nbsp;징징댔다.  집에 와서까지 침대에 누워서까지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나는 카톡을 보냈다.    &amp;ldquo;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너한테 미안하다는 말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zeJfWDAmw5yWc25YoYOfcAVlH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Jan 2020 14:42:49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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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디쓴 우엉이 이렇게 설렐 줄이야 - ep44.</title>
      <link>https://brunch.co.kr/@@mLU/74</link>
      <description>나는 바다를 좋아한다.  나는 여행도 좋아한다.  나에게 주는 포근함, 안락함, 시원함, 편안함, 거대함을 사랑한다.  나는 바다로 떠나는 여행이 참 좋다. 이번 강릉 여행은 그런 여행이었다.   내가 참 좋아하는 것들이 모인 여행. . . . &amp;ldquo;우동집 가자&amp;rdquo;  &amp;ldquo;우동집?&amp;rdquo;  강원도 강릉에서 우동집을 간다는 건 좀 의아했다. 왜 강원도 강릉 유명한 맛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wSQAdM5Z05b2AV8uKvQt4iZut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Dec 2019 12:59:52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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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손에 껌 뱉기 - ep43.</title>
      <link>https://brunch.co.kr/@@mLU/72</link>
      <description>목동에 위치한 한 스타벅스.  목동역~오목교역 사이에 있는 대로변을 중심으로 스타벅스가 4개쯤 있다.  아마 더 있을 수도 있지만 내가 알기로는 그렇다.  이 4개에 스타벅스는 정말 언제나 사람이 가득하다.   그리고 이날은 우리도 그 가득함에 한몫하고 있었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려고 하는 순간. 입 안에 있는 껌이 거슬렸다.  혼잣말을 잘하는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8EH9fQGbmebnVkq2sSGsDm1c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Aug 2019 01:15:28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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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맨틱한 남자들 - ep4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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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로맨틱함을 사랑한다.우리말로 하자면 &amp;lsquo;낭만적임&amp;rsquo;을 사랑한다.로맨틱이던 낭만이던이름부터가 너무 로맨틱하지 않나.현재 로맨틱함이 대세인 건지, 최근 내가 로맨틱함에 반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브라운관에 나오는 남자들은 다 로맨틱한 걸까?  진짜 너무 로맨틱해. 알라딘도 그렇고 피터파커도 그렇고 마이크까지. 뭐 이렇게 다 로맨틱한 거냔 말이다. 알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LU%2Fimage%2FxywEquSbfvz48o1ZhN4WaHlHPb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Aug 2019 16:33:19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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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에도 쉽게 요동치는 꽃을 보는 마음 - ep4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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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에나 올챙이 시절은 있다. 다양한 방면에서..   나는 요즘 새끼 올챙이다. '운전'이라는 분야에서.  면허를 딴 지는 한참 됐지만 이제서야 차를 몰고 다니기 시작한 요즘. 나는 새끼 올챙이다.   그 순간은 정말 세상 예민하지 않을 수가 없는 순간이다.  안 그래도 예민한 성격이 더 예민하고 예민해지더라.    그와 함께 내 차를 타고 가고 있을 때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G9cCp8CXdn5DxAOYeiqJkiARu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l 2019 12:01:44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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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진 남자는 타고 난다. - ep4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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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제 : 그가 나한테 외모 칭찬을 세심하게 하지 않는 이유     나도 내가 이런 거 하나하나에 신경 쓰는 연애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런데 그런 거 참 잘 아는 미대 나온 세심한 스타일의 남자를 항상 좋은 마음으로, 아니 점점 커지는 마음으로 계속 만나다 보면 괜히 하나씩 신경 쓰는 상황이 만들어지기는 한다.   하루는 안 하던 볼터치를 열심히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mLU%2Fimage%2FxTJipvUVWGxQxw7c9gZh52zRJq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May 2019 02:52:24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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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예뻐 - ep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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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끄러운 전철 안이 지겹다.  오늘따라 예민한 내가 문제인 건지 사방이 막혀있는 나름의 이유로 만들어진 둥근 직사각형 안에서 50여 명은 족히 넘을 거 같은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꽉 찬 좁디좁은 공간이 만들어낸 까칠함이 당연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유난히도 거슬리는 소리와 여러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코를 찌르는 살 내음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CHLWLrX7HPkC_o4T-12dY2Rkg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Mar 2019 14:53:18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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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한하게 생겼는데 예쁘네. - ep3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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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만히 나를 보면서 한 손으로 내 얼굴을 머리 끝부터 턱까지 찬찬히 쓸어내리더니 별안간 툭.  &amp;ldquo;희한하게 생겼는데 예쁘네.&amp;rdquo;  쿵.      내가 생각하는 그는 잘생겼다.  잘생긴 건 둘째치고 매력적이다. 처음에 그와 만남을 결정한 이유도 &amp;lsquo;매력&amp;rsquo; 때문이었으니까. 어떤 매력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다. 자기만의 약간 미친 매력이 있으며 그 매력은 한번 만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DlsRwN7-efnB6nWbat8Ndd0kB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Feb 2019 23:30:41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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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네가 싫어하니까 나도 싫더라&amp;rdquo; - ep3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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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9년 크리스마스이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크리스마스는 일반적으로 연인들의 날이다. 솔로들이 더 외로운 날이라고 울부짖지만 연인이 있는 사람들도 애매하긴 마찬가지다.  막 그렇게 매력적으로 사랑스러운 날은 아닌 걸.  연인이 있다면 크리스마스에 꼭 뭔가를 해야 하는 것 같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사랑이 식은 관계가 끝나가는 밍밍한 커플로 보이고, 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YBkwCrW7i_72zbL00U2mInkC4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Dec 2018 06:02:36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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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나한테만 강하면 됐지&amp;rdquo; - ep3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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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였을까. 겨울도 됐겠다. 회사에서 신을 실내화를 고르던 날이었다.쇼핑이란 그런 거 같다. 필요해서 &amp;lsquo;사야지&amp;rsquo; 결심하고 가면 마음에 드는 게 보이지 않는다. 머피의 법칙. 그런데 정말 꼭 사야 했는 걸. 결국 계산대 앞에 줄을 서 있던 내 손에는 금방 버릴 것만 같은 기분의 슬리퍼가 들려있었다.다들 나와 같은 마음이었을까. 유독 꽤나 길었던 길의 끝에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rUiW-KVdj523LqB2aUciHgyD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Dec 2018 12:43:03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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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취미는 - ep3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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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구 덕분에 즐거웠고, 친구 때문에 상처받았고, 친구 덕분에 한층 더 성숙해졌으며, 친구 때문에 많은 게 변한 지금.  지금 친구와 시간을 보낸다는 건 나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다. 게다가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다는 건 더욱더 의미 있다 말할 수 있겠지.   이 날은 나의 고등학교 시절 친했던, 지금까지도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q3mxlMhw8J6_XJlMpw5XgdZxJ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Oct 2018 22:21:43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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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 ep3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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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에는 그랬다. 나 좋아 죽는구나 싶었다.   그러다 처음에 그가 날 그렇게 좋아한 게 아니었구나 깨달았을 때의 충격은 정말 무지막지하게 컸고, 안 아팠다고 말하기엔 거짓말이었다.  입 안에서 요리조리 돌려 먹고 있던, 아직은 꽤나 큰 네모난 얼음을 끽하고 잘못 움직인 오른쪽 혀 안쪽의 실수로 순식간에 목구멍으로 넘어간 순간처럼.  꿀꺽 침 한번 삼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jHXR9XN9NWGy6gDhPv7aAiGO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Oct 2018 18:23:33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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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날 예뻐도 머리 아픔! - ep3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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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짜 누가 봐도 못생긴 날.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매일 보던 얼굴보다 심각하게 못생긴 그런 날. 이런 날에 연인들은 무슨 말을 할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게 더 이상한 그런 경우 말이다.나는 화장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다. 미팅이 있지 않는 이상 대부분 날들을 선크림 정도만 바르고 회사를 다닌다. 화장을 하더라도 얕게 하기 때문에 화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rpJoenS0sHq4LCc6TYhvm41Vu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ug 2018 22:26:30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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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경험 - ep3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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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자든 여자든, 모든 사람들은 타고난 성향 외에도 가정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amp;ldquo;가정환경의 영향은 100%다.&amp;rdquo;에 손을 들지는 않겠다. 하지만 &amp;ldquo;무시할 수는 없는 것&amp;rdquo;이라는 의견에는 한 표를 던지겠다.  어렸을 때는 그랬다. 환경보다 본인, 자신 의지의 문제라 생각했다. 하지만 세상을 살다 보니 자식 이기는 부모가 없는 것처럼 아무리 이해할 수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7RhuLUMpnNJ2fg82Re5cr2vny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Jun 2018 11:31:14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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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그래도 예쁘니까&amp;rdquo; - ep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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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통이 났다. 자세한 어떤 이유를 말하기는 어려웠다. 정확한 마음을, 심통이 난 나의 심리상태를 나 조차도 몰랐었으니까.  &amp;lsquo;왜 그래&amp;rsquo;라고 묻는 그의 물음에도 내가 왜 심통이 났는지 말해 주기가 어려웠다. 아무런 답도 하지 않은 채 난 코로 한숨만 크게 쉬었다.  우리가 걸어가던 길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다. 평상시에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을 선호하는 편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2Crkko_7Wz9L1Y_JAengNeirx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Jun 2018 05:43:06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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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쁜 거 지겨워서 귀여운 척하니 - ep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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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에서 있을 때는 힘들고 무기력해도 퇴근만 하면 초롱초롱해지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하루 종일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고 퇴근하면 지치고 피곤해서 잠만 오는 사람도 있기 마련. 나는 후자다.  게다가 그와 함께 있으면 비교까지 되어버려서 더 쉽게 피곤해하는 사람이 된다.  그는 나보다 체력도 훠월씬 좋고, 건강하고, 어리다. 그가 체력이 떨어져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aAZnPIfc3qxpIMvVkdaZyP-Xg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May 2018 22:03:50 GMT</pubDate>
      <author>그리니쓰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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