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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고마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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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가 되었습니다. 아니, 엄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과 때로는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이야기들까지 글로 남겨보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2:17: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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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되었습니다. 아니, 엄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과 때로는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이야기들까지 글로 남겨보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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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숙면을 포기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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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가 된 이후로 밤잠을 깊게 자본 적이 거의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임신한 이후부터다. 이쯤 되면 숙면을 포기한 셈이나 다름없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에 대한 불안함으로 인해 새벽에도 잠이 깼다. 안정기로 접어든 임신 중기에는 배가 불러오는지 배가 당기고 콕콕거려서 잠을 못 잤다. 그리고 생소하고 신기한 태동 때문에 잠을 쉽게 이루지 못했다. 임신 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re%2Fimage%2F1oaKw_n7KGXXHKCC-3V2L7UA1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Sep 2024 14:24:49 GMT</pubDate>
      <author>피고마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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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아이스바닐라라떼를 좋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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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스바닐라라떼를 마신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바닐라라떼를 마셔본 적이 거의 없다.  그저 아메리카노만 마셔댔다. 그리고 아이스를 좋아하지 않았다.  한여름이 아닌 이상 따뜻한 커피만을 마셨던 나다. 그런 내가 엄마가 되고 나서부터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아이스바닐라라떼다. 나에게 아이스바닐라라떼는 흔한 표현이겠지만 사막의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re%2Fimage%2FIiRQCSF7LqYap2lfYSsCkvcDtq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Sep 2024 20:00:00 GMT</pubDate>
      <author>피고마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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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매일 밤 아가가 잠들면 울고 웃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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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나는 잠든 아가를 한참 동안 멍하니 바라본다.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자는 아가의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며 나지막하게 속삭인다. &amp;quot;엄마가 오늘 화내서 미안해.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사랑해 줄게. 잘 자 우리 아들. 사랑해.&amp;quot;라고. 아가가 잠들고 나면 나는 잠든 아가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는 모습이 어쩌면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re%2Fimage%2F7v8LZYxrHMxCycBj6gGL9riKtU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Aug 2024 14:31:59 GMT</pubDate>
      <author>피고마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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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이기에 내게 가능한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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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아는 온전히 자신과의 싸움 아닌 싸움이다. 어느 누구는 육아가 할만하다고 하고, 또 어느 누구는 육아라면 치가 떨릴 정도로 힘들다고 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육아는 엄마이기에 가능한 일임에 틀림없다. 현실 육아를 하다 보니 내가 엄마가 아니었다면 내 인생에서 감히 하지 못했을 일들이 몇 개 있다. 엄마이기 이전에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사람이었던 나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re%2Fimage%2FBkZVmf7mtKENF7pgI0-csBvkFq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Aug 2024 17:10:51 GMT</pubDate>
      <author>피고마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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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마흔이 되기 전에 꼭 아가를 만나고 싶었어</title>
      <link>https://brunch.co.kr/@@nre/6</link>
      <description>나는 마흔이 되기 전에 아이를 낳고 싶었다. 사실 서른다섯이 넘어서도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물론 결혼도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적도 없다. 그런 내가 어느 날 불현듯 마흔이 되기 전에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려면 우선 결혼부터 해야 했다. 내게는 아주 오래오래 사귄 연인이 있었다. 대학 때 만나 20대와 30대를 함께 보낸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re%2Fimage%2FUYC0h4DkN-3IGt4m-4lb16JNcG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Aug 2024 16:09:23 GMT</pubDate>
      <author>피고마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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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가끔 발차기 태동이 그리워</title>
      <link>https://brunch.co.kr/@@nre/5</link>
      <description>유도분만 하루 전날, 눈에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것 마냥 하루종일 눈물이 흘렀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가 없었으나 호르몬에 농락당한 것만은 확실하다. 울고 있는 나 자신에게 도대체 왜 우느냐며 되묻곤 했는데 울면서도 머릿속에 스치는 단 하나는 내 뱃속의 이 작디작은 아가의 발차기와&amp;nbsp;움직임을 이젠 더 이상&amp;nbsp;내 몸에서 느낄 수 없을&amp;nbsp;거란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re%2Fimage%2Fqb8t78cuGU-Fw-McGkAzUHaGDK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Aug 2024 16:49:29 GMT</pubDate>
      <author>피고마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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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엄마가 필요해</title>
      <link>https://brunch.co.kr/@@nre/4</link>
      <description>오늘은 엄마가 오지 않았다. 그럭저럭 하루를 보냈지만 사실은 그럭저럭이 아닌 고된 하루였다. 나에게도 오늘따라 엄마가 간절히 필요한 날이었다. 나의 아가는 오늘따라 먹지도 않고 혼자 놀기 싫다고 칭얼대고 잠투정이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오늘 나는 첫 끼니는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2시쯤에야 겨우 한 술 떴고, 세수는 고양이세수, 밥 먹고 이 닦는 건 아기의 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re%2Fimage%2FDCc1FEUOE3C8PutPbXz-5Yagnm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Aug 2024 15:58:33 GMT</pubDate>
      <author>피고마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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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 아기는 모유수유로 하나가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nre/3</link>
      <description>나는 현재 흔히 말하는 완모 중이다. 완모란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지 않고 오로지 모유만수유하는 것을 말한다. 내가 완모를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사실 나는 모유는 아기를 낳은 후 처음에만 먹이고 무조건 분유를 먹여야 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모유수유에 대해 지식이 전혀 없었다.  출산 준비를 하면서도 분유먹일 준비만 해놓았다. 그런데 제왕절개 이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re%2Fimage%2Fe8P-FHkPv_43ZAuyTMeF3VltK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l 2024 15:16:52 GMT</pubDate>
      <author>피고마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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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nre/2</link>
      <description>엄마가 되었다.  아니, 엄마가 되어가는 중이다. 나에게 또 다른 이름이 생겼다. 바로 엄마. 나의 엄마에게 엄마라고 늘 부르던 내가  이제부터는 누군가의 엄마로 불릴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아기가 태어나면 바로 엄마가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엄마가 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사랑과 정성만으로 엄마가 되는 건 아닌가 보다. 엄마가 되려면 많은 노력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nre%2Fimage%2F8CyVXiYpBWgTbPAgKdvfCVmCZ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l 2024 16:12:37 GMT</pubDate>
      <author>피고마르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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