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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일영</title>
    <link>https://brunch.co.kr/@@o91</link>
    <description>실패전문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1:41: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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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전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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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옷 바지, 빨간 신호등, 텅 빈 도로</title>
      <link>https://brunch.co.kr/@@o91/34</link>
      <description>어느 날 아침이었다. 아니 아침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이른 아침이었을 수도 있고 느즈막한 오전이었을 수도 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날이 밝아있었고 도로에 차가 별로 없었던 기억이 나는 걸 보면 아마 이른 아침이었던 것 같다. 평일이었을까 주말이었을까. 그건 잘 모르겠다. '아들, 아들, 아들' 엄마가 애타가 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방문을 열고 거실</description>
      <pubDate>Mon, 23 Jun 2025 02:26:43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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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매, 어머니, 나 - 실패 전문가의 실수에 대한 어리석은&amp;nbsp;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o91/33</link>
      <description>이제 한 달 정도가 지났다. 엄마가 병원에서 정식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한 지. 치료라고 해봐야 특별한 것은 없다. 아침저녁으로 두 번 약을 챙겨 먹는 것 정도가 전부다. 아침에는 알약이 두 개고, 저녁에는 알약이 하나다. 이게 다다. 치매라는 단어가 주는 막연하고 무거운 두려움에 비해 너무 별것이 없어서 오히려 황망할 정도다. 이게 전부라니.</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6:16:44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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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_나의 미니멀라이프 실패기 #04 - 아웃도어병의 서막</title>
      <link>https://brunch.co.kr/@@o91/32</link>
      <description>미니멀리즘 관련 책을 보다 보면 이런 얘기가 있죠. 짐은 이사할 때 차 한 대에 들어갈 만큼만 적당히 소유하라, 이동이 편리한 가구를 골라라 뭐 그런 것들이요. 저는 그런 내용이 아주 감명 깊었어요. 혼자 오래 살다 보니 여기저기 원룸을 옮겨 다니며 살아야 했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힘들었거든요. 안타깝게도 행동하는 네티즌, 실천하는 게이머인 저는 좋은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c3GKAvKCEkCbeBV5LmJB-YrzRl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Jan 2021 08:41:50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guid>https://brunch.co.kr/@@o91/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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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_나의 미니멀라이프 실패기 #03 - 남의 경험과 나의 경험</title>
      <link>https://brunch.co.kr/@@o91/31</link>
      <description>혹독한 실패를 통해 가성비병에서 벗어난 저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신중한 소비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제는 가격을 기준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좋은 물건을 사기로 했지요. 그래서 어떤 물건이든 사기 전에 항상 인터넷으로 후기와 리뷰를 치열하게 찾아봤습니다. 텀블러 하나를 살 때도 인터넷으로 후기를 검색하고 좋은 리뷰와 그렇지 않은 리뷰를 엄격하고 근엄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I5jPEzNa_e3YCoHednHTt9k1nQ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Jan 2021 12:27:39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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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_나의 미니멀라이프 실패기 #02 - 아침부터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o91/30</link>
      <description>크고 작은 병들  버리고 비우는 것만으로 미니멀리스트가 될 수는 없겠지요. 버리고 비운 다음에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야 했습니다.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쉽게 사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때마침 가성비라는 단어가 트렌드였던 시기여서 트렌드에 민감하고 세련된 현대인이자 귀가 몹시 얇은 저는 물건 하나를 살 때도 여기저기 비교해보고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t1AW4jhWGZamg-ppWv4Z2UjP7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22:04:56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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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_나의 미니멀라이프 실패기 #01 - 대략 분노와 광기만 남은 느낌의 소제목</title>
      <link>https://brunch.co.kr/@@o91/29</link>
      <description>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길, 리즈시절 몸무게.  제가 처음 생활 방식으로서의 미니멀리즘을 알게 된 것은 2016년 즈음이었습니다.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린 사춘기 소년처럼 미니멀리즘의 삶을 대하는 방식, 태도, 시선, 해석 모든 것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금세 여러 권의 책을 찾아 읽고 하나하나 실천하기 시작했죠. 많은 이들이 그랬듯이, 그리고 지금도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Scc7DsKPmiRw4qNiome2l8ElK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06:35:44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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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_미니멀라이프를 책으로 배워서 - 대략 현시창 느낌의 소제목</title>
      <link>https://brunch.co.kr/@@o91/28</link>
      <description>미니멀리스트로 산다는 건 어떤 걸까요. 깔끔하고 정돈된 환경, 늘씬하고 건강한 몸, 여유롭고 평화로운 마음가짐, 미소를 띤 온화한 얼굴, 요가와 명상, 그윽한 인센스 스틱 혹은 아로마 향, 정갈한 다기에 담긴 향긋한 차. 어쩐지 저는 그런 것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미디어의 영향이겠지요. 그렇다면 미니멀리스트라 자처하며 살고 있는 저는 과연 어떨까요. 늘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hcmkCKj-warN0Xgroc6xfFORZ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Jan 2021 23:13:03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guid>https://brunch.co.kr/@@o91/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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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하고 안전하게 미니멀라이프 - 사람은 어디에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o91/27</link>
      <description>어느덧 예술적인 의미가 아닌 라이프스타일로서의 미니멀리즘, 미니멀리스트라는 말을 흔하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TV와 소셜미디어에선 유명인의 미니멀리즘 하우스나 미니멀리즘 실천기를 보여주곤 합니다. 주변에서도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고 있다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매체를 통해 보여지는 그들의 미니멀리즘은 어떤가요. 심플하고 깔끔하며 아름답</description>
      <pubDate>Sat, 16 Jan 2021 08:12:04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guid>https://brunch.co.kr/@@o91/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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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 사회적 창업하기 - 구도 게이 - 매일 다리가 후들거리겠지요</title>
      <link>https://brunch.co.kr/@@o91/26</link>
      <description>먹고 살 수 있을까.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부모님을 모실 수 있을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연봉, 소득 같은 숫자를 통해 선명한 공포가 됩니다. 많은 이들의 선량한 꿈이 그 지점에서 숫자에 밀려 흩어지고는 하지요. 세상을 바꾸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를 인간뿐 아닌 모두에게 더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삶으로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f6zHFekav3xnnOjybAzZt7_Ra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0 04:10:36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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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아무렇지 않은 것들의 끔찍함</title>
      <link>https://brunch.co.kr/@@o91/23</link>
      <description>이 작품을 이야기하는 많은 이들이 냉전, 권력, 비리 등을 이야기하지요. 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덤덤하게 슈호프의 하루를 보여주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제가 느낀 첫 번째는 그 일상의 끔찍함이었고 두 번째는 그 '아무렇지 않음'이었습니다. 제게는 끔찍한 일들이 그들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일이었던 것이죠. 우리는 어떨까요. 훗날 우리 아이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V1t4ExGYLLlZza_AQ7EyD80-c9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0 08:24:20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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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투 - 니콜라이 고골 - 아까끼의 세계와 우리의 세계는 얼마나 다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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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제게 러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을 한 편만 꼽아달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 없이 고골의 외투를 꼽겠습니다. 그 유명한 도스토예프스키도 '우리 모두는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는 말을 남겼다고 하지요. 이 책에는 외투 외에도 코, 광인일기, 네프스키 거리 등 고골의 대표 명작들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콧대 높은 도스토예프스키가 고골에게 찬사를 남긴 이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hwLAax2EU_dN5Fwh2lJDFrMMiZ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0 05:35:04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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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 눈물을 핥아주는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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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성인이 된 후 문학을 통한 몇 번의 충격을 겪었습니다. 그중 눈먼 자들의 도시를 만난 것이 첫 번째 충격이었지요. 혹여 점 하나, 단어 하나를 놓칠까 도저히 다음 줄로 아니 다음 단어로 넘어가기 힘든 작가의 독특한 문체, 다음 문장을 읽기 싫어질 정도로 잔인한 묘사, 그럼에도 너무나도 흥미로운 이야기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uA4MBjCdAnXAOvgNCjxl9bpi8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0 04:50:04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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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의 노래 - 김훈 - 인간 이순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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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칼의 노래를 통해 우리는 비로소 역사 속 위대한 영웅, 위인전 주인공 이순신이 아닌 인간 이순신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영웅이 아닌 인간 이순신은 어쩌면 우리에게 익숙한, 고뇌하고 괴로워하는 마블 히어로와도 비슷하지요. 상처 받고 아파하고 괴로워합니다. 인간의 위대함이란 고난을 극복하고 마침내 승리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아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BbI3a6ldB8ch-sCW1vRQu-bFEb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0 07:09:02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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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책방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 헌책방에서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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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뜬금없이 웬 헌책방?  요사이 저는 '살랑서원'이라고 이름 붙인 헌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세련된 서점도, 관광지의 힙한 책방도 아닌 그냥 헌책방이라니 좀 뜬금없죠. 자세한 이야기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하는 것으로 하고요. 어쨌든 저는 요즘 헌책방 아저씨가 되어 오래된 책을 팔고 있습니다. 헌책방 아저씨. 촌스럽고 구식인 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tKwQ53aENHwQk406m3TXju6VkI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0 06:42:31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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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합니다. - 정말 고마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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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던 회사를 떠나게 됐습니다. 이렇게 좋은 회사, 이렇게 좋은 동료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랑했던, 회사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누구보다 제가 먼저 많이 속상합니다. 사랑하는 동료들, 사랑하는 책에 완전히 작별을 고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를 통해 만난 인연들 모두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다른 모습으로 다시 만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wc8_oQp2TvbgRPkZjY3eiezF27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May 2017 07:43:08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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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버노트 좋다. - 기사 작성, 블로그에 최적화 된 툴</title>
      <link>https://brunch.co.kr/@@o91/15</link>
      <description>군대에 있을 때 처음으로 일정관리를 위해 수첩을 사용해봤다. 장교도 부사관도 아닌 일개 병사였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3교대를 혼자 돌리느라 업무가 너무 많았고, 수첩 없이 그 많은 업무와 정보를 모두 기억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보통 하루에 2시간, 길면 3시간, 아니면 그냥 안 자면서 24시간 일만 했다. 당시 내 소원은 통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7ilURyh9wiKKWZkHxMETvfzN1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pr 2017 15:28:23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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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맥이 이상하다. - 이 복잡성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o91/13</link>
      <description>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서 좋았다.윈도를 쓸 때는 점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서 좋았다. 메모리, 레지스트리, 디스크를 수시로 관리하고 이런저런 트윅을 하면서 나름 파워유저라는 자부심이 생기기도 했다. 안드로이드도 정확하게 마찬가지였다. 넥서스원부터 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는 게 기분 좋았다. 이런 기능도 만져보고 저런 기능도 만져보면서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C3nmadYUYTP5TAwF4aelVKPms0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Mar 2017 10:12:14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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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사유 - 모든 것은 사라지고 결국 사유만이 남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o91/12</link>
      <description>이제야 진지하게 고민한다.  건축과 인테리어, 공간을 다루는 전문 매체에서 전문 기자로 일하고 있지만 정규 교육 과정 동안 이와 관련한 교육을 받은 적은 없다. 이 일을 하기 전에는 건축이 무엇인지, 인테리어는 무엇인지, 심지어 공간이 무엇인지조차 생각하고 고민한 적 없다. 그렇게 '공간이 무엇인지'라는 개념조차 없이 일을 시작했다. 당연히 개념 없는 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djPoEysBm8VUb_4K5Jk8PQpAy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Feb 2017 14:32:28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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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잡지 - 어쩌면 내일의 잡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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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잡지를 살 때,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 있거나, 괜찮은 콘텐츠가 있어서 사는 건 어쩌면 이제 너무 &amp;lsquo;올드스쿨'일지도 모르겠다. 이제 잡지는 궁금했던 어떤 &amp;lsquo;굉장'한 정보를 제공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c1W4e9seHPy7IDxo3N9L26mOtR4.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n 2016 09:20:11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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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 없이 살 수 있을까? - 걸어보니 알겠더라.</title>
      <link>https://brunch.co.kr/@@o91/10</link>
      <description>지난 일요일부터 차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어제로 5일째 차 없이 출근했고, 차 없이 퇴근했다. 취재도 차 없이 다녔다. 솔직히 처음에는 두려웠다. '내 차'를 처음 가졌던 게 2007년이니 벌써 10년 가까이 차와 함께 살았기 때문이다. 아마 차를 갖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무슨 이유로든 차 없이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게 두려운 일이라는 걸 이해할 수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91%2Fimage%2FAp1_TfjPMlYwV0ZoOPn9Go4Di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Jun 2016 14:23:18 GMT</pubDate>
      <author>노일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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