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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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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주 망각하기에 잊고 싶지 않아서 씁니다. 제 일상과 책을 읽고 느낀 점, 생각 등을 주로 씁니다. 쓸모 없는 무언가를 할 때 가장 기쁨을 느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21:15: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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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주 망각하기에 잊고 싶지 않아서 씁니다. 제 일상과 책을 읽고 느낀 점, 생각 등을 주로 씁니다. 쓸모 없는 무언가를 할 때 가장 기쁨을 느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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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기를 기다리며 - 작고 소중한 나의 투룸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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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소 청소를 못하고 있은 지 벌써 10일 째다. 15년 동안 써 온 유선 청소기가 고장이 나서 폐기물 수거 업체를 불러 버렸다. 새로 산 무선 청소기는 21일에나 배송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일주일은 더 이렇게 지내야 한다.   방바닥에는 머리카락과 먼지 뭉치들이 굴러다닌다. 그 때문인지 비염이 심해졌다. 나는 원래 거의 매일 청소기를 돌리는 편이다.</description>
      <pubDate>Sun, 13 Oct 2024 08:46:08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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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발과 발 - 고통 주지 않기 연습</title>
      <link>https://brunch.co.kr/@@oMP/64</link>
      <description>신발과 발 고도 비만으로 살기 전에 내 발 사이즈는 235mm였다. 하이힐을 거의 매일 신었고, 짧은 치마와 핫팬츠도 즐겨 입었다.   고도 비만으로 살게 된 지 어언 10년 째인 지금 나는 신발을 살 때 245mm 사이즈를 선택한다.  발에도 살이 찐다는 걸 오래전에는 몰랐었다.   발 길이는 길지 않은데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데다 거의 평발이라서 신</description>
      <pubDate>Fri, 04 Oct 2024 14:24:28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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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이면 -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title>
      <link>https://brunch.co.kr/@@oMP/63</link>
      <description>술을 마시면 잠에서 일찍 깨곤 한다는 걸 알면서도 어제는 맥주를 두 캔이나 마셨다. (원래는 딱 한 캔 정도 마심) 그리고 뒤척이다 깨어 보니 새벽 6시.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는데 창밖에서 거대한 빗소리가 들렸다.  말 그대로 거대한 빗소리. 비의 묵직한 존재감을 알려주는. 그런데 갑자기 환경미화원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description>
      <pubDate>Thu, 19 Sep 2024 21:47:53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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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좋아하나요 - 자작시</title>
      <link>https://brunch.co.kr/@@oMP/62</link>
      <description>무엇을 좋아하나요      오늘은 고심하다가  운동화를 한 켤레 샀다 지난봄부터 사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었지만 다른 살 것이 많아 결국 사지 못했던 운동화를 드디어   여름에 신기에는 더워 보이는 검은색 스웨이드  이제 여름은 다 갔으니 가을에 신어야지 묘하게 두근거리는 마음  가을에 이 신발을 신고 어디든 가면 좋겠어  하지만 이 신발에는 어떤</description>
      <pubDate>Mon, 19 Aug 2024 08:08:13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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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소설을 읽다가 울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oMP/61</link>
      <description>오늘은 광복절이라고 합니다. 머리를 염색하고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국경일이고 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제법 있었고, 매장 직원들은 아주 바빠 보였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받아왔지만 포크와 나이프는 설거지가 제대로 안 된 듯 치즈가 굳은 채 묻어 있었습니다. 바꿔달라고 하려다가 누군가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 손으로 들고 먹었습니다. 먹기는 오히려</description>
      <pubDate>Thu, 15 Aug 2024 05:29:46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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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Hate You - 부치지 않을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oMP/60</link>
      <description>소설의 첫 부분을 썼습니다만 제가 쓰고 싶은 글이 될 것 같지 않아서 편지를 씁니다. 저는 요즘 밀려드는 관계들에 지쳐있습니다. 원래부터 있었던 관계들이 대부분이고, 새로 시작되는 관계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몇 되지 않는 관계성에 있어서조차 에너지를 빼앗기기 일쑤입니다. 오늘은 퇴근 후에 집에 돌아와 배달 음식을 주문했지만 토할 것만 같은 기분이</description>
      <pubDate>Tue, 13 Aug 2024 14:07:55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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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기 전에 - 아쉽다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oMP/59</link>
      <description>1. 어제는 열두 시간을 잤다. 너무 피곤해서 세수를 안 하고 그냥 곯아떨어졌는데 다행히 뾰루지는 나지 않았다. 그래도 푹 자고 일어났다고 오늘 컨디션은 괜찮았던 걸 보면 역시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2. 요즘 기분이 들쑥날쑥하다. 하루 좋으면 하루 나쁘고 다음날 좋고 그다음 날은 안 좋고 이런 식이다. 차이가 큰 건 아니지만</description>
      <pubDate>Fri, 09 Aug 2024 14:16:59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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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가가 끝나고 - 재정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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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9일을 쉬고 출근한 사람답게 오늘 나는 굉장히 말갛고 해사한 얼굴이었던 것 같다. 일주일 만에 보는 아이들의 얼굴이 마냥 예뻤고, 반가웠다. 무더운 날씨와는 별개로 내 마음은 산뜻했다. 아침 9시 10분쯤 출근해서 저녁 8시 30에 퇴근했다. 오전 특강이 시작되는 첫날이라 학원에 오래 머물렀고, 체력적으로는 힘에 부쳤지만 마음만은 정말 밝았다. 종일 커피만</description>
      <pubDate>Wed, 07 Aug 2024 00:36:29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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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밤 걷기 - 여름에 지지 않을 겁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oMP/57</link>
      <description>어제에 이어 오늘도 동네 공원을 걷고 왔다. 어제는 30분만 걸었는데도 기분이 좋아서 오늘은 아예 본격적으로 한 시간을 걸었다. 8시 10분쯤 나갔더니 공원에는 벌써 사람들이 많았다. 걷거나 뛰거나 농구를 하는 사람들, 강아지와 산책을 나온 사람들, 음악을 듣거나 이야기를 하거나 배드민턴을 치는 사람들. 나는 어둑어둑한 공원을 빠르지 않은 속도로 걸었다.</description>
      <pubDate>Fri, 02 Aug 2024 13:20:00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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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 7월이 지나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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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8월이 되었다. 7월에 나는 단편 소설의 초고 하나를 완성했다. 여름을 심하게 타는 체질인지라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견뎠다. 7월보다 더 무더운 8월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7월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랐는데 7월은 너무나 길었다. 길어도 너무나. 하지만 길었던 7월도 끝났고, 지나가버렸다. 그리고 정말 아주 무더운</description>
      <pubDate>Fri, 02 Aug 2024 00:56:47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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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얼굴을 한 사람들 - 길을 걷다 본 젊은이들</title>
      <link>https://brunch.co.kr/@@oMP/55</link>
      <description>해가 쨍쨍한 대낮에 붉은 얼굴로 길을 걷는 사람을 두 명이나 본 하루였다. 출근하면서 도서관에 들러 책을 반납하는 길이었다. 덥다. 너무 더워, 하면서 손부채질을 해 봐도 후끈한 바람만 불뿐 소용이 없었는데, 앞쪽에서 여고생 두 명이 걸어오고 있었다. 오른쪽의 표정은 밝고 환했는데 왼쪽의 눈두덩이가 빨갛고 눈시울이 붉다. 스치면서 언뜻 보니 눈물이 맺혀있는</description>
      <pubDate>Tue, 23 Jul 2024 13:21:59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guid>https://brunch.co.kr/@@oMP/5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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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미와 함께 가는 것 - 여름 안에서(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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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에는 책을 사는 걸 멈추고 동네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고 있다. 다가오는 9일의 여름휴가 중 4일은 도서관 열람실에서 책을 읽거나 소설을 쓰거나 새로운 공부를 시작할 것이다. (새로 시작하는 공부는 수학이 될 확률이 높다.) 자료실은 자주 갔었지만 열람실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궁금하다. 자리는 많이 있는지,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가도 되는</description>
      <pubDate>Mon, 22 Jul 2024 10:19:47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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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안에서 - 한여름이라는 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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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기운이 나서 밀린 집안일들을 하나씩 해치우고 있다. 어제 세탁한 수건들은 뽀송하게 말라서 개서 욕실 수납장에 정리했고, 이어서 옷들을 세탁하는 중이다. 밥을 먹고 설거지도 미루지 않고 제때 했고, 분리수거도 했다.  어제부터 이희주의 장편소설 &amp;lt;나의 천사&amp;gt;를 읽고 있다. 소설이 독특한데 읽으면 읽을수록 더 읽고 싶은 매력이 있다. 아주 영리하게 잘</description>
      <pubDate>Sun, 21 Jul 2024 07:53:44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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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화 - 6월의 끝을 잡고</title>
      <link>https://brunch.co.kr/@@oMP/52</link>
      <description>퇴근하고 돌아오면 따뜻한 보리차를 한 잔 따라 책상 앞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쓴다. 너무 차갑거나 너무 뜨거운 걸 잘 먹지 못하기 때문에 보리차가 약간 식을 때까지 10~20분 정도 기다린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참 신기하다고 느끼는 게, 보리차가 식는 동안 기화가 일어났다는 게 확연히 보인다는 것이다. 처음에 머그 한가득 따랐던 보리차는 몇 분 정도</description>
      <pubDate>Sat, 29 Jun 2024 15:44:34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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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에 취한 밤 - 오래전 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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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술에 취한 밤&amp;gt; 언제였더라, 8년 전이었을까? 아니면 아마도 9년 전?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 그와 둘이서 투다리에서 만나 술을 마셨다. 우리는 1년 정도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시기였다. 안주와 소주가 테이블 위에 차려질 때에도 둘 다 별 말이 없었다.   나는 술이 약하지는 않은 편이다. 그런데 그날은 소주 딱 한 잔만에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정말 딱</description>
      <pubDate>Sun, 16 Jun 2024 14:48:44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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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 많이 좋아한 것 - 계속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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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목 : 계속하세요 원래 그렇습니다 시작하려고 했는데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만두려고 했는데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폭우를 뚫고 지나는 자동차 바퀴처럼  내달리는 마음이 이제 멈춰야 한다고 합니다  계속해도 되냐는 물음에는 아무 응답이 없습니다  지나가는 것은 무엇입니까 영원하지 않은 것들의 특징입니까 한계란 언제 옵니까 특이점이 있습니까   사랑은 계</description>
      <pubDate>Sun, 16 Jun 2024 11:38:17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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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자주 하는 말 - 차라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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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라리' '차라리'는 제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아니, 자주 하는 생각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고단한 일이 끝나고 혼자서 터덜터덜 집으로 향하는 밤길에 저는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좋겠어.'라는 생각을 자주 하고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머뭇대고 부끄러워하는 마음 때문에 들썩이는 밤이면 '차라리 마음이 없었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합니다. 조명 하</description>
      <pubDate>Sun, 16 Jun 2024 11:37:02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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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근에 산 어떤 것 - 옷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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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에는 옷걸이를 서른 개 샀다. 걸었을 때 옷이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고 어깨뿔도 방지해 준다는 베이지색감의 옷걸이를. 사실 나에게 이미 옷은 차고 넘칠 정도로 많다. 옷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계속 옷을 더 사고 싶다. 같은 쉐입이어도 색상이 다르면 사고, 디자인이 비슷해도 재질이 다르면 산다. 물론 아무거나 사는 게 아니라 내 기준에서 예쁘고</description>
      <pubDate>Sun, 16 Jun 2024 11:35:23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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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못 드는 밤 - 시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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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시 해가 뜬 아침은 검은 장막처럼 어두워 어쩌다가 이런 날도 있어 드디어 주검처럼 눈꺼풀 속으로 잠긴다   6시  멀리서 희붐하게 여명 아, 망했어 결국 이렇게 돼 버렸어 사실은 예감했어 이럴 줄 알았어  5시 지친 것 같아 피골이 상접했어 눈 아래가 컴컴해 광대뼈가 불거졌어 이럴 일인가 이게  4시  별 수 없어 오늘은 글렀어 차라리 카페인을 흡수하자</description>
      <pubDate>Sun, 16 Jun 2024 11:33:47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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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꾼 꿈 - 꿈꾸는 건 재미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oMP/45</link>
      <description>&amp;lt;내가 꾼 꿈&amp;gt; 집 앞 카페를 혼자 찾아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메뉴를 읽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정체 모를 수프가 나옵니다 &amp;quot;이건 내가 주문한 음식이 아니에요&amp;quot; 웨이터는 알았다고만 하고 수프를 다시 가져가지도  내가 주문한 음식을 새로 가져오지도 않습니다 초록 매생이와 빨간 토마토를 함께 갈아서 섞은 것 같은  이상한 수프는 오묘하고 의외로 맛있습니다  다 먹</description>
      <pubDate>Sun, 16 Jun 2024 11:32:34 GMT</pubDate>
      <author>환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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