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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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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장 나다울 수 있는 공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7:57: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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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나다울 수 있는 공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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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독한 외로움 - 가끔은 그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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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그런 날들이 있다.  세상 그 무엇도 위로도 되지 않는 긴긴 새벽 같은 날. 처음부터 그 누구도 진정으로 날 사랑한 적 없고 모두 그들 자신을 위해서 한 일이었으며 난 그 모든 걸 알면서도 눈 감아줬다는 생각이 몰아치는 날.  지금까지는 누군가 내 옆에 있어서 이런 날들을 잊고 지낼 때가 많았지만, 그 누구도 내 곁에 없을 땐 이런 날들 투성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JeYkl6SwGdEEuHs_K75vFxVxyx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Sep 2022 14:00:25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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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서만 되면 - 바삭해져 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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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기하게 처서만 지나면 마음이 그렇게 허기질 수가 없다. 아직 볕은 뜨겁고 땀도 그대로 송골송골 맺혀있지만, 마음에 드는 바람은 제법 차가워졌다.  영원할 것만 같던 여름은 생각보다 빠르게 나를 스쳐가고 내 속도 모르는 하늘은 어느새 파아란 색으로 들어차 있다.  계절감도 유전이 되는 것인지 이쯤만 되면 엄마랑 나는 카톡으로 '아침저녁으로 이젠 좀 쌀쌀하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ek6SPk4JohKodmvmDCVdqtskv8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ug 2022 06:40:18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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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살에 꿈이 생겨버렸다 - 귀여운 게 최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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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꿈이 하나 생겼다. 뚱딴지같은 꿈도 아니고 어쩌면 이룰 수 있는 꿈.  그건 바로.. 동물단체 후원, 그 파이를 늘리자!  올해 3월부터 동물권 단체 케어에 3만 원씩 후원을 하고 있다. 말로만 동물을 사랑한다고 하는 스스로가 우습고 가증스러워서 시작했다. 그리고 5년 동안 구름이 관찰자로 지내면서 다른 동물들이 더 눈에 들어왔다. 개 사육장에서 불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2QmlvmfS44QiqcD3uJ9Tkh_IVe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Aug 2022 22:56:44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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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끄러져 가는 나의 20대 - 내 세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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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올해도 벌써 절반이나 지난 지금, 난 27살이다. 항상 이맘때쯤이면 가상의 선 위에 나를 얹어두고 뒤를 돌아보곤 한다. '언제 이만큼 왔지?'생각하면서.  21살, 브런치에 처음 글을 썼을 때 나이다. 6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빨랐다. 처음엔 영화 비평 동아리에서 못다 한 말들을 옮겨 담을 작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가 의도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xjrY7pnQHbTfMoNHO_zyQSDBEQ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Aug 2022 22:44:48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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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할 때 구원 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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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한 번은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연애할 때 구원 금지'  연애할 때 상대방을 구원해줘야겠다는 '비장한' 다짐을 하면서 본인의 감정과 시간을 소모를 하지 말라는 말이다. 처음 들었을 땐 그렇지..하고 그냥 끄덕였다. 근데 한편으로는 조금 억울하기도 했다.  내가 감히 저 사람의 삶에 들어가 결핍을 채워주고 구원해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YgVzTJg5KzcbIZ_3mPXo3pfVnM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Mar 2022 08:34:24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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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가격리하면서 느낀 점 - 나쁘지 않은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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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 확진을 받고 월요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다. 팬데믹 초기 상황이었다면 그야말로 패닉 상태였을 것 같은데 지금은 여기저기 다 걸리니까 꽤나 무덤덤하다. 오히려 예전에 독감 걸렸을 때보다 덜 아파서 아주 빠르게 호전 중이다.  자가격리하면서 느낀 점을 몇 가지 적어보려고 한다.  첫 번째, 서울의 원룸을 벗어나길 잘했다. 2년 전엔 9개월 정도 강서구의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4LyGpELE95yzFZ6QOrJf-kgGFy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1 Mar 2022 08:27:12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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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영원한 슬픔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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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를 잃었을 때 깊은 바다에 천천히 내려앉아 몸이 흘러가는 대로, 가라앉는 대로 나를 내버려두고 싶었다.   그러다 암초를 만날 땐 내 살점이 떨어져나가 잘게 부서지기도 하고, 날 필요로 하는 물고기를 만날 땐 내 손가락 끝을 뜯어 먹게 내버려두기도 하고.   나는 어쩌면, 평생, 이렇게, 종종, 나를 방치할 지도 모르겠다. 닿을 수 없는 바다의 끝으로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TSqXllJqvdRdGg_lEvRsiLJ-eF8.jpg" width="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Jan 2022 01:45:00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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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언을 남겨야 한다면 - 다큐 영화 '이블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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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먼저 세상을 뜬대도 슬픔으로 먹구름을 만들지 마 슬픔 앞에서 대담하면서도 온화하게 버텨 변화는 있겠지만 떠나는 건 아니야 죽음이 삶의 일부이듯 망자도 살아 있는 자들 틈에서 영원히 살지  모두가 모여 이 여정이 풍요로워지고 그 순간을 나누고 미지를 탐험하며 친밀함이 차곡차곡 쌓여 우리를 웃고, 울고 노래하게 만드는 것들 햇빛에 반짝이는 눈의 기쁨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JuLDeARHmF1GH4GnNI2rLdqpK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Jan 2022 09:39:40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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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월세랑 공과금 잘 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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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 나에게 '어떻게 지내?'라고 물으면, 난 이렇게 대답하고 싶다.  '나? 월세랑 관리비, 공과금 잘 내고 있지'  내 손으로 돈을 벌고 살림을 하면서부터 월급이 들어오는 것만큼이나 뿌듯한 날이 있는데, 바로 월세랑 관리비 등등을 내는 날이다.   '돈 나가는 게 뭐가 좋다고!'라고 할 수 있지만, 내 돈 벌어서 내 살림 꾸리면서 살고 있다는 걸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HHuqrJ8Tyh-o1HyRmz1_fKhcm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Nov 2021 08:49:38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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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험약관 같은 나</title>
      <link>https://brunch.co.kr/@@oTW/138</link>
      <description>난 의미 찾기를 좋아한다. 가볍게 들인 식물이나 물건에도 이름을 붙여줄 정도로. 하지만 종종 삶에서 그 어떤 의미를 찾지도, 만들어내지도 못할 때 나는 보험약관이 된 것만 같다.  존재하는지도 모르지만, 존재하긴 하는. 때론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싸늘한 눈초리를 받아야 하는 보험약관 말이다.  나 자신을 그렇게 바라보는 게 우습기도 하지만, 그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E9rTqbY3W22KqNcCfzhSQGKbvd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Aug 2021 08:31:01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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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안녕히 가십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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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느 때처럼 9호선 급행을 타고 김포공항에서 내리는데 기관사의 목소리가 들렸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안녕히 가십시오'.  어쩌면 누군가의 행복을 빌어주는 건 이 문장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다.  내가 누군가에게 해줄 수 있는,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가장 무해하고 건강하며 상식적인 말이 아닐까 싶었다. 동시에 내가 만약 아이를 낳는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2LhROUqdMeuP_9uws4u5I8qBES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Aug 2021 03:07:30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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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토록 처연한 존재 증명 - 넷플릭스 &amp;lt;브레이킹 배드(Breaking Bad)&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oTW/134</link>
      <description>두서없이 쏟아내고 싶지만&amp;nbsp;어디서부터&amp;nbsp;어디까지&amp;nbsp;풀어야 할지 막막한, 하지만 어쩔 수 없이&amp;nbsp;설레는 작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이후 감히&amp;nbsp;역대급 명작이라고 떠들고 싶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월터 화이트. 이후 미국 최고의 악명 높은 마약왕이 되는 이 사람은 시즌1에서 고등학교 화학교사로 일하고 있다. 임신한 아내(스카일러)와 뇌성마비가 있는 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6eDvHmJ87hC9nlBGvdnJS_jcf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Dec 2020 14:38:24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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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죽은 친구의 꿈을 꿨다 - 넷플릭스 영화 &amp;lt;페르소나: 밤을 걷다&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oTW/133</link>
      <description>꿈을 꿨다. 죽은 친구가 나오는 꿈이었다.  친구는 '본인은 죽은 게 아니고, 잠수를 탄 거'라는 뚱딴지같은 얘기를 늘어놨다. 당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 나에겐 말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러다가 꿈의 장면이 바뀌었다.  나는 병원에서 친구 폐의 CT촬영본을 보고 있었고, 그곳엔 폐만 한 암덩어리가 있었다. 유리창 너머 바깥에는 내가 기억하는 해사한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dq4JcBKpfqeSSZwIwDjO6JIOQ9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Dec 2020 00:21:46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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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취하고 난 뒤 보이는 엄마의 얼굴 - 잔상처럼 아른거리는 엄마</title>
      <link>https://brunch.co.kr/@@oTW/132</link>
      <description>퇴근하는 버스 안에서 사다 놓고 한 번도 안 쓴 굴소스가 생각났다. 이마트에 갔다가 투명한 입마개를 끼고 붉은 배색의 머리띠를 한 직원 분이 작게 오린 종이컵에 담아주는 굴소스 버섯볶음을 먹고 영업을 당해버린, 바로 그 굴소스. 이걸 쓰려면 일단 버섯을 사야겠지, 버섯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양파랑 대파, 다진 마늘을 샀다. 집에 들어와 후다닥 씻고 밀린 빨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eNmGHDti1jPNoCx-iNH2qoe0e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Oct 2020 13:48:01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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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코로나 9월 - 민음사 릿터 독자 수기 공모</title>
      <link>https://brunch.co.kr/@@oTW/131</link>
      <description>중학교 2학년 체육시간에 높이뛰기를 배웠다. 앞으로 달려 나가 도움닫기 판을 밟고 바 위로 몸을 날리는 행위. 나는 이 행위를 좋아했다. 바를 넘어갈 때 등허리가 완만하게 휘는 느낌은 자유로웠고, 여름 볕에 달궈진 매트가 몸을 받아내는 느낌은 포근했다. '내가 이렇게 날아올라도, 이렇게 몸이 휘고 뒤로 넘어져도 괜찮구나' 생각했다. 어쩐지, 이번 9월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4TdZaF_nFpU6p46mNW8wN4Nvu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0 05:43:18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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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렌즈는 가장 환상적인 시트콤 - 넷플릭스 시트콤 &amp;lt;프렌즈&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oTW/128</link>
      <description>시작은 별 거 없었다. 출근하기 전에 혹은 피곤할 때 뭔가 보고 싶은데 많은 감정을 쓰고 싶진 않을 때 볼 만한 어떤 것! 그 때 눈에 들어온 게 프렌즈 시즌1이었다. 내 기준 밀레니얼 노스탤지어의 끝판이기도 했고, 누리끼리하게 빛바랜 필름 카메라의 색감과 과하게 넣은 앞머리 뽕, 아직은 앳된 얼굴들과 과한 리액션을 보는 재미가 있어서 적잖이 마음에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TW%2Fimage%2FbX9KogLJNz0pjCA4OONA55kOn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0 01:06:59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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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는 어떻게 되는 거야? - 그게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title>
      <link>https://brunch.co.kr/@@oTW/127</link>
      <description>구름이랑 산책을 하다 보면 종종 그런 생각이 든다. 강아지들끼리 마주치면 집사들은 빠르게 강아지로 빙의해서 생전 처음 봤음에도 '친구 왔다, 친구~' '친구 잘 가~'라고 얘기한다. 근데 정작 집사들은 가볍게 고개 숙이는 게 전부다.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날 때는 경계와 반가움이 공기를 메우지만, 집사 대 집사로 만날 때는 모종의 신뢰감이 더 크게 느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tHlxxFTf3_1W5X2HLe-iNAk7t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Aug 2019 10:47:12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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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어린 순댓국 - 순댓국에 어린 나의 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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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백암 순댓국'이었다. 아빠 월급날, 그러니까 매달 20일 즈음엔 우리 네 식구는 항상 백암 순댓국으로 향했다. 달에 한 번은 갔던 터라 기억하는 날씨도 제각각이다. 어떤 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려 &amp;lt;운수 좋은 날&amp;gt;의 김첨지가 아내를 위해 설렁탕을 사 가던 날 같았고, 어떤 날은 훈훈한 석양이 가만히 내려앉는 기분 좋은 저녁이었다. 초등학생이었던 나와 오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0TwMdGi8ixUHpTvDNHXFF_OFoM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Aug 2019 07:20:41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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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er24.8의 나 - 인생 업데이트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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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이대로가 좋다가도 모든 걸 다 뒤집어엎어버리고 싶은 24살이다. 예전이었다면 안 샀을 물건들을 후회 없이 사들이고, 머리를 자르는 데 예전만큼 크게 고민을 하지 않으며 어색한 사람과 있을 때 숨 막힐 듯한 시공간을 메울 수 있는 요령 있는 말들도 술술 내뱉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회사 일에도 그럭저럭 잘 견디고 있다.  오늘은 어떤 또라이를 마주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pR_RWWgrbPzW-56TD2psRq_5b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Aug 2019 13:40:39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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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건 간수를 잘하는 타입 - 안경 사러 갔다가 뜻밖의 자아 발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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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사도 풀리고 검은 테가 지겨워지던 찰나 눈에 띄는 안경이 보여서 폭염을 견디며 냅다 사러 갔다. 그리고 렌즈를 맞추던 중 물건 간수를 잘하시는 편인가 봐요  라는 말을 들었다. 얼떨결에 '하핫 네'라고 뱉어놓고 곰곰이 말을 곱씹었다. 나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 말들을 많이 들어왔지만 이렇게 생소한 말은 또 처음이다. 가볍게 흘려들을 수도 있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PY_9-xYU31pgAnD4IcPQ74hw3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Aug 2019 13:07:01 GMT</pubDate>
      <author>니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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