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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비뚜밥</title>
    <link>https://brunch.co.kr/@@pxj</link>
    <description>사랑과 꿈과 자유를 빚어가는 작가. 좋아했던 마음과 망설였던 순간들을 한 켠에 담아두었다가, 하나하나 문장으로 꿰어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12:08:37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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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꿈과 자유를 빚어가는 작가. 좋아했던 마음과 망설였던 순간들을 한 켠에 담아두었다가, 하나하나 문장으로 꿰어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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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title>
      <link>https://brunch.co.kr/@@pxj/12</link>
      <description>오늘은 J을 만났다. 그는 9월 9일 출국 예정이다. &amp;nbsp;우리는 늘 동네에서 만났는데, 마지막으로 한강을 함께 가기로 했다. 우리는 1월에 인터뷰 스터디에서 만났다. 인터뷰 스터디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우리 둘만 급속도로 친해졌다. 카톡을 하고, 저녁을 먹고, 산책을 몇 시간이고 같이 하는 사이가 되었다. 석사 졸업 후 몇 년 동안 일을 하다가 10월에</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14:59:07 GMT</pubDate>
      <author>뚜비뚜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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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정말 좋은 사람이 많구나 - 낯선 릴에서 만난 따뜻한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pxj/11</link>
      <description>파리에 도착한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였다. 개강까지 아직 시간이 있어서 어디라도 가보고 싶었는데, 멀리 가기엔 아직 겁이 났다. 그때 문득 친구 생각이 났다. 한 학기 전에 릴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을 했던 친구. 그 친구 이야기를 들으며 품었던 내적 친밀감이랄까. 그래, 릴이라면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떼제베에 몸을 맡기고 창밖을 바라보는데 가슴이 두근</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4:43:34 GMT</pubDate>
      <author>뚜비뚜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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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박사 유학 할까 말까 - N년째 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pxj/10</link>
      <description>N년째, 직장 권태기가 올 때면 한 번쯤 드는 생각.  '박사 유학, 할까 말까.&amp;lsquo;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고는 싶은데, 뭘 연구해야 할지 몰랐다.  세상을 향해 던지고 싶은 '나만의 질문'이 없다는 핑계 뒤에, 나는 비겁하게 숨어 있었다.   작년 여름, 아빠가 물었다.  &amp;quot;박사는 언제 하냐? 1-2년 안에 가면 서포트해줄게.&amp;quot; 나는 담담하게,</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5:34:46 GMT</pubDate>
      <author>뚜비뚜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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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내가 이런 생각도 한다고?</title>
      <link>https://brunch.co.kr/@@pxj/9</link>
      <description>사귀기로 하고 나서 남자친구가 물었다. 다음 주말에 일정 있냐고, 첫 데이트에 하고 싶은 거 있냐고.   몇 달 전 나는 이럴 줄은 꿈에도 모른 채,  고등학교 때 친구가 사는 강원도로 집들이를 가기로 해두었다는 걸 깨달았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서핑을 사랑하는 친구가 개발자로 전향한지 어느덧 3년,  이제 서울에 살 필요가 없다며 미련 없이 떠난</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11:00:04 GMT</pubDate>
      <author>뚜비뚜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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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정말로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란 이런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pxj/7</link>
      <description>집을 보러 다니느라 데이트 같은 데이트는 없었지만, 그 덕에 매번 새로운 동네에서 만나게 됐다. 오늘은 부동산 일정 끝나고 그와 만나기로 했다.  2층짜리 카페. 4시쯤, 자리가 없을까 걱정했는데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자리가 비어 있다. 마음에 든다.  그가 나지막히, 오늘 본 집은 어땠냐고, 마음에 드냐고 묻는다. 마음에 들면 좋겠다고 하는 그의 마음이</description>
      <pubDate>Wed, 18 Jun 2025 11:38:34 GMT</pubDate>
      <author>뚜비뚜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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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시간이 남아서 찾아봤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pxj/6</link>
      <description>그날도 무척이나 날씨가 좋았다. 식물원, 벤치, 햇살, 바람, 그리고 그.  그 옆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그가 &amp;ldquo;사귀자&amp;rdquo;고 말하면 나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일 거라는 걸 알았다.  근데 그는, 큰 강아지를 끌고 온 옆 자리 커플을 보더니 물었다. &amp;ldquo;애완동물 키워본 적 있어요?&amp;rdquo; &amp;ldquo;아뇨, 엄마가 알러지 있으셔서 못 키워봤어요. 키워보고</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11:00:00 GMT</pubDate>
      <author>뚜비뚜밥</author>
      <guid>https://brunch.co.kr/@@pxj/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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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그랬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pxj/5</link>
      <description>회사 일에 치여 바쁘게 지내던 어느 날, 거짓말처럼 메시지가 와 있었다.  &amp;ldquo;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연락드려요.&amp;rdquo;  그날이 하필, 만우절이었다. 믿기 어려웠다.  자기가 먼저 그만 보자고 했지만 막상&amp;nbsp;계속 생각이 났다며, 혹시 너무 늦지 않았다면 다시 만나볼 수 있을지 묻는 메시지였다.  그 세 달 사이 결혼식도 많았고, 나도 많은 생각을 했다. 그래, 밥</description>
      <pubDate>Wed, 04 Jun 2025 11:00:02 GMT</pubDate>
      <author>뚜비뚜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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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좋은 분이시니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랄게요.</title>
      <link>https://brunch.co.kr/@@pxj/4</link>
      <description>처음은 길었고, 점점 짧아졌다.  첫 만남에서 9시간을 얘기했다. 그다음날 또 만났다. 하지만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었다. 세 번을 더 만나봤지만, 계속 마음이 가지 않았다.  참 이상하다. 헤어질 때쯤엔 내 취향 같더니, 다시 만나보면 또 아무리 봐도 내 취향이 아닌 것 같다.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카톡 메시지가 왔</description>
      <pubDate>Wed, 28 May 2025 11:00:02 GMT</pubDate>
      <author>뚜비뚜밥</author>
      <guid>https://brunch.co.kr/@@pxj/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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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나, 결혼할까 말까? - 결혼할까, 말까를 고민하는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pxj/3</link>
      <description>우리 처음 만난 날,장소를 바꿔가며 무려 9시간을 이야기했다.가족, 일, 인생, 취미까지. 말이 술술 오갔고, 티키타카가 너무 잘 맞아서&amp;ldquo;이 사람이라면 대화가 끊이지 않겠구나&amp;rdquo; 싶었다. 그렇게 우리는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말이 잘 통한다고 해서,삶이 잘 맞는 건 아니었다.  연애는 서로를 향해 걸어가는 일이지만,결혼은 같은 방향으로 나란히 걷는 일이다.</description>
      <pubDate>Wed, 21 May 2025 11:00:04 GMT</pubDate>
      <author>뚜비뚜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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