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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강사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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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유수영을 좋아하고, 곧 바다로 진출할 예정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20:01:3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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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수영을 좋아하고, 곧 바다로 진출할 예정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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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너의 거울이라면</title>
      <link>https://brunch.co.kr/@@qNd/78</link>
      <description>수영장에는 거울이 따로 없다. 다른 운동과는 변별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거울이 없다는 것은 내가 지금 취하는 자세를 볼 수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거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강사는 회원의 거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강사는 회원들의 자세를 정확하게 관찰하면서 필요할 때 회원들에게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이때, 회원의 근육 가동 범위나 특이</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5:14:46 GMT</pubDate>
      <author>수영강사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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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영강사의 또 다른 직업 목록</title>
      <link>https://brunch.co.kr/@@qNd/77</link>
      <description>강습이 시작되기 전 상급반 회원들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물 온도가 평소보다 뜨겁다는 이야기, 이곳에서 누구보다 오래 수영해 온 이들이기 때문에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면 제일 먼저 알아차리는 이들이다. 안 그래도 바닥에 있는 배수구 쪽에서 뜨거운 물이 올라오고 있었다. 오늘의 퍼포먼스가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대의 온도 조절이 시급했다. 배우들의</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5:14:29 GMT</pubDate>
      <author>수영강사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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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듬과 밸런스</title>
      <link>https://brunch.co.kr/@@qNd/76</link>
      <description>킥판에 기대 있던 시간과는 잠시 이별하고 이제 팔동작과 발차기를 합치는 자유형 콤비네이션 시간이 마침내 당도했다. 이미 오래전부터 기다린 상대를 만났다는 듯 의기양양하게 의욕을 보이는 회원도 있고, 지레 겁을 먹어 물안경 너머로 눈가가 촉촉해진 회원도 있는 반면 앞으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영문도 몰라 &amp;lsquo;여긴 누구 나는 어디&amp;rsquo; 표정의 회원도 마주하게 된다.</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5:14:01 GMT</pubDate>
      <author>수영강사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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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수영장 온탕과 일본의 수영장들</title>
      <link>https://brunch.co.kr/@@qNd/75</link>
      <description>드디어 슈트가 도착했다. 한동안 임시로 레시가드를 입고 강습했는데, 오늘부터는 몸에 꼭 맞는 슈트를 입게 되었다. 미현이 수영장 귀퉁이에 있는 온탕에서 슈트를 불려 입으면 몸에 쏙 들어간다는 얘기를 해주었다. 처음에는 그것도 모르고 건조한 몸으로 낑낑대며 홀로 씨름했는데, 미현의 말대로 온탕에 슈트를 두니까 틈이 천천히 벌어지더니 쉽게 입을 수 있었다. 그</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5:13:47 GMT</pubDate>
      <author>수영강사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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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말을 듣지 않아도</title>
      <link>https://brunch.co.kr/@@qNd/74</link>
      <description>풀사이드에 초급반 회원들이 나란히 앉아 있다. 무얼 할 건지 아는 사람들처럼 표정부터 예열돼 있다. 입술을 질끈 깨무는 이도 있고, 양 볼에 잔뜩 힘을 주는 이들도 있다. 시작 구호와 함께 일제히 발차기를 힘껏 차면서 수영장에 각자의 파도를 일으킨다, &amp;lsquo;솨~아&amp;rsquo;하는 소리가 반복해서 울리는 풍경은 초급반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amp;lsquo;자 그만&amp;rsquo;하는 강사</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5:13:33 GMT</pubDate>
      <author>수영강사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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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활로서의 수영</title>
      <link>https://brunch.co.kr/@@qNd/73</link>
      <description>지하철을 타고 옆으로 간다. 옆으로 가다 보면 수영장에 다다를 것이다. 옆으로 옆으로 향하면서 오늘 상급반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훈련 프로그램을 설정해 본다. &amp;lsquo;저번에 접영을 좀 안 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접영을 넣어볼까?&amp;rsquo;, &amp;lsquo;풀부이를 끼고 스컬링하는 건 좀 지루해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해놓으면 수영에 도움이 되는데 어떻게 재밌게 해볼 수 있는 방법</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5:13:19 GMT</pubDate>
      <author>수영강사k</author>
      <guid>https://brunch.co.kr/@@qNd/7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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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급반과의 만남</title>
      <link>https://brunch.co.kr/@@qNd/72</link>
      <description>같은 처음이었지만 상급반과 초급반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다. 상급반의 경우 반복되는 수영장 역사 속에서 새로운 강사가 등장하는 일은 그들의 수영장 연대기에서 별다른 사건이 되지 못한다. 상급반 회원들의 표정과 시큰둥한 태도에 대해서 마음속으로 실망하는 일은 초임 수영 강사로서 섣부른 마음일지도 모른다. 그저 그들이 이 수영장에 소중하게 쌓아 올린 시간에 경</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5:13:05 GMT</pubDate>
      <author>수영강사k</author>
      <guid>https://brunch.co.kr/@@qNd/7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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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원과 강사의 이해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qNd/71</link>
      <description>아직 제작 의뢰를 맡긴 슈트는 도착하지 않았다. 물에 오래 있으면 추울 거라는 미현의 얘기에 급하게 래쉬가드를 구해 입고 첫 출근일에 나섰다. 옷을 빠르게 갈아입고 출근한 수영장은 아담하지만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25m 6개 레인의 수영장은 다른 작은 수영장 규모와 비슷한 크기였지만, 층고가 높아서 그런지 훨씬 커 보였다. 물리적인 규모도 그렇지만 수영장</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5:12:48 GMT</pubDate>
      <author>수영강사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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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현</title>
      <link>https://brunch.co.kr/@@qNd/70</link>
      <description>면접은 예상했던 것보다 싱겁게 끝이 났다. 수영장 쪽에서 급하게 강사를 구인하고 있었는데, 지원자의 숫자가 턱 없이 적어 웬만하면 나를 채용하고 싶었다고 팀장님은 솔직하게 얘기해 주었다. 경력이 없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두루두루 회원들과 잘 지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 구구절절 지원서에 마음이 끌렸다고 했다. 나는 지원서 이상으로 없는 걸 지</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5:12:31 GMT</pubDate>
      <author>수영강사k</author>
      <guid>https://brunch.co.kr/@@qNd/7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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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전반 수영강사 지원</title>
      <link>https://brunch.co.kr/@@qNd/69</link>
      <description>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용자들과 함께 연극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나는 보조강사 역할을 맡았는데, 복지관에 드나드는 일이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가 되었다. 복지관이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터라 나는 여기 온 김에 오전에 좀 더 일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싶었다. 마침, 복지관 옆에 수영장이 딸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길로 홈페이</description>
      <pubDate>Sun, 27 Oct 2024 05:12:08 GMT</pubDate>
      <author>수영강사k</author>
      <guid>https://brunch.co.kr/@@qNd/6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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