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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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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함께 걷고 싶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7 Apr 2026 19:09: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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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걷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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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여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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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단 시작을 했으니 D-day은 달성. 뭐라도 썼다!!!! D + n일에 마무리를 목표로 한다.  1. 엮음 방식 화자가 어린 나 또는 냉정과 열정사이 같은 엄마 아빠 두 명의 화자 그것도 아니라면 무엇? 소설 형식이 될지 에세이 형식이 될지?  2. 방대한 자료정리 너무 예전이라 편지를 보내면 한참 걸려 그 사이에 답장을 받지 못하고 또 보낸 편지. 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8%2Fimage%2FESQrhr_ag5Z17NJWhYGAdFmrcB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13:55:01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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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은 예고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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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모의 편지들을 읽으며 깔깔거리다가 문득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생각났다. 한평생 사랑이 많으셨던, 30대의 나에게 우리 강아지라고 불러주시던 무엇이든 내어주시고 가족이 먼저이던 우리 집 대장. 웃고 있는데 파도처럼 코가 매워지는 그리움이 덮쳐올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   비가 쉼 없이 내려 언니야 잘 있었어? 형부도 안녕하시고 집안도 안녕하시리란 생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8%2Fimage%2FKHigGc4Kel1DFtGfVif_aaXGgh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13:37:37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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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방의 감초 막내이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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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 본게임이 들어가기전 내가 좋아하는 이모의 편지들 먼저. 이모의 편지엔 하나같이 사랑과 그리움이 담겨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지금도(40년이 흐른) 끊임없이 통화하고 함께 여행을 다니며 가깝게 지내는 세 자매. 맏이인 엄마가 시집을 가고 막내이모가 첫째 언니에게 보낸 편지 중 일부 발췌     엄마가 항상 나만 예뻐하고 명란이는 야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8%2Fimage%2FEe1-XgnXZonBLClcmCjEeaQmmN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13:04:32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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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이 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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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전부터 구상한 글이 있었다. 머릿속을 맴맴 도는데 정리가 안 되는 하지만 정리가 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도 이미 완벽한.  나는 80년대 중반생으로 당시 우리나라는 중동건설붐이 불던 시기였다. 내가 태어날 무렵 전후로 사막 한가운데 계시던 아빠와 서울 한복판에 계시던 엄마의 연락수단은 우표가 가지런히 붙어 있는 해외 우편이었다.  대학생이 되었을 무렵 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8%2Fimage%2FxLgd8arxCgR2uvjfJ4ak-p_8QP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10:52:22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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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 : 보육과 교육의 사이 어딘가 - 나는 누구 여긴 어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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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가 다음 달이면 만 3살, 36개월이 된다. 사실 지금도 꼬물꼬물 손가락과 옴폭 들어간 손등 보조개를 보면 입에 넣고 깨물고 싶은 아기인데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단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그간 공부는 정말 1도 안 시키고 산으로 들로 바다로, 열매 따러 동물 보러 물고기 보러 다녔다. 집에서도 그리고 만들고 춤추고 노래하고 신나게 놀았다. 그 결</description>
      <pubDate>Thu, 02 Sep 2021 03:57:14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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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단치 않은 꽃 한 송이 - 그리고 대단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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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을 좋아한다.  선물하는 것도 선물 받는 것도 좋아하고, 플라워 클래스도 다녔었다. 그래서 '언젠가 호호 할머니가 되면 꽃집을 할 거야'하는 장래희망도 마음속에 품고 살고 있다. 아직은 하고 싶은 것도 할 것도 많아 바삐 살지만 장래희망이 있다는 건 좋다.  정신없을 때 가만히 앉아 조용한 꽃집에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고 꽃가위로 톡톡 꽃을 손질하는 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8%2Fimage%2FYsxqr32aKkUbkyXgNv5qbYO0yt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Sep 2021 02:29:34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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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 감정적인 사람 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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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자신에 대한 생각 + 육아에 대해 가장 많이 하는 생각 중 하나는 감정이다.  하루는 목욕하고 나와서 '무섭다'라고 이야기하는 &amp;nbsp;아기를 보며 왜 무서울까 고민하다 이불속에 포근하게 넣어주고 &amp;quot;이제 괜찮니?&amp;quot; 라고 물었다. 무서움 = 추움 의 감정인 걸로 잠정 결론이 났고 '오들오들'이라는 단어를 배운 아기는 아이스크림을 급하게 먹을 때에도 목욕을 마치</description>
      <pubDate>Thu, 19 Aug 2021 16:55:16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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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지금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행복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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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 이맘때 &amp;quot;내년에도 설마 안 끝나는 거 아니니?&amp;quot;, &amp;quot;설마 21세기인데&amp;quot; 라며 농담을 주고받던 나 자신 반성해. 말이 씨가 되었고 오히려 코로나는 더욱 기세 등등해졌다.   바야흐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집콕하며 생활하고 쉬는 것에 더해 집콕하며 즐기고 풀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효율적인 업무와 휴식을 위해서는 공간의 분리만큼이나 공간의 전환이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8%2Fimage%2F5FzN4oAhvqPVf8lqiJSzIi23mk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ul 2021 16:00:13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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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코끼리는 되고 귀신은 안되지 - 날 것의 감정, 학습된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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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다. 누군가를 이렇게 몰두해서 관찰한 것도 처음이지만, 백지상태의 공간을 채워나가길 갈망하는 누군가를 이렇게 가까이서 만난 것도 처음. 언어와 생활습관 같은 영역은 학습을 통해 빈 공간을 채워나간다는 것은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감정의 영역은 신세계.   다양한 감정이 있지만 먼저 흥미롭다고 느낀 영역은 공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8%2Fimage%2Foa9LRdVMN7x0nR5snrfieRzI_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ul 2021 02:54:45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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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운 아기오리 : 이상한 아기오리 - 나는 너 안 미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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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살이 아름다운 계절이 되면 숲은 한층 더 분주해진다.  하늘에서 땅 그리고 물속까지 사랑의 향기가 넘실거리고 연못 한 편의 소박한 둥지에선 엄마 오리가 알을 품고 있다. 곧 귀여운 아기 오리들이 알에서 깨어나 '꽥꽥' 소리를 내며 귀여운&amp;nbsp;궁둥이를 '흔들흔들' 줄을 지어 다닐 예정이다.  첫 번째 알이 '토독' 하고 깨지지는 것을 신호로 예닐곱 개의 알에서</description>
      <pubDate>Mon, 12 Jul 2021 16:37:38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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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그 강렬한 기억 - 먹고 뜯고 씹고 즐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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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에서 가끔 소재로 활용되는 순간순간을 눈으로 사진 찍듯 기억하는 초능력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 기억이 정말 100% 확실한 기억인지 스스로에 의해 편집된 기억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많은 분들이 그러듯 여행을 아주 사랑했었다. 여행을 비일상적인 장소로 떠나는 것이기에 강렬한 기억이 수반될 수밖에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주 흥미로운 점이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m8%2Fimage%2Fr729h6JzivXMnslNu8eBKB5qgn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ul 2021 14:59:41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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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깔나게 글쓰기 - 오늘도 꿉니다. 개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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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마도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나도 언젠가 책 한 권쯤 내면 좋겠다.'라는 막연하고 느슨한 꿈을 가지고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정규 교육 과정을 거친 대부분이 할 수 있는 일이라서 글을 잘 쓰거나 업으로 삼는다는 것이 더욱 대단하고 어렵고 느껴진다.  느슨한 꿈을 가지고 느슨한 글쓰기를 하면 머릿속에 실을 뽑아 한 올 한올 옷을 짓는 즐겁고도 약간의 무아</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15:25:00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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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질에 따른 육아 - 내 아이 알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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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나와 꼭 같은 사람은 없다.' 는 건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 하지만 아직 겨우 말을 시작한 아이들이 각자의 기질 또는 개성을 드러내는 모습은 그저 신기하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모여 있으면 얼굴 생김도 체구도 어투도 노는 방법도 제각각이다.   만난 지 만 3년이 안된 우리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데 지</description>
      <pubDate>Sun, 11 Jul 2021 08:05:23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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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몇 점짜리 엄마일까? - Best mom in the worl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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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로서의 내 점수는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다. 엄마라는 것 자체가 독립적이지 않은, 관계에 의해 생겨나는 명칭이라 곧 내 엄마 점수는 내 아이 점수라는 점.  다행인지 불행인지 엄마로서의 내 점수는 거의 확인하기 어렵다.   첫째, 객관화가 어려운 다면평가라 수치화가 되어 있지 않다.  뱃속에 있을 때는 주수에 맞게 커가는 초음파 사진이, 아이가 나오고 나</description>
      <pubDate>Wed, 07 Jul 2021 16:27:53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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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아이 키우기 혹은 아이 키우기 - 사실 스스로 자라나는 오구오구 기특한 아이</title>
      <link>https://brunch.co.kr/@@rm8/29</link>
      <description>계획 임신이 아니었던 이유로 임신을 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amp;quot;아들이면 좋을 것 같아? 딸이면 좋을 것 같아?&amp;quot; 식의 대화도 별로 해본 적이 없었다. 성별을 알기 전까지 특정 성별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어서 남자아이인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아 그렇구나' 정도의 심상이었다.  영아일 때는 사실 먹고 자고 싸고가 주 일과라서 성별에 따른 큰</description>
      <pubDate>Wed, 07 Jul 2021 15:36:01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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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은 것 과 즐거운 것 - 고쳐주기 싫은 고쳐야할 것 들</title>
      <link>https://brunch.co.kr/@@rm8/28</link>
      <description>말을 하기 시작했어. 조그마한 입으로 말을 하고 종종 머리가 입을, 입이 머리를 따라오지 못하는지 어딘가 허공을 응시하며 다음 단어를 찾으며 눈을 크게 뜨는 내 아이.  아무생각 없이 사용하던 단어들이 아이의 입에서 조합이 되어 나오면 '아무래도 천재인 것 같다'고 탄성이 터져나오기도 하고 어의없는 조합에 웃음이 터지기도 하는 요즘.  관심을 보이지 않던</description>
      <pubDate>Wed, 07 Jul 2021 05:03:56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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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의 글 - 브런치에 글쓰기의 장점, 단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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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에 오랜만에 글을 쓰면 느껴지는 장점과 단점.  장점. 글을 쓰는 행위는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미디어 노출이 많아진 요즘 멍하게 있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런 의미로 공연이나 영화관을 가면 강제적으로 휴대폰을 볼 수 없어 좋았는데 코로나로 그것도 어려워진 실정. 보통 머릿속이 복잡하면 다이어리라는 이름의 메모장을 펴놓고 To Do List</description>
      <pubDate>Tue, 06 Jul 2021 06:41:09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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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몇 년 차부터경력이 인정될까 - 바쁘고 게으르게</title>
      <link>https://brunch.co.kr/@@rm8/26</link>
      <description>딱히 숨넘어가게 바쁘진 않지만 그다지 숨 쉴 구멍이 많지 않은 시간들이 흘러 흘러 어느덧 33개월 차 엄마. 아, 이제 점점 희미해져 가는 뱃속에 넣고 다니던 엄마 연습생 시절까지 인정해준다면 43개월 차 정도 되려나.  먹이고 재우고 함께하는 일상이 편안해지고(물론 밥을 우물우물 퉤 할 땐 내 안의 초록 괴물이 꿈틀거린다.) 조금 적응했다 싶으면 새로운</description>
      <pubDate>Tue, 06 Jul 2021 06:29:21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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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좁은 집에서도 괜찮아 - 내가 온전히 네가 될 수는 없음에도 불구하고.</title>
      <link>https://brunch.co.kr/@@rm8/25</link>
      <description>작은 점이 땅콩처럼 커지고 서서히 사람의 형태를 갖추어가고 정기검진을 다녀올 때마다 흑백 초음파 사진이 늘어간다.  무럭무럭 자라는 아가가 신기하다. 한켠에 몸을 절반으로 접아 아크로바틱 하게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집이 좁아서인가, 엄마가 미안해 큰집이 아무래도 좋겠지?' 하는 조바심에 &amp;quot;아무래도 아기 자세가 불편해 보이는데 괜찮을까요?&amp;quot;라고 질문하니 아</description>
      <pubDate>Fri, 06 Sep 2019 07:17:01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guid>https://brunch.co.kr/@@rm8/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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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밥과 바깥밥의 온도차 - 브런치X한식문화</title>
      <link>https://brunch.co.kr/@@rm8/24</link>
      <description>가장 좋아하는 집밥은 바깥밥과의 온도차가 가장 큰 음식. 김밥.  학생때는 시험기간, 직장인이 되고 나서는 야근 중 '간단히' 먹자며 김밥 한줄을 먹곤 했다. 집밖에서 먹는 김밥은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속이 꽉차서 한입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알찬 김밥인데 왜 늘 헛헛한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다.  이 '간단한' 음식이 집밥이 되려면 얼마나 많은 공수가 드</description>
      <pubDate>Thu, 22 Aug 2019 08:06:45 GMT</pubDate>
      <author>bloo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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