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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자비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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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쓰고, 표현하고,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평범한 선생님으로 살며 느끼고 배운 것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5:09: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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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고, 표현하고,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평범한 선생님으로 살며 느끼고 배운 것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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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이 사회화된 I라면 - 항상 좋은 사람일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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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나는 예민한 사람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를 신경 쓰는 나는 사실 예민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흔히 말하는 유리멘탈일지도!  MBTI가 어떻게 되세요, 로 대화를 시작하면 사람들은 대체로 나를 외향형 인간으로 본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잘 웃고 이야기를 잘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왜</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14:59:36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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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도 직장인이다 -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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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보통 같은 층을 쓰는 우리 회사 사람, 유관부서(대체로 회계팀이나 마케팅팀 같은), 회사 바깥 협력업체 담당자 정도이다. 아, 회사 근처 카페에서 보게 되는 옆 회사 사람들까지 포함할 수 있겠다.  그럼 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가장 먼저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학생들, 급식실 조리실무사님들, 행정실 주무관님들,</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13:59:20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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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마음을 말로 할 수 있다면 - 그 말을 하기까지 넌 얼마나 고민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s1G/71</link>
      <description>일주일에 한 시간씩 들어가는 수업이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 학기 동안 한 권의 책을 읽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일주일에 한 번만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 서로 어색함이 아직도 있다. 만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이 직업이 내게 잘 맞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드는 때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사람들과 오랜 시간이 쌓여야만 친해지는 내 성격을</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13:15:32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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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를 마주하게 되는 순간 - 순수하기 때문에 미성숙한</title>
      <link>https://brunch.co.kr/@@s1G/69</link>
      <description>오늘 아침부터 담임반 아이가 한 행동을 전해 들으며 기분이 상해버렸다. 평소 좋지 않은 태도를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그 태도가 기어코 행동이 되어 선을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내 눈앞에서가 아니라 교과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이 다 보고 있는 앞에서. 이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아니 어디서부터 가르쳐야 하는지 머리가 복잡해졌다. 감정을 드러내</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15:08:04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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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學校 -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s1G/68</link>
      <description>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운다. 당연한 말이다. 학교는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곳, 말 그대로 배울 學(학)이 실현되는 공간이다.  그런데 이 배움이라는 것이 교과서를 통해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님을 학교에 와서 종종 느낀다. 오늘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1. 사람들 속에서 튀지 않는 법을 배운다. 개성이 있어야 살아</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10:37:49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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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피스를 입는 두 명의 선생님 - 선생님을 기억하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s1G/67</link>
      <description>초등학교 6학년 때 여름방학이 끝나고 나니 담임 선생님이 바뀐 적이 있어요. 1학기 때 담임 선생님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하고 시험에 합격한 20대 선생님이었어요. 13살 저의 눈에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멋진 어른처럼 보였는데 지금은 제가 그 선생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이 들어버렸네요.  그때 선생님의 큰 키와 울림이 있던 목소리가 기억이 나요. 선생님은 주</description>
      <pubDate>Mon, 03 Nov 2025 14:31:36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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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들은 시험 기간이 좋아요? - 너희도 일찍 끝나서 좋잖아^^</title>
      <link>https://brunch.co.kr/@@s1G/66</link>
      <description>시험 기간을 떠올려 보면 나를 비롯한 세상 모두가 긴장 속에 살았던 것 같다. 한 글자라도 더 외우려고 종 칠 때까지 교과서를 계속 들여다보기도 하고, 시험 중 불쑥 들어오시는 과목 선생님께서 혹시 힌트를 제발 하나라도 주시지 않을까 기대해 보기도 했다. 그런데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내가 시험 때 긴장했기 때문에 내 주변에 있는 모두가 긴장한 것처럼</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14:44:22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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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슈퍼스타 되는 법 - 학교로 오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s1G/65</link>
      <description>혹시 어릴 적 장래희망이 연예인이었던 사람 있으실까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들의 관심을 좀 즐긴다 하는 분 계실까요?  그렇다면 진지하게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고민해 보시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당신도 될 수 있다, (학교) 스타!  현대 사회에서 한 해에만 수백 명을 만나 인간관계를 맺고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직업이 몇 개 안 될 텐데 그중 하나가</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09:58:58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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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나라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 아이들을 가르치고 또 가르치자</title>
      <link>https://brunch.co.kr/@@s1G/64</link>
      <description>교사가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합격 소식을 알렸을 때,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동시에 걱정 어린 시선도 받았다.  요즘 교권 침해가 심각하다던데 괜찮니? 왜 그렇게 힘든 길을 갔어, 잘 버틸 수 있겠어? 난 애들 상대하는 건 절대 못하겠어. 이상한 학부모 만나면 어떻게 버티려고?  나 역시 학교 현장을 오래 떠나 있었기 때문에 요즘의 학교에 대해서는 잘 알지</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13:15:35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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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되면 푸딩 2개 먹을 수 있단다 - 전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s1G/63</link>
      <description>사람이 가장 예민해지는 때가 언제일까? 소중한 나의 물건을 누군가 함부로 만졌을 때? 마음에 드는 새하얀 옷을 입고 나갔는데 하필 이날 정한 메뉴가 떡볶이일 때? 그중 단연 최고는 배고플 때일 것이다.  학교 다닐 때 우리 학교 급식실에는 교사 식당이 따로 있었다. 유리문으로 가려진 그 너머에는 비밀스러운 조리실과 배식대가 있어, 선생님들은 우리 학생들과는</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14:00:35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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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들 첫 방학에 뭐 하셨어요? - n년 만에 되찾은 방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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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생 첫 방학의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유치원 때 방학은 기억에 없어서 제가 기억하는 인생 첫 방학은 아마 초등학교 때일 텐데요. 저는 방학에는 그저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방학마다 학교에서 내주는 방학 숙제를 하느라 방학 마지막주를 바삐 보냈던 기억이 있어요. 뭐였더라? 곤충 관찰 일기 쓰기도 있었던 것</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09:33:30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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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참으로 좁아서 - 그러니까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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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월 새 학기 연수로 모든 선생님들이 다 모이는 자리가 있었다. 나는 발령받은 학교에 처음으로 출근하는 날이었고, 낯선 학교, 낯선 사람들, 낯선 업무에 정신 못 차리는 게 당연한 그런 날이었다.  점심으로 도시락이 나왔는데 그동안 봤던 도시락과는 비교도 안 되는 맛있는 찬이 있어서 민간 기업보다 맛있는 밥을 주는 곳이 있네- 하고 감탄하기에도 벅찬 날이었</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13:07:28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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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내리는 날의 교무실을 아세요 - 선생님도 공강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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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무실에서 가장 즐거울 때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단연 나만 공강일 때이다. 교실 반 칸 정도 되는 좁은 공간이지만 운이 좋으면 일주일에 1시간 정도는 모든 선생님들이 다 수업하러 가시고 나 혼자 교무실을 지키게 되는 때가 있다. 특별한 일탈(?)을 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는 건 큰 행복이다.  회사에서 일할 때는</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09:36:04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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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선생님 - 내가 선생님이 맞긴 한지 실감이 안 나</title>
      <link>https://brunch.co.kr/@@s1G/59</link>
      <description>'선생님!' 누구, 저요? 아직 이 호칭이 어색하기만 하다. 누군가에게 믿을 수 있는 어른으로 보여야 한다는 게 부담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매일 학교에 간다.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나는 진로 고민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냈다.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직업이 갖고 싶었던 게 아니라, 내게 꼭 맞는 직업을 찾아야만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꼭 맞는 직업</description>
      <pubDate>Tue, 19 Aug 2025 12:53:20 GMT</pubDate>
      <author>감자비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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