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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사람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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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잡글 쓰는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18:38: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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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글 쓰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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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물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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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발에 잡힌 물집을 만지는 순간 왈칵 짜증이 솟구친다. 왜 만날 이렇게 미련하게 참는건지, 지가 참는지도 몰라서  다 늦은 밤에야 겨우 아픈 살을 더듬다 이렇게나 부풀어오른 물집을 어루만지며 너는 너한테 이렇게 소홀한데 누굴 미워하고 원망하냐고, 나를 할퀴고 간 사람들 얼굴을 거울보듯 떠올린다. 내 인생에서 별 거 아닌 사람들 속에서 눈치보고 재고 따지고 달</description>
      <pubDate>Sat, 25 Jun 2022 13:50:41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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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 - 오랫동안 vs 오랜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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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 긴 글을 토해내듯 쓰고 싶었다가 또 한동안 하이쿠보다 짧은 글로 쿨해지고 싶었다가 또 한참은 아무 흔적도 남기고 싶지 않아  아무것도 적지 않았다.  그런데 오랫동안 꺼내보지 않은  오래된 글을  오랜만에 읽으면  잊었던 내가 떠오르면서 잠시 다른 시공간에 머물게 된다.   그때의 감정, 온도, 생각의 방향, 어조, 표정&amp;hellip;  모든 것이 내꺼인 듯 내</description>
      <pubDate>Tue, 24 May 2022 10:35:23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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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 옛날 일기장에서 2 - 아산병원 125동 33호실</title>
      <link>https://brunch.co.kr/@@t3J/30</link>
      <description>엄마는 일일연속극을 본다. 엄마는 내가 읽고 있는 하루키를 모른다. 엄마는 &amp;lsquo;우유속 모카&amp;rsquo;를 좋아한다. 엄마는 언제부턴가 밥을 먹기 전 기도를 한다. 그리고 아침마다 혈압약을 먹는다. 아침에 빈속으로 혈압약을 먹은 엄마는 속이 너무 쓰려서 잠시 우유를 사러 슈퍼에 다녀오는 바람에 의사를 만나지 못했다. 엄마는 근래 들어 가장 속상한 얼굴을 하고는 스스로를</description>
      <pubDate>Sun, 27 Feb 2022 12:36:07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guid>https://brunch.co.kr/@@t3J/30</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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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 옛날 일기장에서 - 아산병원 125동 33호실,</title>
      <link>https://brunch.co.kr/@@t3J/29</link>
      <description>똥꼬가 찢어질 것 같다. 빌어먹을 관장 때문에ㅜㅜ 내일 아침 7:20 수술실로 간다.   고등학교 이학년 때 맹장수술했던 기억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내일 아침으로 다가오니 긴장된다. 깨어나면 많이 아플까? 지난번엔 철없던 10대의 특권으로 맘껏 욕하고 소리질렀는데 내일은 참아야 할까? 소리 지를 기운은 있을까?   당연한 말이지만 병원엔 아픈 사</description>
      <pubDate>Sun, 27 Feb 2022 12:15:42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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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 8.  - 내가 나를 미워하게 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t3J/28</link>
      <description>&amp;lsquo;허물없는 사람 있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되지&amp;rsquo;  드라마 속 대사가 꽂히듯 귓가에 남았다.  간밤에 한 실수 때문에 스스로에게 화나고 부끄럽고 불안해서  밤잠 설친 나에게 꽤나 위로가 되어준 말.   그래, 나는 다정한 사람이 좋아 다정한 사람이 되고싶잖아. 그러니 내가 나에게도, 조금만 다정해지자, 다른 사람에게만 그러지말고 나부터 좀 안아주자.</description>
      <pubDate>Sun, 07 Nov 2021 04:00:22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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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 7. - 감사.</title>
      <link>https://brunch.co.kr/@@t3J/26</link>
      <description>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감사해보자.  나이가 들수록 쳐지는 얼굴살 찌는 뱃살에도 제철음식을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잔고 있음에 감사.  언제 짤릴 지 모르는 비정규직이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일 하고있는 오늘에 감사.  내 성격이 괴물같다 말해도 날 위해 뭐든 하는 엄마 있음에 감사.  부르면 언제든 달려오진 않지만 언제나 곁에 있겠다 말해주는 친구 있음에 감</description>
      <pubDate>Sun, 08 Nov 2020 07:32:30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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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 6. - 취미</title>
      <link>https://brunch.co.kr/@@t3J/16</link>
      <description>이런 취미 저런 취미 다 해봤는데  텃밭이 참 좋아.   리틀 포레스트 주인공이 김태리여서가 아니고 텃밭에 있으면 내가 절로 예뻐지는 기분이야.  사람들 사이에서 뾰족해지고 날카로워졌던 마음을 초록초록 여리여리한 새싹들이 어루만져주지.  내가 물주고 키우는 것 같지만 사실 흙과, 바람이, 햇살과 구름이.. 지렁이와 나비, 꿀벌과 거미가... 무럭무럭 자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3J%2Fimage%2FFN3QSpdoiqUy7rLJ_S60g_hDr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0 09:29:49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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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 5. - 한 자</title>
      <link>https://brunch.co.kr/@@t3J/24</link>
      <description>천자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뭔가 꾸준히 해보고 싶어서..  모르는 한자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재밌다.  호기심으로 가득한 아이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수도..   악할 악, 미워할 오.  오늘은 이 글자를 외우다 무릎을 탁! 쳤다.    사방이 꽉 막힌, 갇혀있는 마음은 악하다,  그것이 곧 미움이다.  키야!! 이건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sHaReE-iOGk5-pYEG9jo42i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0 03:32:02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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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 4. -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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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와 나는 20년지기 친구다.  대학 때 만나서 수년간 크리스마스와 생일파티를 함께 했고, 수많은 비밀과 연애사를 공유했다.  가난했던 시절, 한 침대에서 동고동락 하며 아끼는 옷과 구두를 돌려 입었고, 같이 목욕을 한 적은 없지만, 어디에 어떤 모양의 이상한 점이 있는지, 큰 가슴과 두꺼운 허벅지를  언제 만족해하고 언제 부끄러워하는지, 결혼은 왜 안하</description>
      <pubDate>Sun, 23 Aug 2020 04:07:28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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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 3.  -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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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샴푸 먼저 해드릴게요&amp;rdquo;  미용실 가는 날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이 순간이다.  가만히 누워서 두피마사지와 함께 뽀송뽀송 샴푸질에  트리트먼트까지 받고 있노라면 내가 뭐라도 된 양 vvip가 된 기분이 든다.  가만히 눈을 감고 누워있으면 머리카락 사이로 적당한 온도의 물이  부드럽게 흘러내린다,  &amp;ldquo;물 온도 어떠세요?&amp;rdquo;  오늘 내가 가장 잘 보이고 싶</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0 05:10:50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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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 2. - 크리스탈 유리볼 (aka. 망할 코로나 덕분에)</title>
      <link>https://brunch.co.kr/@@t3J/21</link>
      <description>딱히 일하기 싫은 건 아닌데 일이 너무 좋아서 피곤도 모르는 워크홀릭 알파걸은 또 아니라서..  저녁 6시, 퇴근하고 집에 오면 왜 그렇게 아무것도 하기가 싫은지, 엄마 대신 배민에게 저녁밥을 부탁하고, 까칠한 입맛을 달래려 반주도 한잔 하다보면, 저녁마다 다리 밟아 달라시던 아부지 생각도 나고, 뭐 얼마나 대단한 일 하신다고 이러고 사나, 양치하는 거울</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0 10:06:47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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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순간 1. - 바람 바람 바람</title>
      <link>https://brunch.co.kr/@@t3J/20</link>
      <description>긴 장마 끝.  우산없이 출근하는 새벽, 손이 허전하다.  며칠이나 들고 다녔다고..  집 앞 도로에 대기 중인 주황색 택시 발견. 기사님은 나의 등장이 반가울까. 귀찮을까. 나님의 등장으로 끝나버린 달콤한 휴식시간. 그래도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일이 있음에 감사하다, 뭐 그런 류의 생각을 해주시면 좋겠는데..   안경 쓴 여자를 첫 손님으로 태우면  재수가</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0 09:00:56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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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앞에 선 나에게 - 노여워하거나 서러워하지 않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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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부터가 경험이 많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잘 하면 본전, 못하면 욕먹는 게 억울해졌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하는 건  어딘가 구린 아부같고 아양같아서 나부터도 선배들에게 최대한 말을 아꼈으면서 나이가 많은 쪽에 속하기 시작하니 마음이 변한다. 이런 게 추하게 늙는다는 건가.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진심이다.  얼마 전에 끝난 드라마 여주인공이 작</description>
      <pubDate>Thu, 10 Oct 2019 11:16:33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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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는 날, - 자전거 타고 슥슥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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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쉬는 날 아침,  전 날 밤, 맥주에 감자전 먹고 바로 잠들어선지  알람 대신 죄책감에 눈을 떴다.   태풍 때문에 대여가 안된다던 따릉이가  다행히 오전 9시까지는 가능으로 뜨길래  양치만 하고 뛰쳐나와 상암동 회사 들려  노트북 픽업해서 다시 돌아가는 길.  평소 퇴근길엔 안 보이던 나팔꽃이  여기저기서 활짝 피어있어 자꾸만 핸들이 돌아간다.   최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3J%2Fimage%2FOoPBPIMyalscKbfP9F0XMlhIuL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Sep 2019 03:45:46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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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수의 맛 - 둥둥 둥둥 떠내려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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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수를 싫어한 적이 있다.   배우 고수씨 말고 향이 나는 허브잎 중 하나인 고수. 씹으면 화장품 맛이 나는 그걸 왜들 그렇게 먹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게다가 놈은 이름답게 향신료 계의 &amp;lsquo;고수&amp;rsquo;라서 작은 쪼가리 하나만 스치고 가도, 강한 향이 남았다. 그가 지나간 자리마다 모두 폐허. 도저히 사랑할 수 없었다.   쌀국수에 넣어먹으면 맛있다, 샐러드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aU1fX7aHZ2ifmzlqT65YCCBdt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Aug 2019 14:57:53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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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에야 좋아해? - 서울에서 스페인 즐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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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토요일 망원동 한복판에서 스페인을 맛 봤다.   망원동에 있는 쌀 가게 - 동네 정미소에서 '서령'이라는 요리사가 빠에야를 만들어준다고 했다. 동네 정미소는 원래 단정하고 깔끔한 맛의 한식을 파는 곳인데 이 날만 특별히 팝업식당으로 예약을 받아 운영됐다.    솔직히 빠에야, 그거 뭐 대충 해물이랑 밥이랑 볶은 거 아닌가? 하는 게 나의 생각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2qmearhBEI12pL-PK4o6BSam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Aug 2019 08:34:50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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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먹기 싫은 맛 - 남보다 못했던 우리가 밥상에서 웃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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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화만사성. 가족은, 식구는, 모름지기 화목해야 한다는 그놈의 말 때문에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방송작가 5년 차쯤 됐을 때였다. 나랑 같이 라디오를 하던 디제이 언니는 배우였는데, 어느 날 모 신문사에서 언니를 취재하러 온다고 했다.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모습을 찍고 싶다고해서 당시 서브작가였던 내가 방송시간보다 일찍 출근해서 신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6viGYJtxxmsgSoSMtqMQ1Y0rq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Aug 2019 14:52:08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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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이 세상 모든 담쟁이들 힘내</title>
      <link>https://brunch.co.kr/@@t3J/11</link>
      <description>내가 뭐 그렇지..  하는 일이 하나 둘이 아니다. 운동한다고 끊어놓고 안 간 회원권, 새해마다 샀던 다이어리, 엄마 환갑 선물하겠다며 야심 차게 시작했던 브런치...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것들을 질러놓고 쉬이 포기했다. 한때는 합리화도 잘했는데 이제는 나이 좀 먹었다고 염치가 생겼는지 &amp;lsquo;내가 뭐 그렇지&amp;rsquo; 하며 자책할 때가 많다. 그리고 없다.  뭐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A4XRbZU_vRp39GREo-wZVvqk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Aug 2019 06:58:30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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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쌍문동 장여사의 인생 손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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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딸, 바빠? 엄마가 딸 좋아하는 열무김치 했는데, 이번 주말엔 집에 올 수 있나?&amp;quot;  엄마는 늘 이런 식이다. 나의 치명적 약점을 파고들어 쌍문동 본가로 유인하는 엄마의 필살기, 집밥. 대학 때부터 자취를 시작해, 근 20년 혼밥 중인 내게 엄마의 손맛은 그리움이고, 거절할 수 없는 유혹이다. 게다가 열무라니!! 보리밥에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도 맛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p32OHLIHNqseldJA3dbwCNkdS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Aug 2019 15:50:19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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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오는 날은 라면 - 음식에 담긴 맛 향 온도 색감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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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오는 날은 라면이지, 노오란 냄비에 꼬들꼬들하게 끓여서 턱샘을 자극하는 신김치랑 한입 탁 먹었을 때, &amp;quot;앗뜨거!!&amp;quot;하고 다시 뱉더라도 라면은 모락모락 김날때 후후 불어 먹는 게 제맛. 호로록 호로록. 아 먹고 싶다.   초등학생 때, 토요일 하교길에 비가 내리면 동네에서 애들이랑 뛰어놀긴 틀렸단 생각에 아쉬우면서도 묘하게 들떴다. 혼자 방구석에 틀어박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GIOOU3wWe9FHCKhTbgimRM8Nw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Oct 2016 01:07:44 GMT</pubDate>
      <author>어떤사람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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