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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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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안 지수 100%의 극I 내향인. 세상 모든 궁금한 것들은 일단 찍어 먹으며 삽니다. 예민함을 무기 삼아 일기를 쓰고, 작은 동네 작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가르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1 Apr 2026 18:22:2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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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지수 100%의 극I 내향인. 세상 모든 궁금한 것들은 일단 찍어 먹으며 삽니다. 예민함을 무기 삼아 일기를 쓰고, 작은 동네 작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가르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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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땐 모두가 영웅이었다, &amp;lt;1987&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DW/20</link>
      <description>&amp;ldquo;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amp;rdquo;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9zUMiP1FID1UbvSiUCONt3feTn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0:00:09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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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쓴맛] 화가의 캔버스는 왜 그렇게 무거웠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tDW/19</link>
      <description>지옥철이다.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은 딱 내가 만든 포스터 같았다. 스물아홉의 여자가 생각하는 가장 보수적인 옷을 골라 입은 날. 한 치의 오차도 없었다. 0.1mm의 자간에 집착하며 클라이언트의 변덕스러운 요청에 맞춰 &amp;lsquo;진짜_진짜_진짜_최종.jpg'라 이름 붙인 파일들이 끝도 없이 이어지던 피로 끝에 마주한 마지막 미팅이었다. 디자인의 세계는 정답이 명확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6tfIFVMJin_gllqrEpMfxfyXHQ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2:06:09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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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행복한 오늘 같은 날, &amp;lt;꿈의 제인&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DW/25</link>
      <description>*스포와 주관적 해석이 담겼습니다.     &amp;ldquo;불행한 인생 혼자 살아 뭐 하니, 그래서 다 같이 사는 거야.&amp;rdquo; 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운 소녀 &amp;lsquo;소현&amp;rsquo;은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매일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그런 &amp;lsquo;소현&amp;rsquo;을 받아주는 것은 &amp;lsquo;정호&amp;rsquo; 오빠뿐이다. &amp;lsquo;정호&amp;rsquo;마저 소현을 떠나고 누구라도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던 어느 날, 꿈결처럼 미스터리한 여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px6Zw5Wu6m5fDmUajYqL1HvOaP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9:00:17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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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맛] 차갑거나 혹은 따뜻하거나</title>
      <link>https://brunch.co.kr/@@tDW/13</link>
      <description>'찍먹 라이프'를 즐기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충동성이다. 언젠가 해봐야지 하고 꿈꿔왔던 일들을 떠올린다. 그리고 조금 관심은 있었으나 금세 포기했던 것들, 혹은 전혀 상상도 못해본 것들과 더불어 내 일이 아닌 것처럼 스쳐 지나왔던 것들까지 하나 둘 꺼내 보아야 한다. 거창할 필요는 없다. 수많은 리스트 중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탬프부터 하나씩 찍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ybiIS_5JFQhQZhjV7Z4fqNJkUi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1:47:54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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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의 슬픔이를 만나러, &amp;lt;인사이드 아웃&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DW/17</link>
      <description>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 그곳에서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 이사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amp;lsquo;라일리&amp;lsquo;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감정의 신호를 보내지만 우연한 실수로 &amp;rsquo; 기쁨&amp;lsquo;과 &amp;rsquo; 슬픔&amp;lsquo;이 본부를 이탈하게 되자 &amp;rsquo; 라일리&amp;lsquo;의 마음속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amp;rsquo; 라일리&amp;lsquo;가 예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NEX3IrcTOKBEZPxjZs3lMtJP75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23:09:02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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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을 불어넣은 예술 그리고 고독, &amp;lt;패왕별희&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DW/16</link>
      <description>어려서 북경 경극 학교에 맡겨진 &amp;lsquo;데이&amp;lsquo;(장국영)와 &amp;rsquo;샬로&amp;lsquo;(장풍의)는 노력 끝에 최고의 경극 배우가 된다. 여자 역할을 강요당하며 점차 현실 속 자아와 무대 위 여자 모습 사이에서 방황과 혼돈을 하는 데이는 샬로를 흠모하게 되는데, 샬로에게 사랑하는 여인 &amp;lsquo;주샨&amp;rsquo;(공리)이 생기고 데이는 깊은 질투에 빠져든다. 결국 데이는 아편에 손을 대고, 샬로는 주샨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u7nlmhYcdBYbfdptzCVJflmKYr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1:38:35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guid>https://brunch.co.kr/@@tDW/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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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피타이저] 목표가 선명해서 불안한 나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tDW/14</link>
      <description>식당에 가면 늘 고민에 빠진다. 메뉴판의 수많은 음식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는 건, 나머지 수십 가지의 맛을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와 같다. 어렵게 고른 한 접시를 마주하면, 배가 불러 터질 것 같아도 꾸역꾸역 바닥을 비워냈다. 그것이 내 선택에 책임을 지는 완벽한 식사라 믿었으니까.  내가 달려온 길도 다르지 않았다. 무언가 시작했다면 반드시 끝을 봐야 했</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8:42:04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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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픔 많은 두 사람의 위로, &amp;lt;버스, 정류장&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tDW/15</link>
      <description>서른두 살의 재섭은 길거리에서 만난 창녀 외엔 누구와도 소통하려 하지 않는다. 사랑했던 대학 동기 혜경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임에 나가보기도 하지만, 자신과 달리 사회인의 냄새가 풍기는 동기들을 보고 그러지 못한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 재섭이 일하는 학원에 새로 등록한 소희에게서는 어딘가 아픈 구석이 엿보인다. 재섭은 점점 소희에게 호감을 느껴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CyqucdwYOT9mQDlmTvAu-Xohqx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7:56:28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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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쓴맛] 잘 지내고 계신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tDW/11</link>
      <description>당신께.  이상하게 8월보다 4월이 되면 당신이 떠올라요. 당신의 글이 어딘가 4월을 닮아서일까요. 당신의 4월은 어떠셨나요.  나는 아직도 당신을 처음 만났던 순간을 기억합니다. 당신은 그때도 지금도 저를 모릅니다.  당신을 처음 만난 날 저는 아무것도 아닌 철부지였습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좋아해 본 적도, 온 힘을 다해 붙잡아본 적도 없이 그저 남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OyklC6E4LcJT5ZVDrHcCjpFUtp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5:04:24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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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맛]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title>
      <link>https://brunch.co.kr/@@tDW/10</link>
      <description>&amp;ldquo;세상에, 너무 예쁘다!&amp;rdquo; &amp;quot;...&amp;quot; &amp;quot;아니 누구 닮아서 이렇게 머리숱이 많아?&amp;quot; &amp;quot;엄마가 낳았잖아...&amp;quot;  허리까지 오던 긴 머리를 숏단발로 잘랐던 날이었다. 단발머리는 중학교 졸업 이후 처음이었다. 그 당시 지독한 학교 규정의 강제성을 잔뜩 머금은 촌스러운 머리. 매일 아침마다 무섭게 생긴 학생주임 선생님께서 귀 밑에 자를 대고 체크했던 그때의 말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KsoldVEkazQSazm2mDwbZtZsIZ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2:19:09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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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맛] 경로를 취소하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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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꼬꼬마 시절부터 취향이 참 확고한 편이었다. 바비인형보다 레고가 좋았고, 분홍색보다 하늘색이 좋았다. 꼼꼼하게 선을 맞대 접는 종이학 접기보다 마구잡이로 찢어 붙이는 콜라주가 더 재미있었다. 우유 마시는 신상 콩순이보다 동묘시장에서 팔법 한 삐뽀차 3종 세트를 더 아꼈다. 지금도 꼬꼬마들 사이에서 넋 놓고 장난감 구경하는 취미가 있다. 특히 토미카. 그렇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H0-t8LGLYPjlmxnRp6YXLEordM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01:47:35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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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맛] 이름 없는 꿈의 달콤함</title>
      <link>https://brunch.co.kr/@@tDW/8</link>
      <description>&amp;quot;1학년 개미반 박현지입니다. 제 꿈은... 화가입니다.&amp;quot;  그림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의 시작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장래희망을 발표하던 시간부터였다. 한 반에 45명, 그중 10명이 과학자, 10명이 선생님, 10명이 경찰, 10명이 화가, 나머지 5명은 엄마나 아빠를 쓰던 시절이었다. 물론 초등학교 6년 동안 장래희망 칸은 10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9Y5GnsGkxePvxk-QKyIAbiWvMJ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1:54:55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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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운맛] 미안한데, 나 그런 사람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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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니, 잘 지내시죠?]  뜬금없는 인물의 평범한 메시지. 정이었다. 정은 내 어린 날 사회생활의 악랄한 쓴맛을 보게 해 준 첫 회사의 첫 후임이었다. 가, 족같고 작은 디자인 사무실이었는데 퇴사 이후로 그곳과 관련된 이들과 그 어떤 연락도 하지 않았다.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겁이 많아서 차단까진 못했는데 디자인을 완전히 접은 후 완벽하게 손절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DW%2Fimage%2FrXhMi0KdJctPSb7dlSni-OaMX6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0:34:27 GMT</pubDate>
      <author>현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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