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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보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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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도 2호선 출퇴근, 최보통 과장 그가 쓴 글이 음악이 되는 그런 특별한 순간의 기록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1:50: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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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2호선 출퇴근, 최보통 과장 그가 쓴 글이 음악이 되는 그런 특별한 순간의 기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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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유 (治癒) - 너에게 건네는 위로의 말</title>
      <link>https://brunch.co.kr/@@txh/34</link>
      <description>말은 항상 조심스럽게 뱉어내어질 때의 질감과 빠르기를 생각하여야 한다.  호흡의 깊이와 말의 무게가 균형을 이루어 상대방에게 전달될 때 효율적인 감정의 전환이 일어난다.  대개의 말들은 흩어지고, 의미 없이 공중분해된다.   말은 지극히 현실 안에 존재하고, 뱉어내는 모든 순간들은 과거로 흘러가기에 말은 곱씹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과와 위로의 말들이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UNsnVLSRsXCg-gahAMkW6Do0tjw"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Nov 2021 23:33:25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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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지리아에서 만난 베이시스트 bro - 라고스섬의 베이시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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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지리아 라고스 아프리카 서부, 나이지리아의 남서부의 항구도시  가장 하드보일드 하게 일했고 여러 가지 사건들이 많았던 곳   다녀온 곳이 싫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가장 기피 1순위  그만큼 일의 난이도도 높았고 한없이 더웠고, 크리스마스도 너무  더웠다  유일한 희망은 음악이었고, 내내 음악을 듣고 또 들었다   그렇게 법인과 호텔만 오가다 운전기사 알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xR7jQ4T6nLzRhu0O1_AusjCfT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4:07:34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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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가를 직업으로 생각해본 적 있나요 - 소설을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txh/33</link>
      <description>소설책을 한 권 출간하였지만, 아직 소설을 쓴 느낌이 아니다 음악을 벌써 백곡이 넘게 발매하였지만 아직 음악을 하는 느낌이 아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항상 많은 시간을 회사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는 금융사 직원이다) 너무 바쁜 현실 안에 들어와 있다 그리고 잠시 주말에 틈을 만들어 꿈을 꾸는 것 같은 느낌이다  조금 더 프로페셔널하다는 것은 어떤 느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U8IsQ6Yj3Pq1-HeHhFmDqUNXa0E.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3:46:12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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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좁은 방 소녀의 단자 이야기 - 명수와 클레어는 어디로 간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txh/31</link>
      <description>사람들 사이엔 단자들이 있어,그 단자는 소통의 흐름을 만들고,그 소통의 흐름은 존재성을 규명하게 되지, 정체성을 말이야, 자아의 인식소녀는 절반의 단자를 잃었어절반의 단자를 잃은 슬픔에 나머지 단자들마저 거부하게 되었지소녀는 숲 속의 좁은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어그녀의 고양이와 함께,절반의 단자를 찾아줄 소년을 기다리며,  2008년에 1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8Wf4uLluOKDO6RmFY2M83Abs_wM"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3:06:29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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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비가 하얗게 내려와 날 울리면 - 봄의 대표 브랜드, 벚꽃 (cherry blossoms)</title>
      <link>https://brunch.co.kr/@@txh/32</link>
      <description>누구나 기억에 남는 벚꽃이...벚꽃길이 하나쯤 있으려나 나는 어릴때부터&amp;nbsp;유난히 벚꽃나무를 좋아했다  꼬마 때는 아파트 단지 놀이터 첫번째 벚꽃나무 아래 앉아 흙장난을 하고는 했다  대학교 때 자연과학캠퍼스 두번째 벚꽃나무 아래 앉아 책을 읽거나 했으니까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봄의 대명사가 되었고, 봄만 되면 수없이 많이 벚꽃노래들이 쏟아져나온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mM9arV8zvKLBloXc4RpOdkpV29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Oct 2021 12:55:14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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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DIA, 낭만적인 느낌의 영역 - 인도의 초월적인 어떤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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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렸을 적 나의 꿈은 인도 거지가 되는 것이었다 인도는 거지들도 철학적으로 보였고 느리게 시간이 가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거대한 왕권과 종교는 사람의 힘을 거대하게 만들었다 믿을 수 없는 것들을 만들어 낸다 타지마할, 마말라뿌람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것들  'Incredible India'  정말 딱이라고 느껴지는 인도의 수식어 눈앞에 광경들이 믿기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x6-otZ4uQsn0PT_J8ZG6S3YABBU"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Oct 2021 03:58:46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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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크라이나의 거장, 앤디 코친 감독과의 뮤비 작업 - 모래 1톤을 나르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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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어나서 가장 일을 많이 했던 우크라이나 그래도 음악은 사람들을 가까이 있게 했고 많은 추억들을 남겨주었다  그중 추억 하나 앤디 코친 감독과의 뮤비 작업 감독님은 어린 왕자 컨셉을 제안했고 지금은 흑역사의 추억이긴 하지만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참 신기한 나라였다 뮤비에 쓰일 천체망원경이 필요했는데 망원경을 빌려주러 온 여자분은 뮤비를 찍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01e5GNjnComqWJcdBW7U0y2q-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Oct 2021 23:25:12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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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 버스킹 하기 - 끝없는 설원 위에 서서</title>
      <link>https://brunch.co.kr/@@txh/19</link>
      <description>누구나 한 번씩 꿈꿔보는 낭만 시베리아 횡단 열차 나는 한 구간을 덜 탔는데, 시간으로만 계산하면 무려 128시간을 기차에 있었다  고요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은 꽤 커다란 도전이다 아니 정적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해도 이건 모험에 가깝다 일행과 88가지 옛날 컴퓨터 게임 (갤러그, 더블 드래건)을 왕까지 깨고 보드카를 아무리 들이부어 마시고 마셔도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klwO5urbwzhrzPwpsXschcgvil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Oct 2021 09:37:48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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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대한 치즈를 쫓는 사막 위의 소녀 - It is very 'slow nig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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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여자가 있다아니 그 여자가 있다수많은 공간이 분할되고 수 없이 많은 찰나가 멈추어 여자 앞에 주어졌으나여자는 늘 하필 그 시점에 그 위치에 자리한다 여자는 치즈를 먹지 않고 있다다가가지도 않고 있다 이것 만이 포착된 순간이다여자와 치즈 사이에는 수 없이 많은 간극이 있으며 여자는 그저 바라 볼 수만 있다볼 수 있도록 허용된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E3cZ4zSZSwgQHnESoKUyuAA0axk"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23:48:36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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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작은 우주에서 어긋난 우리는 - 이중 계단 속에 있는 우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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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는 각자의 계단을 오른다 계단은 각자의 시간 안에서 선형으로 흘러간다 그러다 미묘한 타이밍에 서로의 계단이 만나는 찰나가 존재한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가지 않는가? 마치 'Sleepless in Seattle'(어제 십 년 만에 본 것 같다) 에서 샘과 애나가 만나는 확률처럼 수많은 확률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렇게 우리는 이 작은 우주 안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NIdfatAW8OhwXEqkt59EisucUok"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Oct 2021 23:44:38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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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이 만들어 내는 감정들 - 책방여유물질의 멈춰진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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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전공은 건축이었다 건축학도로써 공간을 스터디하였고, 공간 구석구석에 여러 가지 기재를 사용하여 의미를 부여하였다  하지만 나의 미적 감각은 제로였고 어떻게 만들어도 공간은 예뻐지지 않았다 하지만 좋은 공간을 알아보는 시야는 가지게 되었다  해외에서 오랜 생활 끝에 한국에 돌아와서 처음으로 뿌리를 내린 곳은 홍대였다 홍대에는 음악이 항상 존재한다고 느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pPleOiMkl42D-kzrBOsFlWFpzL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Oct 2021 10:04:06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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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대에서 만난 drawing 끝판왕 - 라고 제목을 쓰면 너는 싫어하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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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D.P 를 보면서 많은 남자들이 공감했을 거야 별 거지 같은 새끼들이 많아 그곳에는 군대에서 키우는 개를 매달고 쇠파이프로 때리던 미친 놈들 '우리도 참 많이 맞았었지'  멘토 같은 Mr.Paper를 만나서 그래도 다행이야 3년이라는 시간은 완전히 다른 형태가 되었으니 너는 그림을 계속 그렸지 그 D.P에 나왔던 사람처럼 계속 그림을 그렸지  Mr.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oiJAFJZCROp7wR9Ie3gLCnTM9h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Oct 2021 13:18:55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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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슬프고 우울한 크리스마스 - Blue Christmas Nig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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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장 슬픈 장면이 하나쯤 있을 거야 가장 웃기는 영상이 하나쯤 있을 거고 가장 사랑한 순간이 하나쯤 있을 거고 가장 아픈 기억이 하나쯤 있겠지  이유가 뭐였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간단한 것이었겠지 시간을 되돌려도 같았을까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이겠지  미안한 마음은 우울이 되었고 동굴 안에 갇혔어 이유가 뭐였을까 라고 물어본다면 대답할 수 없는 것이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AJvSUcsUzWij0b4K420a-ojxy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Oct 2021 13:18:29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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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 보통의 축가 :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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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번이나 축가를 불렀을까 사회는 한두번 해본 것 같고 축가는 너무 많이해서 기억이 가물한 것 같아  가장 미안했던 축가는 토끼의 결혼식 Tom york 의 'True Love Waits' 라는 곡이었는데 가사는 좋았지만, 멜로디는 우울했고 전혀 공감대 없는 영어 가사에 신부의 얼굴은 굳어졌었지  너무 미안해 최토끼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사는거 보니 너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yT38iC1ZTcVEE2dwUCIyT4jr8G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Oct 2021 11:59:41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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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를 써요 - 푸른 달이 뜨는 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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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편지를 쓰는 건  &amp;quot;마음의 깊이를 태우는 것 감정을 담아 넘칠까 부족할까 종이 위에 조심스레 올려놓는 것&amp;quot;  편지지를 고르고 잘 나오는 펜을 잡고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에게 물어봐 네가 전하고 싶은 것들을  그리고 터져 나오는 감정들을 종이 위에 조심스레 올리지  소나기가 지나간 날이었어 깊이 있는 밤에  카페를 들어갔어 사람이 별로 없어서 몰입되어 가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p5hwVl0xyjF2ipV70HOZs8aHLl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Oct 2021 10:15:30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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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를 건너, 또 만나게 되겠지요. - 너의 이름이 잊혀지지 않기를 바래.</title>
      <link>https://brunch.co.kr/@@txh/16</link>
      <description>아들한테 기타를 가르쳐주고 싶다 하셔서 애기 중학교 때 셋이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공원이었는데 햇살이 너무 선명해서 사진처럼 그날이 기억에 남아있다 부장님을 최근에 뵈었을 때  그때 꼬맹이가 대학생이 되었다며  좋아하시던 표정이  또 사진처럼 남아있다  망자의 아픔은 이슬이 되어 젖어 있단다.  이를 씻겨주어야 환생할 수 있다고 해서  이슬 털기라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kcF9T2M5g97lIC-NxOkAkj-CF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Oct 2021 09:27:16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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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보통, 배우 전소민을 만나다 4 - 현실의 차원에서 이룰 수 없을지라도 '영원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txh/14</link>
      <description>영원한 것이 있을까? 완전한 것이 있을까? 그걸 너무 잘 아는 그녀도 부정하는 가사를 던진다.  하지만 영원하자고, 하지만 사랑하자고,  메시지를 던진다. 인간은 그렇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아래는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을 마무리하면서  남겼던 글이다.   [무결점의 우주 안에서 온전하게 영원하기를 : '영원하자']모든 색들이 사라지고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14AycqTkO0gee1x5RdQalhT_jV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Oct 2021 09:26:08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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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보통, 배우 전소민을 만나다 3 - 긴 머리를 자르지 않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txh/11</link>
      <description>예술은 마음을 치유한다.  꼭 그러리라 믿는다.  슬픔은 슬픔의 카타르시스를 통해 사라지고, 기쁨은 좋은 예술을 통해 극대화된다. 고백은 은유의 창을 통해 서서히 젖어들고, 사과는 진심을 담아 마음으로 전달된다.  그렇게 예술은 마음을 치유한다. 꼭 그러리라 믿는다.  2020년 12월에 만나게 된 배우 전소민 4개월을 작업하며 참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4TlmyvuohI0ADoWvCkN3gjorJ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Oct 2021 09:25:39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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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보통, 배우 전소민을 만나다 2 - 사랑해라고 나지막이 얘기해 주는 당신의 음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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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무 가슴 떨리는 가사이다. 프로젝트가 끝나고도 가장 많이 듣는 곡은 소민 씨의 나레이션 '사랑해'이다.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더 밝은 버전으로 하기로 얘기했다. 다른 버전은 딥한 회색이다.  밤이 몰려오는 시간 한강을 걸으며 그녀의 음성을 들으면 목소리에 채워진 밀도 높은 감정들에 얄궂은 공허함이 채워진다.  그래서 듣고 또 듣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onsD3ZXtHl1kC-6WtvYzSd7BQ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Oct 2021 09:24:06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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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보통, 배우 전소민을 만나다 1 - 파랗고 파란 그날의 저녁</title>
      <link>https://brunch.co.kr/@@txh/9</link>
      <description>퇴근길이었다.  전소민 씨한테 연락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자연스럽게 들었다. 모든 예술이 탄생하고 우주가 생기는 그런 것과 같은 거란 생각이 들었다. 교보 문고에 들러 소민 씨가 쓴 시집을 한 권 사고,  그날 저녁 책을 읽으며 곡을 하나 썼다.   그 곡은 전소민 씨의 '파랗고 파란' 이란 제목의 곡이었고, 처음부터 그렇게 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xh%2Fimage%2F-iZCnxXP4Q0io7_ptWKmicrIF_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Oct 2021 09:21:43 GMT</pubDate>
      <author>최보통</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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