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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랑비탈</title>
    <link>https://brunch.co.kr/@@vTL</link>
    <description>아들에게 남기는 글을 소소히 작성하는 공학박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02:49: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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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에게 남기는 글을 소소히 작성하는 공학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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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도라도 하며..? - 너희도 신처럼 되리라 - 에리히 프롬</title>
      <link>https://brunch.co.kr/@@vTL/35</link>
      <description>아까 침대에서 칭얼대며 깨어나는 아들을 봤어. 무서운 꿈이라도 꾼 건지, 엄마/아빠가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두려움 가득 찬 손짓을 허공에 휘저으며 깼는데, 엄마도 비몽사몽 일어나 아들을 꼭 안아주고 다시 잠들었어.   자다가 일어나니, 깜깜하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으니 문득 혼자인 생각에 무서웠던 게지. 낮에 놀아주던 아빠라는 사람, 밥 주</description>
      <pubDate>Sun, 14 Jan 2018 18:16:10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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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심 잡기 - 순전한 기독교, C.S. Lewis, 홍성사</title>
      <link>https://brunch.co.kr/@@vTL/33</link>
      <description>아들, 벌써 19개월이 돼서 뛰어다니면서 공까지 차는 걸 보고 있으면 흐뭇해져. 아빠도 회사에 입사한지 1년이 되었네. 아들이 예쁘게 성장하는 것만큼이나 아빠도 잘 성장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어. 학위 때 배운 지식들과 익힌 인문학적 소양이 회사 생활 중에 큰 도움과 힘이 되는 것 같아. 그러나 여전히 욕망을 제어하는 부분, 자만하는 부분, 슬기롭지 못한 부</description>
      <pubDate>Tue, 06 Dec 2016 16:27:09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guid>https://brunch.co.kr/@@vTL/3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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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쓰는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vTL/31</link>
      <description>아들, 한 달 전&amp;nbsp;회사 행사 프로그램 중 '나에게 쓰는 편지' 코너가 있어서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amp;nbsp;써서 보내보았어. 과거의 내가 쓴 편지가 우편함에&amp;nbsp;도착해 있으니 다른 사람이 쓴&amp;nbsp;듯한 느낌이 드네. 아빠의 다짐이기도 한 편지를 아들에게도 남길게.  ㅇ박사, 참 뭔가 열심히 살고 있는 듯 하지.. 어느 순간 대학도 가고, 결혼도 하고, 학위도 따고, 취업도</description>
      <pubDate>Wed, 27 Jul 2016 14:23:53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guid>https://brunch.co.kr/@@vTL/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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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성을 소재로 한 이야기 - 롤리타, 제인 에어</title>
      <link>https://brunch.co.kr/@@vTL/29</link>
      <description>아들, 최근 두 편의 소설을 읽었어.  걸어 다닐 때나 화장실에서 일 볼 때, 무언가를 기다릴 때 틈틈이&amp;nbsp;스마트폰으로 리디북스에서 구입한 책들을 읽고 있어.  '롤리타'라는 소설은 어린 소녀의 여리고&amp;nbsp;순진 문구함을 성적인 욕구로 바꿔 소유하려고 한&amp;nbsp;어리석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소설 책으로 읽으니, 그 동안&amp;nbsp;이유도 모른 채 무조건 안 좋게만</description>
      <pubDate>Tue, 24 May 2016 17:53:06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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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표현을 통한 만족 - 존 스튜어트 밀 - '자유론'</title>
      <link>https://brunch.co.kr/@@vTL/26</link>
      <description>벌써 7개월이 넘어선 아들, 건강하게 이쁘게 무럭무럭 커줘서 하루하루가 경이로워. 엄마, 아빠가 이래라 저래라&amp;nbsp;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amp;nbsp;하나씩 해나가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해,  아들이 팔을 휘저으며, 목소리를 내고,&amp;nbsp;방긋 웃을 때마다 아빠도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 엄마도 매 순간 아들 얼굴에 얼굴을 맞대고 &amp;nbsp;사랑스러워해.  가장 행복한 순간이야.  엄</description>
      <pubDate>Fri, 05 Feb 2016 16:22:32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guid>https://brunch.co.kr/@@vTL/26</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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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글쓰기 - 자기다짐</title>
      <link>https://brunch.co.kr/@@vTL/18</link>
      <description>모두가 읽을 수 있는 브런치에 아들에게 남기는 글을 써온지 두 달이 되어가고 있어. 문득, 앞으로 계속&amp;nbsp;어떤 글을 써야 하지? 라는 질문에, &amp;quot;아들이 훗날 이 글들을&amp;nbsp;보고 삶의 사유에&amp;nbsp;도움이 될만한 글&amp;quot; 이라고 &amp;nbsp;생각해 보았어. 막연하게 시작한 브런치에의&amp;nbsp;글쓰기가 조금씩&amp;nbsp;구체화돼 가고 있지만 점점 어려워진다는 느낌이 들어. 이렇게 남기는&amp;nbsp;글들이&amp;nbsp;십수 년 뒤</description>
      <pubDate>Sun, 15 Nov 2015 16:48:23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guid>https://brunch.co.kr/@@vTL/1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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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詩 - 눈 길 - 고은</title>
      <link>https://brunch.co.kr/@@vTL/12</link>
      <description>아들, 요 근래부터 시를 한편씩 외우고 있어.&amp;nbsp;고등학교 때 고은 시인의 '눈길'을 좋아했는데, &amp;nbsp;그땐 그저&amp;nbsp;시험문제로만&amp;nbsp;생각해서 그냥 흘려버렸었네..이제야 아빠가 좋아하는 이&amp;nbsp;시를 외워서, 아들에게 들려주니 뿌듯해.&amp;nbsp;아빠의 중저음 목소리가 아이의 뇌 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해서 책을 옆에 두고 보면서&amp;nbsp;읽어주곤 했는데, 두손으로&amp;nbsp;안으면서 책장을 넘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TL%2Fimage%2FSqWqekLf2zLOZtp_JqOZzV-Eq2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Nov 2015 15:39:28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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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性欲?...! - 쇼펜하우어-성애론</title>
      <link>https://brunch.co.kr/@@vTL/7</link>
      <description>아들, 오늘은 지극히 본능적이고 자연적이며 때론&amp;nbsp;우리의&amp;nbsp;도덕 의지를 비웃곤&amp;nbsp;하는 이 돈키호테 같은&amp;nbsp;'성욕'에 관해서 적어볼게.&amp;nbsp;아들이 이 글을 읽을 때쯤엔 이미 性에 대해&amp;nbsp;어느&amp;nbsp;정도&amp;nbsp;눈이 떠 있겠지?&amp;nbsp;아빠는&amp;nbsp;&amp;nbsp;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amp;nbsp;매력적인 여성을 보면&amp;nbsp;성 욕구가 생겨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했었어.&amp;nbsp;'남자의 본능이지, 고민까지&amp;nbsp;할 필요가 뭐&amp;nbsp;있나?'라고 대</description>
      <pubDate>Sat, 31 Oct 2015 13:22:22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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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성 창달 - 에리히 프롬-자유에서의 도피</title>
      <link>https://brunch.co.kr/@@vTL/8</link>
      <description>아들, 오늘은 지금의&amp;nbsp;아빠를 있게 할 수 있었던,&amp;nbsp;특별한 학자와 그의&amp;nbsp;저서를 소개할까 해.아빠가 10년 전에&amp;nbsp;신림동 고시원에서 외무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강의 동영상을 촬영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어. 강의 실 뒤 쪽에 캠코더 on/off 버튼을 누르면서 강의 내용을 녹화하는 단순한 일이었단다.&amp;nbsp;&amp;nbsp;그 날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뒷 좌석 가운데에 카메라를</description>
      <pubDate>Sun, 25 Oct 2015 15:17:11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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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에 대해 - 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title>
      <link>https://brunch.co.kr/@@vTL/3</link>
      <description>아들, 오늘도 고백록 내용에 관한 이야기야.시간에 대한.우리는 시간을&amp;nbsp;과거, 현재, 미래로 인지하고 살아가지만 아우구스티누스는 다른 정의를 내렸어. 그는 과거를 기억이라 부르고, 현재를 직관, 미래를 기대라고 부른대. 라틴어를 영어로 번역하고 그것을&amp;nbsp;또&amp;nbsp;한글로 번역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의미는 모호할&amp;nbsp;수 있을거야.&amp;nbsp;잠깐 그의 시간에 대한 인식을 적어볼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TL%2Fimage%2FGV1qavUOZsVmcjOwJDX-dlvCSs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15 12:34:51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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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우구스티누스 - 신이란 절대적 존재</title>
      <link>https://brunch.co.kr/@@vTL/2</link>
      <description>아들,&amp;nbsp;오늘은 로마시대 철학자&amp;nbsp;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그는&amp;nbsp;마니교에 빠졌다가 뒤늦게 기독교를 믿게 된단다.어머니가 그를 위해&amp;nbsp;절실히&amp;nbsp;&amp;nbsp;기도했기&amp;nbsp;때문에, 어렸을 적부터 그의&amp;nbsp;마음속 한편에는 어머니의 기도에&amp;nbsp;응답해야 된다고 생각했었을지 몰라.그의&amp;nbsp;젊었을 때의 방탕한 생활은 아빠의 대학시절을 연상케 한단다. 술 마시고, 오만방자하게 떠들고,&amp;nbsp;흥청망</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15 02:10:19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guid>https://brunch.co.kr/@@vTL/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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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활동 - 박사의 구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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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들,&amp;nbsp;막스 베버의 '직업으로서의 학문'을 읽고 아빠의 현 상황을&amp;nbsp;이해할 수 있게 되었단다. 아빠는 박사가 되면 &amp;nbsp;지식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고귀해지는 줄 알았어. 그런데 베버가 가장 조심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100년 전에 이야기 했구나.&amp;nbsp;학문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은, '자기성찰'과 '사실관계 인식에의 기여'만을 잘하면 된다.&amp;nbsp;&amp;nbsp;아빠는 석박사 과정을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vTL%2Fimage%2F-QHVisBzd13oS7cFNOwTd89E1F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15 07:46:37 GMT</pubDate>
      <author>엘랑비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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