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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쏭마담</title>
    <link>https://brunch.co.kr/@@w5B</link>
    <description>인터넷서점에서 워킹맘으로 10년, 아들 둘과 전업맘으로 10년을 살았다. 나머지 삶은 읽고 쓰며 살고 싶다. 사춘기,가부장,세대격차,신학,철학,심리,뇌과학,우주에 꽂혀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6:34: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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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넷서점에서 워킹맘으로 10년, 아들 둘과 전업맘으로 10년을 살았다. 나머지 삶은 읽고 쓰며 살고 싶다. 사춘기,가부장,세대격차,신학,철학,심리,뇌과학,우주에 꽂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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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AI, 너 시간 개념이 없구나? - AI에게는 카이로스의 시간만 존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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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책이 출간되기 몇 주 전. 출판사 대표님과 AI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요즘 주변에 잘 다니던 심리상담을 끊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챗GPT가 웬만한 상담사 못지않은 심층적인 솔루션과 친근한 대화 상대의 역할까지 대신해주다 보니, 굳이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자기 얘기를 늘어놓으려 상담실을 찾아야 하는지 사람들이 가성비를 따져 묻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Rw73rXu0AvLU-9nrNjb0kc84iK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Dec 2025 02:52:08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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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 &amp;lt;나이 오십에 청소 노동자&amp;gt; 중년의 불안을 쓸고 닦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w5B/788</link>
      <description>지난 5월. 어느 눈밝은(^^) 출판사 대표님께서 병원 청소 알바하며 브런치에 올린 몇 꼭지의 글을 보시고 제게 출간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9월까지 그동안 썼던 글과 새로 쓴 몇꼭지를 모아 원고를 완성했고, 12월 15일 출간을 목표로 부지런히 작업중입니다.   제안 주셨을 때만 해도, '청소'를 매개로 한 첫 인트로만 빼곤 어떤 글이 나올지 저 자신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1sZiyh7In2BOm-Odq525HnEvyN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21:36:31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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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2. 모든 곳에서, 언제나, 인간은 보수적이다 - 예수를 죽인 것은 당대 수구 종교 기득권</title>
      <link>https://brunch.co.kr/@@w5B/767</link>
      <description>21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다음 날. 독서모임에서 만난 이웃들이 가장 먼저 꺼낸 화두는 득표율이었다.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대통령이 비리&amp;middot;부패&amp;middot;주술 의혹에 휩싸인 영부인을 비호하고자 선포한 계엄 때문에 탄핵된 지 2달 후 치러진 선거다. 하지만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힘당 김문수 후보에 고작 8.27% 격차로 당선되었다. 보수층 1400만명이 국민을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McS_2EqbrEvTcYnZYKan9h4-eU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19:45:39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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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구원의 확신을 묻는 폭력성 - 천국과 지옥, 이분하는 세계관</title>
      <link>https://brunch.co.kr/@@w5B/766</link>
      <description>나는 모태신앙이다. 강남의 중산층 가정에서 큰 풍파 없이 자랐고, 부모님은 작은 개척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집사였다. 교회 목사님은 학생들과 어울려 축구를 하는 등 우리 교회는 그 당시 엄근진 했던 교회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젊은 활기가 있었다. 그 시절을 생각할 때 크리스마스나 문학의 밤 같은 행사로 더 많이 기억되는 것으로 보아 말씀에 그다지 충실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zBIGcTMQFOecf9GGgF-RbxtBle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05:04:44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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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간증이라는 착각 - 살아남았다는 은혜가 너무 커서 내가 너무 특별해지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w5B/765</link>
      <description>교회 안에는 간증이라는 문화가 있다. 삶에서 개인이 체험한 조금 특별해 보이는 은혜를 나누는 자리이다. 어떤 의미에서 간증이야말로 말씀이 말씀에 머물지 않고 삶으로 실천하는 정말 중요한 방식인데, 어느 순간부터 나는 이런 간증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하나님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열망이 너무 지나쳐 하나님의 뜻이 인간의 뜻으로 쉽게 왜곡되는 느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KzyiovHpFQ_ATVJ1ay74vM_xFk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3:41:50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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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9. &amp;quot;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가 아니라 독재거든요&amp;quot; - 박근혜 파면은 어머니 시대에 대한 자기부정</title>
      <link>https://brunch.co.kr/@@w5B/763</link>
      <description>아들이 사춘기를 극렬하게 치를 때. 아들이 얼마나 우리말을 귓등으로 듣던지, 명절에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 앞에서 이렇게 하소연을 한 적이 있었다.  어머니. 우리가 무슨 나 좋으라고 그러는 거냐고요. 다 저그들 잘되라고 하는 말이잖아요. 근데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을까요. 우리말을 하도 무시하니까, 나중에 그런 맘까지 드는 거 있죠? 아... 내가 무슨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KAGsOZxSDliG9AZFCN3B8uFetL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23:05:08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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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지극히 사적이고 애국적인, 어머니의 정치색 - 애국심이 공공성을 잃었을 때 우리는</title>
      <link>https://brunch.co.kr/@@w5B/762</link>
      <description>어머니의 정치색에 대해 나에게 기이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두 장면을 소개한다.    #1. 박근혜 국정농단  온 국민이 광장으로 달려 나가 촛불시위를 하기 직전, 세월호로 기울 대로 기울어진 민심에 결정적으로 한 방을 날린 일명 '국정 농단 사건'이 막 언론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던 때였다. 사이비 종교 교주의 딸이 대통령의 비호 아래 각종 국정과 인사 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T_ogb-OIvoJAdvLLCgsako0AFD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20:17:20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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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우리는 늘 희생자와 무관한 거리에서 - 그곳이 광주가 아니라 부산이었대도?</title>
      <link>https://brunch.co.kr/@@w5B/761</link>
      <description>12.3 내란이 있기 두 달 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있었다. 솔직히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 전까지 한강 작가는 한국인에게 그리 인기 있는 작가가 아니었다. 2016년 그녀의 소설 &amp;lt;채식주의자&amp;gt;가 세계적인 맨부커상을 수상했지만, 책 좀 읽는다는 독서인들 사이에서도 그녀의 책은 좀 불편한 책이었다.&amp;nbsp;훌륭한 건 알겠어. 하지만 그렇게까지 속속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zvlVwuox-RMHnJ2pzmUeyuscMW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7:16:10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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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계엄이 왜 내란인지 모르는 기독교인 - 민주시민이 되기 전 집사와 장로가 된 이들이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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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다면 더욱 의문이 들 것이다. 우리 교회는 과거에 목사의 비리에 목소리를 내 본 사람들이 모인 반골 기질 다분한 교인들이 모인 교회다. 정의에 대한 감각이 살아 있고 비리에 눈감지 않는다. 교회 안에 공의를 세우기 위해 값비싼 대가를 치른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전시도 사변도, 국가비상시국도 아닌 이때. 국민을 대상으로 계엄을 선포한 이 황당무계한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mR-JiUl5_YtqBJxHdP2fq3-nNW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3:53:20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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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왜 더 빨리 떠나지 못했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 관계의 역학 : 사람은 만나면 연루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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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교회 성도들이 B교회 사태 이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이것이었다. C목사가 어처구니없는 짓을 저지르는 걸 뻔히 알면서 왜 더 빨리 떠나지 않았는가.  처음엔 몰랐고, 하지만 알고 나서도 그들은 바로 털고 떠나지 못했다. 저 장사꾼이 저기 서서 뭐 하나, 싶으면 한 번씩 다른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nIkU_HYRlLrpVWCxg22hU-c7P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04:07:41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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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너네 10만 돼 봤어? - 모든 교회는 자기 수준에 맞는 목사를 가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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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오면서 나는 내가 기독교인이어서 부끄러운 적이 없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모임에서 기독교인 입네 하는 이들이 반갑게 다가와 &amp;quot;어느 교회에 다니냐&amp;quot;며 나를 그들과 한통속으로 묶고, '저들'과 '우리'로 편 가르기 할 때. 그냥 신분을 감추고 있을 걸, 하는 후회가 밀려들기 시작했다.  내가 지금 사는 곳으로 처음 이사 왔을 때. 나를 가장 먼저 맞아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VCeiHFJaB-uvo5Dhzoncd3j2Fh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Oct 2025 02:05:57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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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목사의 비리를 고발하자 그들은 - 우리에게 '신천지'와 '종북좌파'라고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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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음은 우리 교회 교인들이 들려주는 이전 교회 이야기다. 한때 자기 몸보다 더 사랑하고 섬겼던 교회와 성도들. 하지만 그들이 목사의 비리를 지적했을 때 겪어야 했던 분열과 고초들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지금의 일부 한국 대형교회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규모를 키우고 비리의 온상이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지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cR1l7vQynA034MiDDR5mZwrlEP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22:52:19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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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그의 이름은 나발, 어리석은 자였더라 -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그날의 설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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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계엄이 있고 2주 후. 목사님의 주일 설교 제목은 '그의 이름은 나발이라(사무엘상 25장 2~13절)'였다.  '어리석음'의 대명사인 '나발'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광야생활을 하고 있던 당시 인근에 살고 있던 당대 유명한 부자다. 다윗은 평소 자신의 부하들과 나발의 가축 및 하인을 들짐승이나 도적들로부터 지켜주었고 대신 이들로부터 약간의 식량을 얻어 생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DTQleUshYU6JxQY3ddL7m6F4S8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22:49:49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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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기독교인의 정치적 스탠스 - 나는 왜 교회에서 계엄 얘기를 꺼낼 수 없었나</title>
      <link>https://brunch.co.kr/@@w5B/749</link>
      <description>지난 12월 4일.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선포한 계엄으로 인해 온 국민이 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다음 날. 한 시사프로그램에서 급히 한 여당 인사를 초대해 전날 계엄의 의미와 당내 분위기를 전하는 중이었는데, 엉뚱하게도 댓글에서는 인터뷰를 하던 진행자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그 프로그램은 평소 다른 시사프로그램에 비해 비교적 중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D7Bchhv8JL-0zsNjlw33-9P8g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01:19:47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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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죽는다 - 나보다 어린 이의 죽음을 떠나보내며</title>
      <link>https://brunch.co.kr/@@w5B/646</link>
      <description>사촌동생의 장례식에 다녀왔다. 마흔여덟. 너무 젊은 죽음이다.  우리는 어린 시절 한동네에 살았고 교회에서 함께 한 추억도 많았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자 뿔뿔이 흩어졌고, 그다음엔 하나 건너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띄엄띄엄 들었을 뿐이다.  다시 만난 건, 해외에서 살던 동생이 다시 한국에 돌아왔을 때. 기특하게도 동생은 어린 시절 교회에서 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tiqqgcjhnBLTwZDHCwnE789L8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01:56:18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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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보통의 인간이 될 수 있다면 변별력쯤 잃어도 - 정상성의 경계를 허무는 지브리스타일 A.I 열풍</title>
      <link>https://brunch.co.kr/@@w5B/645</link>
      <description>얼마 전 챗지피티가 제공한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 변환 서비스가 이웃들의 프사를 온통 추억의 애니메이션으로 뒤바꿔놓았다. 실제보다 젊고, 티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에, 미끈한 몸매로 변신한 지인들은 어딘지 그 사람을 닮은 듯하면서도 서로 엇비슷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개성은 좀 모자라지만, 업그레이드된 것만은 확실한! 작년부터 각종 언론에서 A.I의 약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QcBRenVzL0r2tTEcpsNqK3sMyF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un 2025 14:58:37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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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롯이 나에게만 속한 시간과 일과 물건들 - 영화 &amp;lt;퍼펙트 데이즈&amp;gt;가 좋았던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w5B/607</link>
      <description>새벽. 창밖의 어스름한&amp;nbsp;빛 뒤로 초로의 남자 하나가 아침을 깨운다. 이부자리를 가지런히 개고 어젯밤 잠들기 전 읽은 책의 책갈피를 접는다.&amp;nbsp;이를 닦고, 수염을 다듬는다. 화장실이 따로 있지 않은 좁은 다다미 주택. 개수대에서 간단한 세수를 마친 그는 다다미방으로 다시 올라가 화분&amp;nbsp;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물을 준다. 하루의 시작이다.  일터로 나서기 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a7Wou6pFwRb02-ceGKZP3BP8o9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an 2025 02:45:04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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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예뻤던 시절의 나에게, 이젠 안녕! - 사십 대는 삼십 대에 가깝고, 오십 대는 육십 대에 가깝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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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가면 뒤에서&amp;gt;라는 루이자 메이 올컷의 소설이 있다. 그녀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amp;lt;작은 아씨들&amp;gt;이 따듯한 가족애가 물씬 풍기는 작품이라면,&amp;nbsp;&amp;lt;가면 뒤에서&amp;gt;는 19세기 버전의 스릴러 로맨스물에 가깝다. '진 뮤어'라는 여자가 어느 귀족 집에 가정교사로 들어가 그 집 식구들의 환심을 산 다음, 아들부터 아버지까지 모두 농락시켜 버린다는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S15KlNN8NdEEEWsjHN9ZISGEPU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an 2025 09:34:24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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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청소를 좋아하지 않는다 - 중년 이후엔 그동안 해보지 않은 일을 해볼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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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혼 초. 별로 잘 웃기는 편이 아닌 내가 딱 한번 시아버님을 빵 터지게 해 드린 적이 있었다. 친척 결혼식이 있었던가. 부산에서 올라오신 시부모님이 며칠 서울 신혼집에 묵고 계셨다. 점심상을 물리고 막 사과를 깎던 중이었다. 남자들 밥 챙기느라 식사도 제대로 하는 둥 마는 둥 하시던 어머니. 첫날 집에 발을 들이자마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쓸고 닦&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rNWvhv6WcmDw3OlLTw-KAfXZNg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an 2025 04:14:19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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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가 작으면 파이를 늘리면 되지! - 돈 될 만한 것에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거미줄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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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트너가 이렇게 진심으로 나올 줄 몰랐다. 학원장이나 되는 여자가 말이지. 벼룩의 간을 빼먹지! 나중에 들은 바로는 파트너 본인도 처음엔 그냥 새로운 일 시작하기 겁내하는 나를 등 떠밀기 위한 마음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하루 세&amp;nbsp;시간 이게 뭐라고 생활에 활력이 붙는 게 욕심이 나더라는 것. 그런 파트너에게 이제 와서 내 흑심만 주장할 순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5B%2Fimage%2F4pOcNg3cbbo-DAtLMwPplRCJkg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an 2025 02:55:18 GMT</pubDate>
      <author>쏭마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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