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Shio 시오</title>
    <link>https://brunch.co.kr/@@wdo</link>
    <description>믿는대로 사는법을 고민하는, 지금은 이커머스 종사자. 이 모험이 어느덧 30대 중반까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2:22:0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믿는대로 사는법을 고민하는, 지금은 이커머스 종사자. 이 모험이 어느덧 30대 중반까지!</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c3MQ_Ikx6YmlfAGzJB1HzhWA9Tk.png</url>
      <link>https://brunch.co.kr/@@wdo</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그는 날 위해 유턴을 감행해 - 워커홀릭에게 이런 면이?</title>
      <link>https://brunch.co.kr/@@wdo/100</link>
      <description>우리가 연애를 시작하기로 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날, 나는 친한 B 언니와 함께 휴가를 쓰고 평일 낮을 즐기기로 했다. 언니와는 전 회사에서 만나 지금 회사까지 함께 다니게 된 각별한 동료 사이였다. 지금 회사에 포지션이 생겼을 때 알려준 것도, 데이터에 관심이 있다면 T와 친해져 보라고 제일 처음 얘기해 준 사람도 언니였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6:29:09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100</guid>
    </item>
    <item>
      <title>만남에도 특약이 있나요  - 아차 우리 회사사람이었지</title>
      <link>https://brunch.co.kr/@@wdo/99</link>
      <description>T는 생일 전날에 이어 생일 당일에도 나를 데리러 오겠다고 했다.    &amp;lsquo;오늘도 만나자고 하면 부담스러워할 건가요? ㅎㅎ&amp;rsquo;  신기한 일이다. 그의 이런 멘트가 싫지 않고 웃겼다.   오늘은 한남동에 있어요. 알려준 주소로 40분 뒤에 그가 왔다. 친한 친구들은 나를 보내주며 실실 웃었다. 어머 웬일이래 이런 날 데리러 오고 호호. 친구들이 선물해 준 예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gpax9skZCOfbJXBIKK3ZgYLGrj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Oct 2025 06:15:45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99</guid>
    </item>
    <item>
      <title>브레이크와 엑셀 사이 - 그의 스탠스가 변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wdo/98</link>
      <description>굴보쌈 너머로 종교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집에 돌아오며 나는 우리의 관계가 달라지고 있다는 생각에 싱숭생숭했다.  그래, 싫든 좋든 롤러코스터에 탄 것이다. 그 롤러코스터는 서서히 움직이고 있었다.  회사에서 좀 더 유대감을 가졌던 동료. 조금 더 잦은 커피타임, 조금 더 잦은 저녁식사를 하던 사이. 거기에서 나아가 우리는 서로의 세계관을 들여다본 사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OYaXi5IIdqrjTRusYwc8bxiEOK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14:19:43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98</guid>
    </item>
    <item>
      <title>그날 밤 우리는 종교를 논했다 - 동료와 썸 사이 공동경비구역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wdo/96</link>
      <description>일요일 저녁, 굴보쌈이 올려진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나와 T는 마주 앉았다. 친구라고 생각하면 한 없이 편하고, 썸의 직전이라고 생각하면 한 없이 어색해지는 그 오묘한 지점이었다.  일상의 대화도, 즐거운 티키타카도 자연스러워진 우리였지만 넘어야 할 관문이 있었다.  그 왜 있잖는가. 관계가 변하려면 해야 하는 질문이 있는데, 그 질문을 하면 사실상 중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qROA4tALd-1hdC_oYfTecPA3B_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03:21:23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96</guid>
    </item>
    <item>
      <title>친구와 동료 그리고 썸 - 경계를 넘나들기 시작한 우리. 근데 내 마음은 뭘까?</title>
      <link>https://brunch.co.kr/@@wdo/95</link>
      <description>우리의 토크는 가벼운 목례로부터 시작해 커피타임이 되고, 점심 원오원이 되고, 저녁 식사로 이어졌다.  대화를 나누는 주기도 짧아지기 시작했다. 두 달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이 주에 한 번&amp;hellip;.  근데 이렇게 친구가 되는 건가? 30대 초반에 이렇게 순수한(?) 의미의 친구가 될 수 있는 건가?  친한 친구보다 자주 얘기를 하는 것도 같고. 그런데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0ZBOU6JfLVlsMfPmxtPul0sO8a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03:00:03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95</guid>
    </item>
    <item>
      <title>같은 나이, 다른 라이프 - 야근 요정은 요정이 아니라 사람이었다. 나와는 다른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wdo/94</link>
      <description>T는 성공적으로 러닝의 세계에 발을 들인 것이다. 나는 기뻐 대답했다.  '오 러닝 재밌나요? 잘 됐네요!! 응원해드릴게요 진짜로 ㅋㅋ'  '네 뛰어보니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제가 8주 다 뛰면 밥 살게요!'   그렇게 우리는 런데이 아이디를 주고받아 친구가 되었다. 그는 평일 11시 이후쯤 러닝을 켰고, 그 시간에 나는 러닝을 끝내고 한참 걷다가 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Y-8H-iMD8pzdIR2RFqrlkhFTh0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02:00:03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94</guid>
    </item>
    <item>
      <title>싱글인가요? 러닝을 추천합니다 - 동호회 추천글 아님</title>
      <link>https://brunch.co.kr/@@wdo/91</link>
      <description>나는 그에게 물었다. &amp;quot;T. 나이가 몇 살이라고 했죠?&amp;quot;  &amp;quot;저요? 서른한 살인데, 빠른 년생이에요.&amp;quot; &amp;quot;아 저랑 동갑이네요! 그런데 왜 이렇게 컨디션이 안 좋아요. 평일에 야근을 몇 번을 하는 거예요.&amp;quot; &amp;quot;음&amp;hellip; 거의 맨날? 새벽 1~2시까지는 하는 것 같아요. 그러고 주말에 몰아서 잠을 자요.&amp;quot; &amp;quot;그럼 운동은요?&amp;quot; &amp;quot;주말엔 밀린 잠을 자니까 사실 운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xCKO7zFXphRhnpRW6UGCFJ5y6_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02:00:05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91</guid>
    </item>
    <item>
      <title>우리 회사엔 야근 요정이 있어 - 스낵바에서 마주치는 그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wdo/93</link>
      <description>코로나가 발발했던 2020년, 그러니까 내가 서른 살 때 나는 두 번째 직장으로 이직을 했다.  새로운 회사는 서비스가 본격적인 규모로 성장하고 있던 참이었고, 더 많은 멤버들의 합류를 원했다. 나는 그 시점에 합류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젊었고, 일에 헌신적이었고, 무언가를 일궈내고 있음에 즐거워하고 있었다. 내가 이직을 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0waQcv7NWWFpDkFMOK77WU9zZ2I.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4:04:54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93</guid>
    </item>
    <item>
      <title>두 번의 소개팅 - 30대의 소개팅이란 이런 거구나</title>
      <link>https://brunch.co.kr/@@wdo/92</link>
      <description>20대 때는 소개팅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중에 누군가와 연애를 했다. 한국과 미국을 몇 년에 한 번씩 오갔던 이유로 이별이 싫어 만남에 신중했기도 했고 말이다. 그렇게 몇 번의 연애를 한 것뿐인데&amp;hellip;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고 나니 나는 30대가 되어 있었다.  싱글로 30대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이 나쁘랴. 다만 나는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72_yZyK56LxWp1hPM6bRBK0Oke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23:00:14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92</guid>
    </item>
    <item>
      <title>난 다 때려치고 싶어 - 그리고 코로나가 응답했다 &amp;ldquo;닥쳐&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wdo/90</link>
      <description>이제 막 3~4년 차가 된 주니어의 머리에서 생각할 수 있는 변화란 세 단어로 요약될 수 있다.  '퇴사' '이직' 그리고 '공부'.   맞잖나? 환경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은 너무나 크다. 따라서 내가 변화하려면, 내가 처한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그렇게 우리는 휴학도 하고, 여행도 가고, 워홀도 가고. 그르지 않나.그래서 결심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vK3v6e9f3dBOzyfDjPUZSerlwH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Jun 2024 01:27:44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90</guid>
    </item>
    <item>
      <title>서른: 길을 잃었다  - 아이유는 스물한 살에 나는 서른에</title>
      <link>https://brunch.co.kr/@@wdo/87</link>
      <description>정신을 차려보니 서른이었다. 덩그러니 길을 잃은 것 같은 서른.   졸업 후 직장에서 고군분투한 지 4년, 어느새 &amp;ldquo;좀 아는&amp;rdquo; 주니어가 되어 있었다. 삶은 익숙해졌다. 화장실 칸에 앉아 &amp;lsquo;아 오늘은 어떻게 일하죠&amp;rsquo;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던 시간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줄어들었다. 클라이언트들의 거친 언행에도 (거의) 흔들리지 않는 멘탈로 스리슬쩍 업그레이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JQNf1eDUWTbSaalMuOgD2ODjCn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Jun 2024 02:13:23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87</guid>
    </item>
    <item>
      <title>믿지 않는 당신을 만나기까지 - 서른넷 크리스천의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wdo/89</link>
      <description>교회 다니는 싱글 여자들의 최대 화두는 이것이 아닐까.  &amp;ldquo;믿음 좋은 남자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amp;rdquo;  얼마 전 우리 교회 중학교 1학년 친구가 &amp;lsquo;믿음 좋은 남자 어디 없냐 &amp;lsquo;고 인스타그램에 올린 걸 보면, 이 문제에 대한 공감은 세대를 초월하는 듯하다. 믿음 안에서 고민하는 여인들에게 이것은 인생의 중차대한 고민인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신앙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BMYX5xc56JmXjkA_6Rf4JWLy9Q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Jun 2024 01:00:44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89</guid>
    </item>
    <item>
      <title>쉽게 사랑에 빠질 자유 - this is not an usual love song</title>
      <link>https://brunch.co.kr/@@wdo/68</link>
      <description>오늘은 그저 노래하고 싶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멋진 일이다.   우리는 사랑으로 인해 무너지고, 다시는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무장한다. 부모님의 사랑은 온전하지 않고, 자식은 부모님이 준 애정에 보답할 줄 모른다. 언니들은 남자 골라 만나라고 하고, 형들은 여자 조심하라고 한다. 학창 시절 이후 맺게 되는 관계들은 쉽게 휘발되어 버린다고들 하고, 세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CxSefeI_ekv3NoomdMhYsEOyyA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n 2021 10:13:58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68</guid>
    </item>
    <item>
      <title>밑줄로 나누는 대화 - 당신이 읽던 책을 내가 꺼내 들었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wdo/56</link>
      <description>한 달에 한 번 대구 본가에 내려갈 때 작은 의식을 거행한다. 서울 내 집에 있는 작은 책장에서 읽지 않을 책을 고르는 일이다. 처음엔 큰 책장으로 벽 하나를 메울 생각이었다. 그러나 집주인의 예상치 못한 친절로 TV 옵션을 갖게 된 것 아닌가. 책장이 좁아진 탓에 거기에 놓을 책들을 까다롭게 고르게 되었다. 읽기 위해 산 책, 읽었지만 가끔 꺼내보고 싶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IVre3xAPXqAVG8WTYXWaw4VqDH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Jan 2021 16:18:20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56</guid>
    </item>
    <item>
      <title>기다림은 가냘프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wdo/27</link>
      <description>강아지들이 &amp;lsquo;기다려&amp;rsquo;라는 명령을 수행하는 장면을 유튜브에서 본 적 있다. 훈련을 받으면 간단한 명령은 곧잘 따른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다. 강아지를 키운 적은 없어도 친구네 집에 놀러 가서 가르쳐 주는 대로 강아지에게 손! 기다려! 다들 한 번쯤 해보지 않나. 그러나 먹이를 눈 앞에 두고 기다리라는 주인의 말을 따르는 멍멍이의 입에서 그렇게 많은 침이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Mcp30d-xOm-c-y5xPxlaY8138i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0 15:39:46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27</guid>
    </item>
    <item>
      <title>위로받는다는 것은&amp;nbsp;&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wdo/58</link>
      <description>올해는 참 손에 꼽히게 힘든 해였다. 얼른 벗어나는 게 좋은 것도, 그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이전까지의 삶이 내가 만족할 만한 좋은 '선택'을 하고 또 실패하는 순간의 연속이었다면 올해는 O, X판을 드는 것 과 같은 간단한 선택만으론 끝나지 않았다. 순간이 아닌 그 결정이 내 삶에 베여들 수 있도록 행동으로 일궈내야 했다. 허락된 시간을 모두 거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FFW6aKumyF3fXTkf0elpFFUUr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Oct 2019 13:20:32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58</guid>
    </item>
    <item>
      <title>고모를 닮은 여자들</title>
      <link>https://brunch.co.kr/@@wdo/54</link>
      <description>나는 유독 막내 고모를 닮았다. 지금은 전보다 좀 더 엄마를 닮았지만 예전엔 모두가 나를 고모의 딸로 생각했을 정도였다. 어린 나는 엄마가 아닌 고모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싫기도 했다. 지금은 신기할 정도로 분위기가 닮았다는 사실에 재미를 느낀다. 이십 대가 된 후 고모의 친구들을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그분들의 혼란스러워하는 얼굴들이 아직도 생각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gIaQaHxdLORZIIuG-6D1U8nMsz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an 2019 14:18:02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54</guid>
    </item>
    <item>
      <title>편지, 가장 용감한 고백</title>
      <link>https://brunch.co.kr/@@wdo/53</link>
      <description>여름이 끝날 때 즈음 편지를 썼던 이에게 또 몇 마디 적어 보내고 싶어 엽서 한 장 샀다. 이름을 크게 부르고 서너 줄 써 내려가는데 이상하게도 너무 술술 적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멈췄다. 내가 이 말을 전에 했었나? 다섯 달 전 그에게 어떤 말들을 보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어떤 마음을 나누고 싶었을까. 그래서 어떤 말로 빈 줄을 채웠을까. 종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BUZFSFENn5Ix1SDmZITHqW_vk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an 2019 13:59:15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53</guid>
    </item>
    <item>
      <title>어른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선물</title>
      <link>https://brunch.co.kr/@@wdo/40</link>
      <description>며칠 전 회사 동료와 칼국수를 먹다가 눈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뭘까. 슬프거나 기쁠 때마다 눈물이 나는 건 아니던데. 우리는 홍합 껍데기를 골라내며 이런저런 기억을 꺼내어 보았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울어주었던 기억, 내가 누구 때문에 울어본 기억... 그 순간들을 되짚다가 동시에 아! 하고 고개를 끄덕였던 건 '너무 아름다울 때 눈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5hZS_et3u6ncgFgLceubk4RzK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Jan 2019 16:14:37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40</guid>
    </item>
    <item>
      <title>소리 대신 공기 - 우리의 '함께'를 기억하는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wdo/50</link>
      <description>하루 일과 중 마음이 꽉 막히고 답답할 때면 응급처치로 기분 좋았던 순간들을 떠올린다.  기억이라기엔 너무 작은 조각들인데, 머릿속 구석구석 저장되어있던 이 기억 파편들은 소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함께 나눈 대화는 물론이고 옆에 있던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지도 않는다. 그저 눈 앞을 꽉 채운 조용한 풍경. 공기가 실어다 주는 온도. 그리고 거리를 두고 앉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wdo%2Fimage%2FrTd-P00Gkj5v_s5NKnvZ5WDCf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an 2019 15:33:29 GMT</pubDate>
      <author>Shio 시오</author>
      <guid>https://brunch.co.kr/@@wdo/50</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