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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담Ad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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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섬에 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8 Apr 2026 12:43: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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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에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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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수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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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원한 바람이 부는 밤에 걷다가 갑자기 예전에 살던  아파트 단지로 돌아갔다. 부쩍이나 선선해진 바람과 내 머릿속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는 장기기억이 나를 거기로 데려다 놓았다. 그때와 똑같이 바닥은 어두운 아스팔트다.  어두움과 가로등 불빛과 비릿한 바람 냄새도 그때와 같다.  순간 나는 지금 왜 여기 있나 혼란스러워졌다. 최근의 일들이 별 것 아닌 것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mb%2Fimage%2Fd_8aeGNqeNWsHaHijO9rYLNEZL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Apr 2024 23:40:10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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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남기고 싶은 한 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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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류는 후손에게 지혜를 남기기 위해 책을 남겼고 덕분에 후손들은 가만히 앉아 책을 읽기만 해도 선조들의 축적된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만일 후대에 한 마디를 남기는 일이 책을 쓰는 사람들에게만 허락된 것이 아니라면 나도 한 마디쯤은 남기고 싶다. 이 말을 남기겠다.&amp;quot;세상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amp;quot;맞다. 세상엔 정말 별의별 사람이 다</description>
      <pubDate>Fri, 19 Apr 2024 14:50:17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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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같이 자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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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금 전까지 나에게 말을 걸던 아이가 자려고 내 쪽으로 몸을 가까이한다. 발을 내쪽으로 가까이 붙이고 좀 더 있다가 손도 내 몸 위에 얹는다. 잠이 드는 순간은 다른 세계로의 접속 같은 느낌이다. 아이의 몸은 잠에 깊이 빠져들기 위해 약간의 접속통을 겪는 것 같다. 자그맣게 끄응거렸다가 손 끝과 발 끝을 살짝씩 떤다. 도킹하는 우주선들의 부딪힘 같은 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mb%2Fimage%2FK_Ban_mJsruccr9fam79fkmWf_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Apr 2024 13:26:56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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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etting older and older - 내 몸이 늙었다니!</title>
      <link>https://brunch.co.kr/@@xmb/29</link>
      <description>1. 체한 느낌이 있으면 명치 말랑말랑한 곳을 두 손 모아 깊게(천천히) 꾸욱- 여러 차례 눌러주는 습관이 있다. 위에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어서 운동을 돕는 것이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대학교 때 체육수업에서 스포츠마사지를 배웠는데 실제로 이 부분을 그렇게 깊게 눌러주는 동작이 있었다. &amp;nbsp;그 동작의 원래 목적은 소화가 아니었지만 실습을 할 때 갑</description>
      <pubDate>Mon, 15 Apr 2024 01:34:43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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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의 자국 - 혹은 공포의 자국</title>
      <link>https://brunch.co.kr/@@xmb/28</link>
      <description>쿵!거실 창에 둔탁하게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뭐야? 하며 달려가보니 유리에 흔적이 묻어있었다. 짧은 찰나에 나는 그것이 무슨 소리인지 곧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 집 거실 유리에 비친 나무를 진짜로 착각한 새들이 가끔 브레이크 없는 충돌 사고를 낸다. 그런 경우 새들은 보통 즉사한다. 그런데 이번엔 뭔가 다르다. 곧이어 맹금류로 보이는 새 한 마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mb%2Fimage%2FraImws7Y8lhs9SILJ__6XRKp_r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Feb 2024 03:19:04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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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나라 시골 - 6편 시골에서 살아남기</title>
      <link>https://brunch.co.kr/@@xmb/24</link>
      <description>귀촌 얘기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는 말이 있다. 바로 텃세다. 직접 겪어보니 텃세는 마을전체가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개인 인성의 문제였다. 그러니까 이웃을 어떻게 만나느냐의 문제가 가장 크다는 말이다. 나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시골로의 이사는 가능하면 이웃이 없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 예전 어떤 유명 철학자가 말했듯 인간관계는 계속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mb%2Fimage%2Fy4I1RPlSqi71-H7daKOjxWuo6N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Dec 2023 15:10:29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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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사장이야? - 5편 펜션에서 살아남기</title>
      <link>https://brunch.co.kr/@@xmb/23</link>
      <description>욕인지 칭찬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동안이다이었다.&amp;nbsp;일반적인&amp;nbsp;상황에서는 당연히 칭찬이겠지만 펜션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좀 달랐다. 당시 삼십대 중반의 내 인생 짬밥은 중년의 그들이 보기에는 아직 너무나도 미비해보였나보다.&amp;nbsp;그중 일부 강약약강(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분들은 그 사실을 꼭 입으로 표현하고 싶어했다. &amp;quot;니가 여기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mb%2Fimage%2FVUwt9-_uUvAdHhfAngWp-jhrM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Dec 2023 15:12:10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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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으로 이사 가는 날 - 4편: 섬이라는 이름의 시골</title>
      <link>https://brunch.co.kr/@@xmb/22</link>
      <description>이사하는 날은 좀 싱거웠다. 남자 혼자의 짐은&amp;nbsp;1톤 트럭에 여유 있게 실렸고 운전기사 아저씨와&amp;nbsp;둘이서&amp;nbsp;금방 내릴 수 있었다. 바쁜 것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나는 석모도라는 섬에서 민박을 운영하게 되었다!  내가 이사하는 곳은&amp;nbsp;전주인이&amp;nbsp;농어촌민박 허가를 받아 운영하던 곳이었기 때문에 내가 다시 허가를 받는 데에도 문제는 없어 보였다.&amp;nbsp;나는 시골생활에서 민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mb%2Fimage%2FtgOFAAVowgF4l782sIds-3-WmF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Dec 2023 02:45:11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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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산간 전문 라이프의 시작 - 3편: 다 사람 사는 곳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xmb/18</link>
      <description>그즈음 나의 귀촌에 대한 열망도 점점 구체적으로 다듬어지기 시작했었다. 내가 눈여겨보는 장소로는 인천 앞바다의 한 작은 섬이 있었다. 페리(배)가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두 번 다니는 곳이었다. 그래 두 번이면... 충분하겠지.  그런데 지금에 와서야 드는 생각이지만 귀촌할 장소를 이렇게 간단하게 정해서는  안된다. 귀촌을 단순히 '시골로의 이사'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mb%2Fimage%2F8kuXSwbutO2BtX-wwCEFumVfs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Nov 2023 13:46:05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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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가면 무얼 먹고 사나요 - 2편: 떠나려는 자 편도 티켓을 사라</title>
      <link>https://brunch.co.kr/@@xmb/20</link>
      <description>어릴 적 내내 양복 입고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시는 아버지를 보아왔다.&amp;nbsp;거의 평생을 회사원으로 보내신 아버지는 나에게도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권장하셨다. &amp;quot;국문과나 영문과를 가.&amp;quot; 회사에 들어가기에는 그냥 평범한 학과를 가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그게 싫었다. 언젠가 우리 집이&amp;nbsp;이사 가는 날에 아버지 직장&amp;nbsp;동료분이 오셨는데 &amp;quot;이 녀석은 둘째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mb%2Fimage%2Fd03YTyQWyeAqvdkpSrC2-DT4F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Nov 2023 21:25:36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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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왕이면 섬은 어떨까? - 1편: 아무래도 난 떠나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xmb/16</link>
      <description>'제주  추가 3000원, 제주 외 도서지역 5000원' 물건을 주문할 때면 주의 깊게 찾아보는 문구다. 대부분 아주 작은 글씨로 쓰여있어서 잘 찾아봐야 한다. 이번엔 1600원짜리 볼펜 리필을 하나 사려고 하니 도합 8000원의 배송료가 붙었다. 제주도가 도서지역인데, 지금 사는 곳은 거기에서 한 번 더 섬이라 그렇다. 물론 육지였다면 배송료는 무료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mb%2Fimage%2FCLYBkcpr8JrAzZ8Z6Q3zIuRYT6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Nov 2023 14:46:15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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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호텔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xmb/14</link>
      <description>술 취한 옆방 남자는 상대에게 뭔 욕을 그렇게 해대는 건지 모르겠다.  연신 소리를 질러대며 네가 먼저 그랬지 않느냐고 한다. 상대는 대답이 없다.   전화통화를 하는 걸까? 아니면 상대는 술주정에 딱히 반응을 하지 않는 걸까?  별의별 상상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다.  이 정도면 거의 벽이 없는 수준이다.  옆 방에서 하는 이야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mb%2Fimage%2F-mERSgqRRpaSxjQuHFn--Ag5Hn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Nov 2022 10:01:58 GMT</pubDate>
      <author>아담Adam</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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