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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경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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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원 주택 투쟁기를 연재합니다. 이것은 소설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1:26: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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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원 주택 투쟁기를 연재합니다. 이것은 소설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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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의 개들 2. - 전원주택에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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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책을 잘 끝내고 집에 왔는데 왜 간식도 안 주고 엄마는 나만 두고 어디를 급하게 나가느냐며 다급하게 짖는 룡이를 제대로 달래지도 못하고 바쁘게 강아지들이 있는 곳으로 뛰어 갔다. 차 운행을 못 할 것 같았는데 버둥거리는 꼬물이들을 싣고 차를 운행해서 왔는지 애들을 태운 1톤 트럭은 단지 입구에 도착해 있었다. 내가 새벽에 본 것 같은 통통한 진저맨 세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1UtmjdJ_H-3ZE1QhbU5hBS90qx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Jan 2021 02:09:00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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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시골의 개들 1. - 전원주택에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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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룡이는 좋겠네. 시골에 살면서 잔디밭에서 마음껏 자유롭게 뛰어놀고, 아파트 사는 애들처럼 갇혀 살지 않아서.&amp;quot; 시골에서 강아지랑 같이 산다고 하면 열에 아홉은 이런 반응이다. 나도 이럴 줄 알았다. 우리 강아지가 도시에서보다 자유롭게 뛰어놀고 아파트에서 사는 애들보다는 자유로운 삶을 살 것이라고 기대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아지에게 더 위험한 곳은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Lp19b_dkru2moZBD6kRVdXAo6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Jan 2021 15:39:24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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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계절이 왔다 3. - 전원주택에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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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 퇴근 후 이 건에 대해 상의를 했다. 도심지였기는 했지만 이전에 살던 집은 집 옆이 과수원이었기 때문에 봄이면 거름 냄새가 많이 났었다. 어차피 한 철이었고 과수원 옆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사실 큰 불편도 없었다. 물론 처음에는 &amp;quot;동네에 큰 소가 똥을 싸고 갔나 봐.&amp;quot;하면서 이상하지만 웃기다고는 했다. 하지만 과수원 풍경이 주는 목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sh-IlSbL8Q_IpfRSXmsoRMsZK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Jan 2021 22:03:04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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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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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계절이 왔다 2. - 전원주택에 산다.</title>
      <link>https://brunch.co.kr/@@xnV/30</link>
      <description>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봄이었다. 날벌레들이 기승을 부리며 방충망을 뚫어버리려는 집착적 괴력을 보이기 전이었으니 말이다.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했고 늘 하듯이 오전 일과를 진행하는 중 잠깐의 커피 타임을 가질 때였다. 머신이 추출하는 다크 로스팅한 커피의 향이 유독 오래 나는 듯도 하고, 유난히 커피 향이 많이 나는가 싶은 생각도 들던 참에 뭔가 역한 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G2SgRhB4dsFMprusZCndzKmyv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Jan 2021 22:02:02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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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계절이 왔다 1. - 전원주택에 산다.</title>
      <link>https://brunch.co.kr/@@xnV/29</link>
      <description>4월에 이사를 하고 가을이 되었으니 벌써 계절을 세 번이나 지내고 있는 셈이다. 시골은 계절의 변화를 예민하게 느낄 수 있다. 산촌 마을에 지대가 높은 곳에 터를 마련하고 집을 지어 올린 덕에 조망권은 꽤 좋은 편이다. 뒤로는 솔숲이 둘러쳐 있고, 바로 눈 앞으로는 논과 밭. 그리고 드문드문 보이는 인가. 더한 장관은 멀리 보이는 저수지인데 가을이 되고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jI1FpRx4zLNMxttz0vXEIuaKL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Jan 2021 14:18:27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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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안다고 하는 순간, 아는 게 없다는 고백. - 보르도 화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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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늘이 손바닥만한 시절 나도 겸손은 힘들어를 외치던 때가 있었다. 타고난 영특함과 매력을 어떻게 자제하냐며 나의 겸손은 오히려 오만이라며 세상의 주인공은 나라던 시절은 결혼 이후 바로 사라져 버리긴 했다. 시집 사회에서는 겸손을 얘기하는 것 조차 사치인 결혼한 아들의 부록이 되어버린 게 사실이니까. 그렇다. 겸손은 인간이나 할 수 있는 것이지 존재 자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A36soe282T809b02_Sn8TiXrv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Feb 2019 07:01:06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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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 - 나는 와인을 어떻게 쓸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xnV/26</link>
      <description>'오래'라는 것에 대한 기준이 얼마나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와인을 꽤 마셔왔다. 정확히 언제 처음 마셨는지 혹은 언제부터 와인에 꽂혀 마시게 됐는지는 그 시작을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서른 초중반 즈음에 와인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줄창 마셔오던 와인을 드디어 '공부'하게 되었는데 와인 인생에 눈을 뜬 느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yfnRj_DJF19Hem3ndTZfV8jmx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Jan 2019 08:02:04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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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8. 12월의 샴페인들. - 2018년을 반추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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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인적으로는 새해의 시작은 이미 12월부터 시작된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그냥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나 다들 요이, 땅! 할 때 뭔가를 시작하는 건 괜히 부담스럽고, 자연스럽지 못한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일 수도 있고. 어쩌면 계획한 것들의 실패가 두려워 한 달의 유예를 두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아예 연말이라든가, 새해의 시작이라든가에 대한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c3ZHAi4kp715zH6a5qAzYBlC0p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Jan 2019 07:09:39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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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 와인을 만나다. - 시노마브로의 변주 2. - 네비올로와 견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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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와인의 왕과 여왕이라고 하는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를 만드는 포도종이 네비올로다. 짙은 보라색의 이 포도종은 두꺼운 껍질에서 나오는 높은 탄닌과 산을 갖는 만생종 포도로 오래 기다림 후 수확한 이 포도는 힘이 좋은 와인으로 만들어지고 필연적으로 오랜 숙성 기간을 가진다. 숙성을 거친&amp;nbsp;잘 열린 와인은 블랙체리, 감초, 아니스, 허브, 말린 장미 등의 향이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BlWu3xZWCujYpmDPJRk4zlFRqQ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Dec 2018 06:05:45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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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스 와인을 만나다. - 시노마브로의 변주 1. - 로제.</title>
      <link>https://brunch.co.kr/@@xnV/23</link>
      <description>정말 오랜만에 쓰는 와인글인데 나는 그 시작을 그리스 와인으로 정했다. 아마도 한동안은 이곳을 통해서는 익히 알려진 지역의, 잘 아는 품종이 아닌 다소 낯설고, 이상한(?) 와인들이 소개될 것이다. 왜냐하면...... 남들이 다 아는 걸 하는 건 재미가 없으니까.   그리스 와인을 처음 만나게 된 때는 1년 전이다.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 그리스 식당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lIYqVq79QTxdODJ-RIe-G8OjWI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Nov 2018 02:48:36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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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상수 도를 깨치다? -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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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홍상수의 영화라고 하면 어딘가 모를 불편함이 있.었.다. 세상에 저런 지질이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못나디 못난 철 안 든 츤데레들을 죄다 모아 놓은 것 같은 그가 보여주는 세상을 보면서 겉으로는 미처 참아내지 못하고 새어 나오는 웃음을 풋!하고 터트리지만 사실 속으로는 뜨끔뜨끔한 뭔가가 있었단 말이다. 마치 다 크고 난 후 어릴 적 감정대로 갈겨 쓴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4T2OpffOVuI3o_NjYCcZ2nRwh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Nov 2016 05:58:40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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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비 꿈을 꾼 것인지 나비가 내 꿈을 꾼 것인지. - 춘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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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본 용감하게 불친절한 영화다. 영화는 서사와 인과가 전혀 일치하지 않은 채로 전개 된다. 주조연이 따로 없이 단편적인 사건들만 모자이크처럼 어지럽게 배치되었을 뿐이다. 줄곧 회색빛이었던 화면이 영화 엔딩 때가 되어서야 컬러가 되는 것. 이것이 그나마 조금 볼 수 있었던 친절이었다. 색이 들어가면서 영화는 전과 다른 새로운 사건이 전환되었음을 공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NtRdhOtUF2V2x0exRJ7HXOHqz7U.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16 02:55:02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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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마, 귀족 스포츠 맞습니다. - 레이디 고다이바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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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우 유명한 그림이다. 알몸의 레이디 고다이바가 말을 타고 마을을 도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 초콜릿 브랜드 'GODIVA'의 스토리텔링의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개인적으로는 승마를 시작한 이후 승마 관련 커뮤니티에서 내가 사용하는 아이디이기도 하다. '레이디 고다이바처럼.'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을 정도로 유명한 그림이니까 굳이 설명이 필요 없겠다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ug5JhMDuZqor5tYOASybOQxNF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Oct 2016 03:53:53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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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 부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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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화를 다 보고 난 후&amp;nbsp;이처럼 단순명료한 영화를 본 적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김의성이라는 배우가 평소 어떤 소신을 가진 배우인지 알면서도 영화를 다 본 이후에도 그가 연기를 한 캐릭터를 생각을 하면 화가 치밀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 부산행의 장르는 스릴러가 맞다. 피부에 소름이 바짝바짝 오를만큼 공포스럽고 그 공포를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를 정도니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HMRJm--iWZw_wzl-zi27-vjuFC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16 11:39:31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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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디에 있어야 하나요? - 립반윙클의 신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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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라게 같은 여자가 있다. 몸집도 작고, 여리다. 내 몸체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다른 생물체들과는 다르게 누군가의 껍데기였다가 버려진 주인없는 껍데기를 주워 뒤집어 쓰고 다니다가 이것조차 내 몸에 맞지 않는다 싶으면 다시 새로운 주인없는 껍데기를 찾아 다녀야 한다. 그 껍데기는 작은 몸집을 다 덮을 만큼 크고, 주변의 위협이 없을 때조차 조심스럽게&amp;nbsp;주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sa-z6e7m2zG_aQzMWfxbxWozI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16 06:49:10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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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디에 있어야 하나요? - 립반윙클의 신부</title>
      <link>https://brunch.co.kr/@@xnV/17</link>
      <description>소라게 같은 여자가 있다. 몸집도 작고, 여리다. 내 몸체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다른 생물체들과는 다르게 누군가의 껍데기였다가 버려진 주인없는 껍데기를 주워 뒤집어 쓰고 다니다가 이것조차 내 몸에 맞지 않는다 싶으면 다시 새로운 주인없는 껍데기를 찾아 다녀야 한다. 그 껍데기는 작은 몸집을 다 덮을 만큼 크고, 너무 커서&amp;nbsp;주변의 위협이 없을 때조차도 조심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sa-z6e7m2zG_aQzMWfxbxWozI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Oct 2016 04:13:46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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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면 놀이 - 최악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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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회에 나오면서 큰 정체성의 혼란을 느꼈다. 나는 어제부터 계속 나였는데 오늘의 나는 너무 비겁해 보이는 것이다. 오늘의 나는 예의를 차린 것도 아니고, 신중한 것도 아닌 모습이었다. 나 스스로는 나에게 낯선 상황을 알아가기 위한 탐색전 중이라고 이해를 시켰지만 결론적으로&amp;nbsp;낯선 상황에 대한 적응은 이미&amp;nbsp;끝났어도 낯선 나는 계속&amp;nbsp;진행&amp;nbsp;중이었다. 선배나 상사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NMD3xXjJ-lhGBoCnnjYne1B4MU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Sep 2016 03:37:44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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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 소사이어티 - 인생? 뒷담화, 스캔들, 루머, 가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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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의 인지 능력의 주역은 '언어'이다. 인간의 언어는 매우 유연해서 몇 개의 단어와 어조만 가지고도 삶에 필요한 필수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인간의 언어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계속 진화한다. 그리고 그 진화의 목적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인간에 관한 이야기. 그러니까 소문을 전달하고, 수다를 떨기 위해서라는 이론이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3T3pZRei2TPh4ST6y_ayNKu8Y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Sep 2016 05:50:16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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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나라의 앨리스 -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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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팀 버튼의 옷을 입은 영화는 굳이 감독이 누군지 궁금하지 않을 정도로 팀 버튼스러운 영상으로 눈을 사로잡았고(이 영화의 감독은 제임스 보빈이다), 영화의 주제는 매우 클래식한 교훈을&amp;nbsp;준다. 인물들의 캐릭터는 새롭지 않다. 원제는 Alice throught Looking &amp;nbsp;the Glass 이니 '거울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라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3RO9HaOIaZT9bRGH0TVMGuEik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Sep 2016 05:40:36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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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도록 힘들어도 가오는 지킵시다.  - 블루 재스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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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빈털터리가 되어도 샤넬 재킷은 지켜야 하고, 뉴욕 햄튼이 아니라도 버킨은 든다. 루이뷔통 캐리어에 미쏘니 카디건에 펜디 블라우스, 로저 비비에 플랫은 챙겨 나왔다. 비행기 좌석도 비즈니스를 탔고, 택시 기사에게 팁을 주지 못할지언정 버스는 타지 않는다. 일행이 맥주나 소다수를 벌컥 거릴 때에도 올리브 알이 한 알 담겨 나오는 마티니를 마신다. 언뜻 보면 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xnV%2Fimage%2FnahaOXqZORIXbjuyQ2_sp808GM8.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Dec 2015 08:07:58 GMT</pubDate>
      <author>백경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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