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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상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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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잡상인(雜想人)은 잡생각 속 나를 꺼내 글로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8:02: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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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상인(雜想人)은 잡생각 속 나를 꺼내 글로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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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 잡고 쓰지 않아도 괜찮아 - 계속 글 쓰면서 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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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amp;rsquo; 작가의 서랍&amp;lsquo;에 저장된 25개의 글 중 10개를 삭제했다.  내 속에서 시작된 여러 많은 이야기들을 글로 옮기고 싶었다. 그중 일부는 줄곧 적어내기도 했지만 끝까지 완성하지는 못했고, 일부는 다 쓰고도 발행하지 못한 글도 있었다.  코로나로 바쁘고 버겁던 학교 생활 이야기는 짬짬이 속기처럼 써놨다가 나중에 풀어서 쓰고자 틈 날 때마다 한 단락씩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TK%2Fimage%2FwDpii7hOHsnZ49tkMP44_Blk0e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r 2024 06:05:19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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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이 아직도 살아있다 - 꼬마가 식물을 돌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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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겨울, 화분이 거실로 들어왔다. 처음 있는 일이다.   무슨 말이냐면 베란다 창가에 있던 화분들이 추위를 피해 거실로 들어온 것인데 우리 집에서 이제껏 화분이 생존을 위해 이동되었던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다소 생경한 풍경이었다. 우리 일곱 살 아들이 키우는 중이라 그러한데, 돌아서면 자라 있는 아들의 손톱처럼 우리 집 초록들도 까치발을 들어가며 잘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TK%2Fimage%2F3IclDsvnWmUytWMStfwlJ1JnZi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un 2023 06:30:36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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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밤 중에 매미 운다 - 열심히 살지 않을 용기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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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이 글은 무더운 여름이었던 2019년 8월 초에 작성되었고, 날씨가 추워지자 감성 망나니로 변한 주인의 손을 잡고 세상 밖으로 뛰쳐나왔다.&amp;gt;    뜨거운 낮에는 문을 닫아놨던 터라 전혀 느끼지 못했다. 무거운 어둠이 되어서야 창문을 열 용기를 내어본다. 묵직하고 뜨끈한 바람이 풍선처럼 두둥실 안방을 채우고 쨍한 매미소리가 더운 바람의 손을 잡고 함께 문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Vmp7y1VWQ7ntcvI2FQU5aE_Hh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Nov 2019 07:21:20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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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경자의 변명 - 안경인과 안경자</title>
      <link>https://brunch.co.kr/@@zTK/41</link>
      <description>전국에 계신 안경 착용자들과 &amp;lsquo;안씨 성을 가진 경자&amp;rsquo;님들께는 외람된 말씀이지만..나는 줄곧 이렇게 불렸다.  이 안경자야!   이런 단어가 세상에 널리 쓰이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내게는 가족들로부터 이 호칭이 종종 애용되어 왔다. 안경자란? 1. 시력이 좋지 않아 어려서부터 안경을 쓰고 살아온 2. 눈이 잘 안 보인다는 사실을 늘 유념하며 지금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U8w8HL0wofg49v-JAp4oD04kQ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an 2019 08:27:00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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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둑질과 나 - 씽씽을 타고 씽씽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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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교 보건실 남학생 안정실 안 오른편에 위치한 침대, 그곳에 주인 모를 오백 원짜리 동전이 흰 얼굴로 나와 마주한 것은 며칠 전의 일이었다. 언제부터 거기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그 자리에 누웠던 남학생  중 한 명의 바지 호주머니에서 미끄러져 내려와 주인을 잃고 방황 중이었나 보다. 나는 침상을 정리하면서 그 오백 원을 바로 옆 탁자에 올려놓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TK%2Fimage%2F77A3BT9pLdIZ1EUDk75yZtMxRc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Feb 2018 05:25:47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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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잠든 아기와 나 2 - 엄마의 사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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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기가 낮잠을 잔다. 낮잠을 유도하기 위한 나의 수고로움을 치하하며 거실에 벌러덩 누워 마트에서 비싸지만 좋은 재료라고 어필하던 상인의 말을 믿고 사온 4천원짜리 뻥튀기를 꺼내 와 소음이 생길까 싶어 입안에 넣고 살살 녹여 먹는다. 얼마 전까진 아기의 낮잠 시간엔 &amp;lt;빨강머리 앤&amp;gt;을 다시 읽었다. 어릴 때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장면들을 떠올리니 한 장 한 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D22MObNQ7RVUtTMR8AnIVsXyH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an 2018 06:11:21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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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잠든 아기와 나 1 - 엄마,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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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늦은 밤 모두가 잠든 까만 밤에 안방과 연결된 베란다 창가에서 빗소리가 들려온다. 하루 종일 추적이더니 밤까지 시원하게 내리는 반가운 서울의 비. 이제 막 또 한 번의 끼니를 챙겨 잡수시고 내 어깨에 얹혀 안겨 트림이 나오길 기다리는 아기와 함께 베란다 가까이로 가서 섰다. 창문을 열고 싶지만 아직은 세상살이 45일밖에 안된 어린 생명이 감기라도 걸릴까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TK%2Fimage%2F6OM-cKlVXqBZSaSponN-Sc8u7W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May 2017 07:32:59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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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킬리만자로의 야옹이들 - 우리 동네 고양이들을 소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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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도 지나다니지 않는 캄캄한 골목을 걷다가 아스라이 켜져 있는 조명 아래 생각에 빠진 너를 발견했다. 나도 네 옆에 서서 함께 골똘해진다.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한 번도 키워본 적은 없다. 같이 산다면 그들의 의식주를 '챙겨준다'는 행위를 해야 하는데 그 자체에 자신이 없고, 이젠 정돈되고 쾌적함에서 오는 즐거움을 알아버린 이 시점에서 털 달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EHR3SCuP6gdRoFVOHf6l4n14j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Apr 2017 09:10:37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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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야 새야, 아기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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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수의사가 아니란다.    어쩜 그렇게 냉정할 수 있었을까. 여학생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간곡한 청을 해왔다. 급하게 뛰어 왔는지 숨을 헐떡이면서 말이다. 그러나 돌아오는 반응은 냉담했다. 난 수의사가 아니란다. 비수같이 날아간 그 말에 어찌할 바 모르고 몇 초간 서 있다가 다른 곳으로 떠났다. 여학생이 떠나간 뒤 나도 모르게 몇 초간 멍하니 가만 서 있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TK%2Fimage%2Fqq4OdAz0DP86g58Chg4CMujXlf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Jul 2016 07:54:19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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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흐리고 바람 부는 날 - 나무들이 춤을 춥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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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 며칠 내내 황사와 미세먼지에 꽃가루까지 트리플 액셀의 향연으로 나는 물론이고 내 주변 많은 사람들의 눈과 코는 무척 고생을 했더랬다. 자동차는 모래 바람을 뒤집어쓴냥 꾀죄죄하고, 어린아이들의 눈은 토마토 속살을 닮아 있고, 마주치는 사람들 마다 서로 인사말보다 연신 내뱉은 재채기와 기침으로 기별을 전하기 일쑤였다.    초봄에 자주 불러대던 말, 꽃샘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TK%2Fimage%2FvMhBrnMIfrNp4LqjEomEgJI26q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y 2016 15:42:19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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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벌과 나 - 우리는 두 번째 만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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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갈 곳을 찾나 보다.     천장에 가까이 붙어 날아다니며 가만있지 못하고 구석구석 부지런히 수색하고 있다. 봄이 왔다고 활개를 치며 날아다녔을 테지. 꽃을 찾아 여기저기 신났었겠지. 들어올 땐 좋아서 들어왔겠지만 나갈 땐 고생이구나. 그래, 너를 보니 봄이긴 한가 보다. 저놈을 처음 목격한 그 순간엔 몸집도 크고 통통한 것이 어울리지 않게 눈먼 벌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Z3VD14Z5JxBgih8RAm56-QOJ-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pr 2016 10:59:22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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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찮음에 대하여 - 죽은 화분(花盆) 3년상(三年喪)</title>
      <link>https://brunch.co.kr/@@zTK/33</link>
      <description>이 화분은 수명이 참 오래가네!   청소도구를 정리하다가 손톱이 깨져 상처가 났다고 나이 든 남자 선생님이 찾아오셨다. 나이 들면 손톱마저 약해져 조금만 부딪혀도 깨지고 난리라며 투덜대신다. 손가락에 밴드를 붙여드리고 있는데 정수리 위에서 호탕한 웃음소리가 들려오고, 3년째 죽은 채로 살아있는 난(蘭) 화분을 보고 한 말이었다. 이 화분은 수명이 참 오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WV437sLyqJElASdkuvfElGWDm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Feb 2016 07:30:49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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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상이 생겼다. - 옥상이 좋아 이사를 선택한 수만 가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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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 겨울에 이사를 했다. 그러면서 10년 만에 옥상이 생겼다. 고향을 떠나온 지 만으로 딱 10년이 되었는데 고향을 떠나온 뒤로 한 번도 옥상이 있는 집에서 산 적이 없었다. 직장 기숙사는 아파트였고, 친구 셋이서 함께 살았던 자취집은 다세대 주택 1층이었으며, 결혼을 하여 차린 신혼집도 지붕이 달린 빌라 건물의 2층이었다. 옥상에 올라가길 좋아했던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TK%2Fimage%2F9CFjUQfqyW_vwlPM4-V48woLavY.jpg" width="397" /&gt;</description>
      <pubDate>Thu, 21 Jan 2016 07:46:58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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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생들 쉬는 시간 관찰기 - 짧아도 너무 짧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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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직장생활이라곤 중환자실 간호사로 병원에서만 7년을 근무했고, 집-병원-집-병원을 반복하던 일상에서 병원 밖 세상을 경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7년을 일편단심 병원, 병원, 병원.  병원이라는 우물 안에서 폴짝되던 내가2014년, 학교라는 우물로 이사를 왔다.      학교에 왔을 때 가장 기뻤던 것은 그동안의 노량진 찌질이 생활을 청산하고 치열한 경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TK%2Fimage%2FJVG7xp6alj6mZdiufKZCj0erta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Jan 2016 00:29:06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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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리고 남겨진 것들 - &amp;lt;두 엄마 이야기 2&amp;gt;의 못 다한 마지막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zTK/25</link>
      <description>내 마음을 알아주는 노래넬(Nell) - 그리고 남겨진 것들 (재생- 제목 클릭)에서 제목을 가지고 왔습니다.  잊으라고 했다.   그의 말은 단호했고 사뭇 진지했다. 롤러코스터가 되어 못 살게 구는 감정 기복과 불면증은 따끔따끔 하다못해 쓰라려서 바닥에 나뒹굴고 싶었으나 이를 해결해 줄 방법이 있다 치더라도 사실은 고통에서 빠져나오기 싫은 마음을 그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iIvt3KcmCHzafk0UMmIpOHre7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Dec 2015 09:49:43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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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엄마 이야기 2 - 거울을 보면 그 속에 엄마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zTK/26</link>
      <description>그땐 참 그랬지 하며 전화기를 붙잡고 한참을 웃고 떠들다 몇 초간의 공백과 함께 우리 두 사람의 머리 위로 한 사람의 얼굴이 지나간다. 다행히, 저 쪽에서 먼저 울었다. 고마워요. 울어줘서.          꼬마야,너 말고 다른 어른은 없니?     길거리에서 혹은 집에서 쓰러져가는 엄마를 구급차에 태워 달려간 병원에선 항상 내게 저렇게 물어보곤 했다.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TK%2Fimage%2FmWCYeOI-5ZfXQ4RsHJQHTheOSJ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Dec 2015 03:01:45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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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엄마 이야기 1 - 나는 '우리 엄마' 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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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내 엄마&amp;rsquo;의 손을 잡고 처음으로 &amp;lsquo;우리 엄마&amp;rsquo;를 만난 그 날을 똑똑히 기억한다. 나는 비록 유치원도 들어가지 않은 다섯 살 난 꼬맹이였지만 그 날 우리 셋이 왜 커피숍에 마주보고 앉아있었는지 다 알고 있었다. 엄마, 나 아빠한테 보낼 거야?  그럴 리가, 우리 딸래미가 얼마나 예쁜지 자랑하러 가는 거야. 예쁘게 인사하는 거야. 알았지?    &amp;lsquo;내 엄마&amp;rsquo;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2dhJusaNu7DpEBuuxk6S72cV8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Dec 2015 08:31:32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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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실이가 사라졌다. - 복실아, 미안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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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문은 열려 있었고 파란지붕 안식처와 깨끗이 닦아먹은 밥그릇도 그대로지만 복실이는 없었다. 집주인 아주머니는 골목마다 이름을 부르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돌아오지 않았다. 내 나이 여섯 살, 죄책감이 들었다.  어린이날 핫이슈로 떠오른, 뽀로로와 로보카폴리와는 비교자체가 불가한, 아이들의 워너비 장난감 0순위라던 터닝메카드는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숙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MG4o-_hxFt1TdvDJ8BbkWwPOO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Nov 2015 00:44:43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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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는 정말 미스터리해! - 시인할머니, 치매 환자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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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진짜 답답하네요.저는 치매 환자라니까요!    몇 년 전 내가 중환자실 간호사로 일할 때 만난 잊지 못할 할머니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농담이라고 하기엔 너무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진심이긴 한 것 같다. 스스로 치매환자라 자기소개를 하는 할머니께 내가 무어라 대꾸해야 좋을지 짧은 시간 머리를 굴려보지만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저 정체불명의 먹먹함에 떠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N2NEMpnPcIlo56bGNA60SL50M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Nov 2015 09:58:23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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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은 내 수첩 속의 청춘 소환 - 지지리 궁상맞은 스무 살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zTK/14</link>
      <description>책상을 정리하다가 서랍 깊숙한 곳에 고이고이 모셔 놓은 10년 전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매번 이사를 다닐 때마다 또는 속이 뒤집혀 청소라도 해야 살 것 같아 오래된 물건이나 쓰지 않는 물건들은 기필코 버리겠노라 선포하며 책상을 대대적으로 뒤집어엎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때마다 이 낡고 오래된 다이어리를 버리려고 치면 마음이 시큰거리고 목구멍에 포도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2WeUQGIvWWHq40exNLW_2375q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Nov 2015 09:12:09 GMT</pubDate>
      <author>잡상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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