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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밍 May 20. 2023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우의 기록장

오래간만이에요.

브런치에 글을 계속 써야 된다고 생각해 왔지만

연극 연습과 아르바이트, 작품 촬영만으로도 일이 많아서

마음속으로만 그날의 느낌을 적어왔어요.


그러나 최근 들은 '자기 효능감'과 '기부', '사회적 책임'에 관한 뜻깊은 내용의 강연,

그리고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 된

재능 있는 창작자분들 덕분에  

제가 좋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엉겁결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 물론 아카이브 삼아서 종종

출연작품 일부를 올리기는 했습니다.

부끄러우니 순전히 저장용으로요.


저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잘 다루는 능력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노트에 펜으로 끄적대는 느낌과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고

태블릿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고집하고 있어요.

언론홍보영상학을 전공하였지만 커뮤니케이션 이론, 저널리즘 위주로 배우는 과목이 많았고

(요즘은 실습과정이 많아졌는지도 모르겠네요)

편집 프로그램을 한 번도 전문적으로 배워 본 적이 없습니다.

한번 하면 그래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성격이라

부담이 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촬영장비도 없고 편집 프로그램도 잘 다루지 못하지만

배워가면서 하려고 합니다.


유튜브를 시작한다는 게

많은 걱정이 들기도 하고 

미숙하여 아직은 편집이 거의 필요 없는 연기 영상만 올리지만


제 채널이 언젠가는 조금씩 성장하여

문화예술 종사자분들의 인터뷰,

좋은 인디작품들이 많은 대중께

널리 알려지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입니다.


https://www.youtube.com/@IamChoWooju


많은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채널명 아이디어도 언제든 받습니다.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온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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