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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ve me now Jun 25. 2015

연애가 어려운 그 남자 그 여자

솔로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지만 결코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


"너는 왜 연애 안해?"

(알면 내가 이러고 있겠냐...라고 답하고 싶다)


하지만 여기서 분명히 집고 가야 할 부분은 과연 나는 누군가를 만나고 연애를 할 준비가 되었는가 하는 것 입니다.

연애를 쉽게 시작하기 어려운 그 남자 그 여자는 왜?


자신감, 자존감이 낮다


먼저 집고 넘어가는 이부분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연애를 시작하기도 힘들지만 시작한다고 해도 평탄하게 유지해 나가기도 힘든 경우를 많이 봤답니다.


늘 자신이 없고, 사랑을 확인받고 싶고, 나만 바라고게 하고 싶고 '나'는 없어지고 모든 포커스가 상대방에게 맞춰지게 된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라는 확신을 가져야 연애도 술술 풀리는 법입니다.




집순이, 방콕


주말이면 저 역시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아무일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런 휴식의 개념과 외부활동과의 단절은 반드시 구분을 지어야 합니다.


주말이나 여가시간에 혼자 있는 것을 즐긴다면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의 기회, 외부활동을 기회도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아 외롭다.. 누군가 만나고 싶다.. 신나게 떠들고 술 마시고 싶다.. 이런생각이 들면서도 혹시 집에 있는 것을 가장 즐기고 누군가와 연락하고 나가는 것을 귀찮아 하시진 않으신가요?


가끔은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모임에도 나가보고 취미생활, 동호회, 관심사를 함께 나눌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져보세요.



혹시 원빈, 김태희를 기다리시나요?


물론 자신만의 이성관을 갖고 있는 것은 좋지만 까다로운 자신만의 틀안에서 너무 완벽한 상대자를 찾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


나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단점이 있는 것처럼 상대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은 인정 해주세요.

절대 수용할 수 없는 나만의 기준을 제외하고는 좀 넓은 마음과 시야로 상대를 바라보시면 무궁무진한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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