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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페리테일 Aug 08. 2015

웃음 씨앗, 그냥 두면 뭐해요!

<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026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026번째 2.5그램


+

웃음이 먼저인가


웃을 일이 먼저인가


주말,

이렇게나 더운데 입추라고 합니다.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일주일,

곳곳에 지뢰처럼 숨겨져 있는

짜증과 태클을 잘 피해서

주말까지 잘 오셨습니다.


휴가를 떠난 분들도 있고

쉬지 못하는 분들도 있고

세상 돌아가는 일들은 한숨이 날 만큼

갑갑한 요즘입니다.





+

웃을 일이 있은 후에 웃는 것과

웃어야 웃을 일이 찾아온다는 얘기는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뱅뱅뱅 돌고 돌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더 많이 웃는 사람에게

더 많은 사람들이 웃어준다는 것입니다.


웃는 사람이 좋다고 느껴진다면

당신도 웃어요.


저 사람이 웃어서

내가 참 좋다 그런 마음이면 당신도 웃어주세요.


행복해지는 방법 중에 하나는

내 시간 속에 웃음의 비율을 늘리는 것입니다.


당신의 잔에

당신만의 웃음을 마련해놓고

하루에 한 잔,

마시고 시작해요.


< 나는 이제 행복해져야겠다 >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퐁퐁퐁

하루에 한번

당신만의 웃음을 꼭 지어보세요.


누구한테 보여줘도 좋고

그냥 자기한테만 웃어줘도 좋아요.

하루를 마감하기 전에 꼭 한번 정도는

잊지 말고 웃어주세요.






웃음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씨앗입니다.

그냥 놓아두면

아무런 꽃도 피지 않고

아무런 과실도 맺지 못해요.

흘리고 다녀도 괜찮아요.

누가 뭐라고 해도

그냥 신경 쓰지 마요.

웃음을 흘리고 다니는 게 아니라

씨앗을 뿌리고 다니는 겁니다.



웃음을 마시고

웃음을 뿌리고

웃음을 거둡니다.




ps

이번 주말에는

더 많이 웃고

그래서 웃을 일이 더 많이 생기고

그래서 더 많이 웃는

그런 주말이 되길 바랍니다.



참! 웃을 일 생기면 우리한테도 꼭 나눠주세요!





+ps

그리고먹고사니즘을위한광고



글 밑에  제 작업 광고가 들어가도

아 쟤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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