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책 시리즈의 첫 번째,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를 영화로 보고 나니 책으로도 꼭 보고 싶었어요. 나중엔 꼭 해리포터 책을 전집으로 갖겠다고도 생각했었죠. 그런 생각을 가진 제 눈앞에 교보문고에 갔다가 우연히 해리포터 미나리마 에디션 책이 나타났고, 한창 해리포터를 정주행하고 난 뒤라 해리포터에 꽂혀버린 저는 책을 사버렸습니다. (아직까진 두 권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원래 읽던 책이 있어 마저 읽고, 어제 해리포터 첫 시리즈인 마법사의 돌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네... 하루 만에 뿌셔버렸습니다. 너무 재밌었거든요...!!!
영화 속에선 생략되어 있던 여러 장면들이 나와 상상하는 재미를 주었고, 또 영화랑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제가 구입한 미나리마 에디션 책은 팝업북으로, 책의 중간중간 일러스트와 팝업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아무튼, 이렇게 책을 재미나게 읽다 보니 아쉬운 점이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영화를 먼저 본터라 저만의 등장인물들을 상상하기란 어려웠고, 배경 또한 영화에서 본 장면들을 갖다 쓴다는 거였어요. 이미 제 머릿속에서 그들과 그곳이 박혀버린 거지요.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없는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해리포터를 아직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책을 꼭 먼저 읽으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책이 주는 상상력의 기쁨을 만끽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