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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추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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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채 컨설턴트 소식과 채식을 실천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서 정신근육을 강화하고 새로운 삶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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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m soulchosun 개발자 “아! 그럴수도 있겠다.”란 사고를 지향하며 커리와 스튜를 엄청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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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 한의사 글쓰기를 좋아하는 동네 한의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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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라이프 완도라이프 청정바다, 치유의 섬 "완도"
유용한 정보는 여기에서~^^
https://cafe.naver.com/wandolife -
미미최 달과궁한의원 한의사 여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진료도 합니다. 여자로 살아가기와 일하기에 대해서도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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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샵 출간작가 '당신의 원래 몸을 찾아 떠나는 여행' 푸샵과 함께 하는『100년 쓸 몸 만들기』프로젝트! 몸과 마음은 당신을 이루는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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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기획자 트렌드 수집가, 공부하기 위해 기록합니다.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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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다솔인 마케터 소셜마케팅 회사 다솔인(http://dasolin.net)를 운영하고 있는 이종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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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남편 출간작가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마케팅 담당, 언론사에서 신사업 PO 겸 에디터로 일합니다. '결제의 희열'이라는 책을 내고, 중앙일보 '비크닉' 칼럼도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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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천인 마케터 밖에서 바라보는 한국과 일본에 살면서 느끼는 강점과 약점이 무엇 인지를 늘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적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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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상 Alex 패스파인더넷 CEO 스타트업 육성, Corprate Venturing, 사업, 커리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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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방탈출과마케팅을하는 회사원 일상 속 스토리툰을 연재합니다. 커피회사에서 일하며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 마케팅과 카페투어도 올립니다. <인스타 ID : boogie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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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에세이스트 후쿠오카에 거주하며 글을 씁니다. 일상의 기록들과 해외에 사는 이야기, 군생활을 주로 기록합니다. 마음에 온기를 주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계속 쓰는 삶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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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소행성 쌔비 기획자 여든 해 넘은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성북동소행성’이라 이름 짓고 책쓰기 워크숍, 독서 모임 등 작고 따듯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출판 기획자이며 식사 기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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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대리 칼럼니스트 음식 문화 탐험가,
중견 직장인,
워킹맘 -
달집사 에디터 요리연구가 엄마와 함께 쿠킹스튜디오를 운영합니다. 적응력과 눈치가 빠른 취미부자라, 어디 던져놔도 중간은 가는 이상한 재능이 있어요. 지금 꼬마 달팽이를 키우고 있어 달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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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 혜원 에디터 기타 치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요. 서른을 훌쩍 넘겨 서울생활을 접고 외딴 산골에 둥지를 틀었어요. 산골짜기 혜원의 작은 행복을 담은 책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를 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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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미 에세이스트 오진미의 브런치입니다. 글 쓰기는 오롯이 저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식물과 요리,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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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5살짜리 천방지축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헝가리에서 태어나 개나리 꽃이 활짝 핀 봄에 독일로 온 이아이의 이름을 우리는 개나리를 따서 나리라 지었다. 성은 개 요 이름은 나리 나리의 견종은 아키타 견이다. 독일 사람들은 티어하임에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티어하임은 우리로 하면 유기견 센터 같은 곳이다. 그곳에서 제일 자주
by 김중희 -
"뭔데, 뭔데.... 장갑놀이야?" 아깽이들의 호기심이란....
by 이용한 -
아침이 여유로운 시간. 온 가족이 함께 밥을 먹으며 수다 떠는 평일 아침이 오랜만이다. 아침 햇살도 좋고 아이들 웃음소리도 좋다. "옛날 아빠 어릴 때, 아빠가 친구 집에 놀러 갔었어. 그런데 친구 동생이 같이 놀아달라고 하는 거야. 친구는 놀아주지 않았지. 나중에 아빠가 집에 가려는데 친구가 갑자기 막 우는 거야. 친구 동생이 친구 신발에 토를 해놓
by 여행하는 SUN -
이 아이들은 자라서(35일후 그리고 1년후) 이렇게 됩니다. (2호점 전원고양이의 일원으로 태어난 '소냥시대' 멤버들은 할머니의 보살핌으로 무럭무럭 자라 1년후 마당이 비좁을 정도로 천방지축 좌충우돌 날아다니며 마당놀이를 즐깁니다. 겨울을 나는 동안 노랑이 중 한 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나머지 다섯 마리는 건강하게 성묘가 되었습니다.) #소냥시대
by 이용한 -
1. 도심지 상가임차 시 대로변이거나, 유동인구가 절대적이지는 않음평균 임대차 계약기간은 10년, 매장 면적은 330㎡ (약 100평)임대보증금은 2~3억 원 수준, 건물주에겐 고정 임대료가 유리하나매출만 된다면 변동 임대료(수수료)도 적극 검토해 볼만 함배후의 소비수요가 튼튼하고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이 가능해야 함 2. 수도권 외곽 또는 지방권 상가드라
by 함순식 -
결혼식이 성황리에 끝나 무척 행복한 밤이었다. 내가 원했던 요소가 모두 충족되었다. (1) 음악 소개를 받아 어렵게 섭외한 재즈 트리오(아코디언(!!!), 드럼, 기타)는 기대를 훨씬 넘어섰다. 앞으로도 내가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이 분들을 모실 계획이다. 혹시 궁금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길! (공연비도 너무 합리적이다) 본식은 내가 직접 선
by 벨뷰의 정원 -
생후 3개월, 비숑프리제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맞벌이를 할 때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일이다. 어린 강아지를 집에 8시간 넘게 혼자 두는 건, 5살짜리 아이를 8시간 넘게 방치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한다. 작고 여린 생명체에게 그런 고문을 할 수는 없어,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때 가족으로 맞이해야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사실 한참 전부터
by 하늘벼리 -
빵, 달걀, 그리고 아보카도는 내 아침을 여는 삼위일체였다. 특히 별다른 조리가 필요 없는 아보카도는 빈속으로 나가는 내 발걸음을 몇 번이고 붙잡아 주었다. 공룡알 같은 껍질에 칼을 꽂고 가운데 씨를 따라 돌린다. 양손으로 틀었을 때 저항 없이 회전하는 손맛이 일품이다. 멍든 부분이 있을까, 없을까. 그날의 운세를 확인하듯 조심스레 쪼개어본다. 깔끔하게 잘
by 세오 -
매일 같은 음식 먹기가 주특기인 사람 매일 같은 음식을 먹고 사는 게 누군가에겐 따분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게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다. 나름의 비결은 '질리지 않는 음식'에 있다. 원래도 같은 음식을 며칠 연속으로 먹는 걸 좋아했다. 한 번 꽂히면 질릴 때까지 먹는 게 주특기였다. 떡볶이만 삼일 내내 먹고 같은 집밥 메뉴만 계속 만들어 먹었
by 하루결 -
자주 가는 단골 빵가게가 몇 군데 있다. 누군가 내게 독일의 많고 많은 빵가게 중에서 고르는 기준이 무엇이냐 묻는 다면 뭐니 뭐니 해도 커피가 맛나야 한다.라고 말하겠다. 빵가게 기준에서 왠 생뚱맞은 커피 이야기인가 하면 빵은 사실 그 집의 주특기 몇 가지 빼고 어디나 비슷하다 아주 큰 차이는 없다는 이야기 다 그러나 커피맛은 차이가 많이 난다. 물론 커
by 김중희 -
소방서 구급대 근무는 4조 2교대로 돌아간다. 하루는 주간, 다음날은 야간, 야간 근무 후 이틀은 쉰다. 한참 손 많이 가는 시기에 애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많아서 좋다. 하지만 매일 같이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딸내미 등하교를 시키고 있으면 으레 집에서 노는 남편이구나 하는 오해를 산다. 엄마들이 직접 이야기는 않아도 시선이 느껴진다. 어쩌다 눈이 마주치면
by 일인칭소방관시점 -
<간판없는 짜장면집>이란 이름을 듣는 순간 난 귀가 번쩍했다. 이름부터 벌써 맛있는 냄새가 <스멜스멜> 풍기는 느낌이 들어서다. 더군다나 그 메뉴라는 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몇 손가락 안에 꼽는 짜장면이라는 데야 귀가 번쩍할 수밖에. <간판없는>이라는 이름에서 재야의 숨은 고수 이미지가 떠올라서 더더욱 귀가 솔깃했던 거같다. 왠지 가보면 주방에서
by 글짓는 사진장이 -
인어공주는 수많은 디즈니 공주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주 캐릭터.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기초로 한 실사 영화를 만들며, 디즈니는 인어공주의 외형을 극단적으로 탈바꿈하는 모험을 했다. 그리고 영화 ‘인어공주’는 디즈니의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PC주의)’에 따른 결단으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외모도 성격도 배경도 달라진 ‘인
by 테토아부지 -
@1. 체증 혹은 체한 기운 퇴근 후 시장기가 밀려온다. 주방을 가보니 점심에 먹다 남은 콩비지찌개가 있어 콩밥에 찬 콩비지를 세 숟가락 떴다. 찬 돼지고기도 한 점 먹었다. 시장기가 밀려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머리가 띵하다. 위장이 경직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흔히 "체했다"라고 표현하는데 딱 그 느낌이다. 약간의 어지러움과 메슥거림이 동시에 찾아온다. 위가
by 새로나무 -
4월에 퇴사를 했다. 쉬지 않고 2년간 열심히 다녔던 회사를 퇴사 후 회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Slogup Achievement Award 업무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회사를 대표하는 모습, 항상 밝은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힘을 주셨던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 시작하는 그대에게 늘 기쁨이 함께 하기를 소망하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by SNOW -
수제노트 달랏 시내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가고 싶었던 곳. 호텔에 짐을 맡기고 청록색의 베트남 은행 ATM에서 하나원큐 앱으로 베트남 동을 30만 원어치 정도 뽑았다. 달러 환율이 높아서 굳이 달러를 환전하러 가는 시간과 노고를 들이느니, 5만 원짜리를 가져와 일부 환전하고 하나원큐로 베트남 ATM에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쓸 수 있어 편리하게 환전했다.
by 모네 -
몇 달 전부터 딸아이의 초등학교 어학 수업에서 가족 초청 모임을 계속 안내했었는데 날씨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계속 밀리다가 학년을 거의 마쳐가는 5월이 되어서야 그 스케줄이 확정되었다. 저녁 여섯 시부터 시작하는 모임이어서 ‘포트락’으로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눈다고 해 음식도 준비해 가야 하는 모임이었다.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어학 수업을 듣는 한
by jcob why -
이전 이야기 코로나의 창궐은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중국에서 직원들이 회사에 출근하지 못해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매일 아침 Zoom을 켜놓고 일하게 되었다. 중국인 직원들은 각자 잠옷을 입고 화장끼 없는 얼굴로 아주 편하게(한국이라면 어땠을까?) Zoom 앞에 앉아 일을 했다. 한국에 있으면서 그다지 터치받지 않았던 나였지만 Zoom으로 일하
by 동동몬 -
제가 어렸을 때는 지금처럼 학교급식이 없어서 매일 도시락을 쌌었죠. 그래도 특별한 도시락을 싸 주던 계절이 있었습니다. 봄, 가을 소풍과 운동회입니다. 친정 엄마는 소풍 전날이면 소풍가방을 들고 함께 동네 슈퍼마켓으로 갔습니다. 가방 지퍼를 열고는 "먹고 싶은 거 다 넣어!"라고 말씀하셨죠. 오빠랑 언니랑 함께 의논하며 과자를 고르던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
by 여행하는 SUN -
잠에서 소스라치며 일어났다. 창문을 대강 흘깃 보니, 어스푸름한게, 새벽 네시 반쯤 된 것 같았다. 꿈에서, 나는 친구들이 산채로 불에 태워지고 있는 걸 봐야 하는 도살장 개였다. 다음이 내 차례여서 끌려가지 않으려 뒷 두 발로 흙밭을 긁었고 앞발은 허공에서 허우적거렸다. 괴로워하는 신음소리를 내면서. 빨라지는 심박수에 잠에서 깼지만 다행이진 않았다. 이
by 브론즈실버 -
담임교사를 꽤 오래 하면서, 선생님들과 친한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 또한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학생을 많이 봤습니다. 그때마다 표정으로는 웃으며 '그래, 공부 열심히 하렴.'이라고 말했지만 솔직히는 '넌 교사 말고 다른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습니다. 지금은 교사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물어본다
by 프리랜서개발자로 사는 길 -
토론토의 영스트리트(Yonge St.) 같은 곳을 지나다 보면 한국어로 ‘OOO학원’이라고 적힌 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런던 같은 중소도시에서는 이런 ‘학원’이 흔하지는 않다. 피아노, 바이올린 등 대부분의 사교육은 개인들이 하는 1대 1 튜터링 즉 과외의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보통 선생님의 집이 그 교습 장소이다. 물론 최근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by 캔줌마 -
그와 만나기로 한 곳은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가로수 길이였다. 아직 데이트할 사이는 아닌데… 하는 속마음과는 달리 내심 얼굴에는 미소가 번진다. 길거리에 주차된 차에 다가가 백 밀러로 내 모습을 점검한다.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립스틱도 새로 발랐다. 따뜻한 봄바람에 살랑이는 발걸음으로 가로숲 길을 퐁당퐁당 걸어간다. 그는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팔짱을 낀 채
by 이희승 -
‘일본 사람들은 노인 공경이라는 개념이 없나?’ 항상 젊은이들로 가득 차 있는 일본 전철 노약자석을 보며 들었던 생각이다. 여행 때는 별로 의식하지 않았지만, 매일 출근길에 만원 전철을 타야 하는 직장인 입장에서는 눈에 거슬렸다. 나는 규칙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앉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불편해졌다. 아마 한국인이라면 같
by 도쿄프리 Tokyofree -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는, 산은 그냥 나이 드신 분들이 운동삼아 다니는 곳 정도로만 생각을 했다. 젊은 시절의 생각은 쉽사리 변하지 않으니까. 그런데, 나도 모르게 어느새 그 나이가 되어 버려 있었다. 마흔 중반을 넘어섰다. 이젠, 꽃들이 보이고, 계절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젊었을 때는 몰랐다. 술 마시고, 놀고먹기 바빠서였는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여유가
by 우제 -
우리가 학교 외부에서 아파트를 찾고 또 살면서 느낀 것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아파트에는 장점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었다. 언젠가 학교 아파트의 다섯가지 장점에 대해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이 글이 기회가 되어주었다. 1. 렌트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예전 글에서 잠깐 썼던 것처럼, 2017년에 누군가와 공유하지 않고 모든 공간을 쓸 수 있는 아파트 중 $1,00
by 꼬작꼬작 -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고 처음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면서도 많은 분들이 이글을 읽고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낄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내 아내가 달라졌어요.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아이들이 하나 둘 태어나고 육아에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갈 즈음 우리는 생애 최초로 우리 집을 가지게 되었다. 전셋집을 벗어나 내 집을 가진다는 행복은 그야 말고 세
by 파파스빈 -
“단순히 본인이 심심하단 이유로 방송 틀어놓고 게임하던 우리 양반이 이제는 대한민국 TOP급 피디에게 천재 소리 들으면서 컨설팅을 해준다? 진짜 가슴이 웅장하다 못해 우주여행이다” 여기서 말하는 ‘우리 양반’은 유튜버로 활동하는 웹툰 작가 이말년. ‘TOP급 피디’는 나영석이다. 그리고 위의 글은 이말년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나영석 초대석> 편
by siwoorain -
쨍한 낮의 거리를 걷다 보면 여름이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구매해 둔 여름옷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번 여름도 결국 적당한 티셔츠 몇 벌로 지내보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여름이라고 패션, 그리고 스타일을 포기할 수는 없지 않나요. 그래서 우리에게 티셔츠보다 신경 쓴 듯하면서 셔츠보다 덜 불편한 '니트'가 있습니다. SPA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가
by Mickey -
엄마란 단어는 내게도 눈물버튼 같다. 우연히 관련된 사연을 읽거나 듣기만 해도 눈물샘이 터져버리니까. 이젠 아이들에게 선생님 소리를 듣는 사회적인 체면이 있으니 사람들 앞에서 엉엉 울지는 않는다. 대신 붉어진 눈망울을 들키지 않으려 괜히 딴 곳을 응시하고 눈물 말리기 스킬을 쓴다. 나는 엄마를 많이 애정한다.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랜만에 고향 집
by 강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