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3. 9
오늘 하루가 다 갔습니다
종일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풍랑이 일어
물길이 막히고
사람길이 끊어져
적막한 거리에서 지는 해를 바라봅니다.
붉은 해가 하늘에 드리우니
하늘도 하루가 끝났다는 듯
조용히 얼굴을 붉히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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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장자, 예수, 부처, 디오게네스를 좋아하는 인문학 작가입니다 . 인문학적 소재로 30여권의 책을 썼습니다. 현재 가파도 매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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