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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있을 때, 나는 도시농업인이었다. 자유농장을 운영하며, 수많은 고양시 시민들과 학교도 운영하고, 주말농장도 진행했다. 때로 작가들을 초대하여 문학행사도 진행하고, 음악회도 하고, 농사관련된 장도 운영하였다. 서울촌놈으로 태어나 농사의 농자도 모르던 내가, 1년 동안 진행하는 도시농부학교 초보단계를 거쳐 지속적인 도시농업인으로 살았다. 무비닐멀칭, 무농약, 무화학비료의 원칙을 지키는 3무원칙을 고수하며 자연에서 튼튼하게 자란 유기농 농작물을 키우고 나눴다.
지금은 소설가 김한수가 농장운영책임자로 '자유농장'을 지속하고 있다. 제주도로 내려오기 전에 현기영선생님의 <제주도우다> 출판기념회도 했고, 심지어 내 환갑잔치도 농장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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