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가 <사피엔스>를 쓰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인류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알겠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쓴 책이다.
<호모 데우스>, 풀어 말하면 '신이 된 인간'이다. 과학혁명의 발달로 인해, 이제 인간은 생명의 비밀도 알게 되었고, 생명을 조작하고, 심지어는 새로운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로봇도 만들었다. 그리고 인류사를 위협했던 질병, 기아, 전쟁도 극복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인간은 자신의 능력을 어디에 쓸 것인가?
인류는 신의 지위까지 올라왔는데, 그러한 인간은 행복한가? 과거 자신이 만들어놓은 신에게 굴복했듯이, 새롭게 만들어놓은 신(과학기술, 인공지능, 로봇공학)에 굴복하지 않을까? 아래 자료는 호모데우스를 ppt자료로 정리한 것이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