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0 : 우치다 다쓰루

2023. 4.26.

by 김경윤

따돌림이 원인으로 소학교 등록 거부

입시 공부가 싫어서 히비야고등학교 중퇴

부모님의 잔소리가 듣고 싶지 않아서 가출

대학입시를 치르고 도쿄대학에 들어갔지만 대학원 입시 3수생

8년 동안 32개 대학의 교원 채용 모집에 불합격

남자로서 모든 것을 부정당한 이혼

바깥일보다 집안일을 중시한'부녀 한부모 가정' 12년


- 우치다 다쓰루, 《어떻게든 되겠지》 뒷표지 일부


프리랜서(백수)도 나름 바쁠 때는 바빠서 일이 몰리기도 한다. 이번주는 큰 일이 2건이나 있어서 어떻게 처리하고나서 오랜만에(?) 휴식시간을 갖는다. 이럴 때 나에게 주는 선물은 독서다. 미리 사두었지만 읽을 기회를 봐왔던 우치다 다쓰루의 신간 《어떻게든 되겠지》를 읽는다. 내가 롤모델로 삼고 싶은 사람. 그의 살아온 기록들을 더듬으며, 오늘의 나를 위로한다. 그의 말마따나 어떻게든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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