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례식을 슬퍼하는 고양이

by 죽지않는개복치

냥이 어디 맡길까요?

댕댕이 어떻게 할까요?

와서 묻는다. 맡아 달라 부탁도 한다.

일이 어떤 때는 특수청소업체 직원 같다.

기분 안좋다.


그래서 말인데...


냥이가요. 밥을 안 먹어요.

주인만 기다려요.

오늘도. 내일도. 오늘도.

집사님.

그니까 마음 돌려요. 런잇.런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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