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은 누구나 자연스럽게 느끼는 힘이야.
사람들이 죽거나 슬퍼할 때 특히 죽음과 싸울 때 우리는 그 마법을 경험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좋아했던 케이크 조각, 특별히 아꼈던 인형이나 옷.
별거 아닌 거에 킥킥 웃었던 평범한 기억들이
스쳐가는 순간이지.
진짜 힘이나 특별한 능력은 배우는 게 아니야.
우리 모두 처음부터 가지고 있어.
그러니 슬픔을 놓아주는 순간 살아있다는 기억을 받을 거야.
마법의 힘이지.
1830년에 태어난 디킨슨의 시에는 독특한 ‘대시(—)’가 자주 등장해.
마치 핸드폰 메시지처럼, 문장 사이에 숨을 쉬게 하는 그녀만의 시그니처 기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