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by 죽지않는개복치

어디 가서 악쓰고 소리 질러봐.

자해보다 낫잖아

혼자 그동안 어떻게 참은 거야.


마음 털어놓을 곳이 있어 여기가 좋아?

우리야 일이니까 그런 거지.

여기 너무 자주 오지 마 중독 생겨

상담도 중독 생기냐고 당연하지.


답답하면 어디 가서 악쓰고 소리 질러봐

어디서 지르냐고 그러게.

코노? 싫어? 운동장? 한강?

미쳤냐고? 아니 미치긴 왜 미쳐.

아.

악쓰고 소리 지를 때가 없네

세상이 미쳤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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