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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누범실라 Oct 10. 2023

오토캠핑장을 야영장 가격으로 [비학산자연휴양림]

데크가 6개라서 무언가 VIP 대우를 받는 듯 한 자연휴양림

바쁜 현대인을 위한 꼭 필요한 체크포인트!
1. 위치 : 비학산자연휴양림
2. 차량접근성 : [상] 중 하
3. 주차 후 짐이동난이도 : 상 중 [하]
4. 야영장 사용인원 : 4인
5. 데크 유형 : 파쇄석 잔디 [데크]
6. 사이트 사이즈 : 400 x 400
7. 화장실 : [유] 무
8. 샤워실 : [유] 무 온수 안됨
9. 전기 : [유] 무
10. 소음 : 상 [중 하] *인근에 정화조가 위치하여 소음 또는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
11. 관리사무실 : 054-252-3275
12. 인근마트 : 28.9km(41분) 롯데마트 포항점
13. 인근다이소 : 32km(45분) 포항유강점
14. 시설 : 숙박시설 26개 야영데크 6개 편의시설 물놀이장, 다목적구장, 야외무대, 야외바베큐장
15. 휴무일 : 휴무일 없음
16. 입퇴실시간 :13:00 ~ 13:00

야영장은 오토캠핑장의 느낌이 나고 차량접근성도 좋은데 데크 바로 옆으로 주차가 가능해서 짐을 옮기기에도 좋다. 야영장 내에 Wi-Fi가 지원이 되고 공동샤워장은 있지만 온수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 야영장 바로 앞쪽에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야영장은 13시 입실 13시 퇴실이며 캠핑차량이나 트레일러는 입장이 불가능하고 지정된 데크 외 텐트설치가 불가능 하니 꼭 숙지한 후 이용하여야 한다. 이용객에 한하여 바비큐장이 이용가능하며 추가요금은 없고 1데크 당 2시간으로 이용제한이 되며 바비큐 이용 시 석쇠, 숯, 토치는 개별 준비하여야 한다.


인근에 정화조가 위치하여 소음 또는 악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내가 방문한 5월에는 소음이나 악취를 느낄 수 없었다. 도로에서도 떨어져 위치해 있어서 자동차 소음은 없었다.


야영장 바로 앞에 위치한 화장실과 샤워실


숲나들e

야영장으로 내려가는 길 옆에 카라반존이 있다. 카라반은 4인실이며 전 객실 2층 침대 거실, 주방, 화장실로 나뉘며 온수사용이 가능하며 15시 입실 12시 퇴실이며 퇴실 시 사무실에 방열쇠를 반납 후 퇴실하여야 한다. 객실 내에는 비누 1개만 비치되어 있다.


카라반 존에서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산책로가 있는데 산책로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식사 후 운동삼아 즐길 수 있을 듯하였다.

바비큐장은 자연휴양림 전 객실 인원들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2시간의 사용제한이 있으며 필요한 물품 모두 개인지참하여야 한다.


산책로 주변으로도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그늘막 효과도 있고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숲나들e

휴양관 201호 무아, 202호 초아, 209호 도투락, 210호 씨밀레 8인실


숲나들e

203호 다원, 204호 단미, 206호 도래샘, 207호 나릿물, 208호 미리내 4인실


숲나들e

101호 편백, 102호 잔디, 201호 산국, 202호 감국은 8인실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화장실 2개 발코니로 구성되어 있어 단체활동에서 이용하기 편하다.


숲나들e

103호 자귀, 104호 소쩍은 복층의 단독 숙소이며 8인실이 이용가능하다. 1층은 방 1개 거실 겸 주방 화장실 1개가 위치해 있고 2층인 다락은 방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숲나들e

테라스 하우스 중 102호 화목은 8인실의 단층구조이고


숲나들e

201호 즐거움, 202호 미래는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인이 사용가능 하며 1층은 방 1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이 있고 2층인 복층은 다락, 화장실 1로 구성되어 있어 분리된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야영장이나 카라반, 숙소 이용객 구분 없이 바비큐장과 다목적 구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물놀이장도 이용이 가능하다.

야외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12시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중간에는 정비로 12시부터 13시 입장을 통제한다. 휴양림 시설이용자에 한하여 인식표 착용 어린이 및 보호자 무료이용 가능하다.


퇴실과 함께 이동을 하다가 가까운 우체국으로는 포항기북우체국이 있었으며 굳이 사진을 올린 이유가 점심시간에 휴무하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지기도 했다.

인원이 많지 않은 작은 동네에 위치해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셔터를 내려놓던데 1시간 되니 1,2 분 전에 미리 문을 열기에 시간에 맞춰 들어가서 볼 일을 보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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