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모든게 멈추고 집콕육아 돌입....
긴급보육으로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집에서 재택근무로 일을 소소하게 했는데 ...아이 어린이집 에 한 아이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고 어린이집에서 모든 원아들은 가정보육을 권유했습니다 .저또한 불안한 마음에 당연히 자체 자가격리 를 선택했고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격증 공부도 할려고 했고, 일도 좀더 열심히 해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또다시 물거품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아이를 낳고 엄마로 사는것도 너무 행복하고 배우는게 많지만 이렇게 요즘같은 힘든 시기에는...애를 안낳았으면 어떤 삶이 었을까?라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물론 지금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이제야 아이가 조금커서 무언가 내인생을 좀더 살아보겠다 마음을 먹었는데 이렇게 또 코로나...로 아이가 집에 있으면서 모든 저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다시 집콕육아 모드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이시간에 아이랑 꽁냥꽁냥..?집에서 노는것도 재밌고 좋지만 힘든건 어쩔수가 없네요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있었지만 국가자격증이라 시험도 미뤄질거 같고 또...공부도 제대로 못할거 같고(핑계일까요 ㅋㅋㅋ) 이렇게 또 오늘도 코로나 를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글을 씁니다
가끔씩 내가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기존 회사를 계속 다녔다면 직급은 어느정도 있을거고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했다면 연봉도 더 받고 나의 커리어를 더 키울 수 있었겠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뭐....커리어를 얻는 반면 엄마로서 얻은 행복과 배움과 바꿀수 없겠죠
엄마로서 나는 더 멋지고, 대단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요즘 모든 사람들이 지금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의 계획을 많이 시행하지 못하겠지만 또 이와중에서도 나름대로 행복을 찾고 꾸준히 목표한 바를 조금씩 이나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