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에 책으로 만나요
"도시나무꾼 안톤의 목기시대"로 연재하던 글을 모아 오늘 출판계약을 했습니다.
그동안 목공을 하며 떠오른 생각과 말과 행동을 나누고 싶어 글로 모았습니다.
부족한 글이라 앞으로 한 달 정도는 수정보완 하고 자료수집도 좀 더 하면서 최종 출판원고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그동안 제 글을 따라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리고, 내년 초에 책으로 뵙겠습니다.
브런치북 출판프로젝트는 응모철회했습니다.
브런치스토리에서는 또 다른 연재나 매거진으로 조만간 또 뵐게요~
"나무로 세계여행" 시리즈가 욕심은 나는데... 감당가능할지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