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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호원 Nov 15. 2020

마흔에게..

#2주1책_31th

#21 

미움받을 용기의 작가란다. 아들러 심리학의 사례를 대화록을 빌린 형식이 인상적이었는데,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미움받을 용기에 대해 미움받아도 좋다는 것이 아니라,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전작에 대한 내용은 물론, 본인 이야기, 동료 철학자에 대한 친절한 a/s 눈에 띈다.

나는  모르는 아들러 심리학의 1인자라 했고, 50세에 급성심근경색으로 관상동맥우회수술을 했다는 것이 보험과 관련돼서인지 기억에 오래남는다. 60세에 한국어를 배운다고 했다.

이것이 관록인가. 내가 창작한 내용이 이렇게 적어도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책이다.  엮기만해도 좋은 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뺄셈과 덧셈은 나의 오래된 고민이었는데.. 아들러의 이야기인줄은 몰랐다.

다람쥐가 잊은 도토리가 숲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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