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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호원 Nov 06. 2020

#2주1책_87th

다윗과 골리앗

#21 

몇년전에 사둔 책이었다. 말콤 글래드웰이 이슈가 되었을때 몇권 산적이 있었는데.. 둘째가 학교에서 노란색 책이 필요하다고  찾아낸 책이다.

당시엔 옮긴이 선대인이란 사람을  몰랐고, 내용자체도 흥미진진하지 않았다. 이번에 다시 읽은 다윗과 골리앗은   마음을 파고드는지~

2주에 걸쳐 두번을 읽고, 100군데가 넘는 밑줄, 10페이지 가량의 메모까지~ 최근 2주간 나에게 핫이슈였다.

내용자체의 충실함괴 편안함은 물론, 번역을 해준 선대인씨의 매끄러운 번역도 일품이다.

책을 구매할때는  읽을 시간까지 같이 사야한다는 , 그것이 책에 대한  주인의 책임감인것 같다.

 읽었습니다. 말콤 선생, 선대인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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