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골리앗
#2주1책
몇년전에 사둔 책이었다. 말콤 글래드웰이 이슈가 되었을때 몇권 산적이 있었는데.. 둘째가 학교에서 노란색 책이 필요하다고 해 찾아낸 책이다.
당시엔 옮긴이 선대인이란 사람을 잘 몰랐고, 내용자체도 흥미진진하지 않았다. 이번에 다시 읽은 다윗과 골리앗은 왜 내 마음을 파고드는지~
2주에 걸쳐 두번을 읽고, 100군데가 넘는 밑줄, 10페이지 가량의 메모까지~ 최근 2주간 나에게 핫이슈였다.
내용자체의 충실함괴 편안함은 물론, 번역을 해준 선대인씨의 매끄러운 번역도 일품이다.
책을 구매할때는 책 읽을 시간까지 같이 사야한다는 것, 그것이 책에 대한 책 주인의 책임감인것 같다.
잘 읽었습니다. 말콤 선생, 선대인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