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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호원 Nov 06. 2020

#2주1책_83th

코로나 이후의 세계

#21 

코로나 이후의 세계

과연 어떤 세계가 펼쳐질까? 글쎄, 작가가 주장하는 세계? 편하게 와닿지 않는다.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생각은 이렇다. 결혼을 앞둔 연인이 있다. 한쪽이 이야기한다. ‘3개월~6개월간 외국 출장이 있어. 괜찮겠어?’ 상대의 대답은 ‘당연하지,  조심하고..’ 반면 ‘5~10 정도 걸릴거 같은데?’ 이러면 얘기는 달라진다.

지금은 누구나 2019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5년간은 돌아갈수 없다면? 그게 10년이라면?

당장 다음주 개학하는 아이들.. 개학이라봐야 1주일에 한번.. 향후 10년간 1주일에 한번만 학교에 가면 학교는 필요할까? 교사들은?  아이들이 대학에 가면? 대학은 지금도 온라인인데..  넓은 캠퍼스가 필요할까?  아이들이 직장에 들어가면.. 그러면서 우리의 노후는 어떻게 될까?

누구나 그리워하는 2019년으로 돌아가는게 불가능할  있다는 가정에서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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