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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호원 Nov 06. 2020

#2주1책_81th

판단의 버릇

#21 

판단의 버릇.
원주시립도서관에서 빌린 두번째 도서.. 매일 저녁 7 20분부터 정준희 교수의 열린토론을 듣는다. 국어사전에서 나온듯한 정갈한 표현과 패널을 압도하는 진행, 언론학의 대가답게 상당히 매너있다. 정준희 교수 도서를 찾다가, 정준희 역가 책을 골랐다. ( 돈내고 샀으면 곧바로 환불일텐데, 도서관이니까 그냥 빌려왔다)

나에게 힘을 주는 책이었다. 원칙만 꾸준히 지킨다면 실패하기가  어렵다는 말은 진심 와닿았다. 원칙만을 고수하진 않지만 기교가 너무 많았음을 반성한다.

정준희 번역가, 깔끔한 번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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