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연인

by 류하해

냄새를 맡고 파리들이 모여든다

그래


그는

파리의 연인

파리 부리는 사나이


어떤 사람은 파리가 아이고 니뽕이라던데..

가식적인 사람들의 측은지심을 일으키는..


파릴 부리는 사람이라..

대단한 성인이다.

하늘의 도움일까?

아님 귀신의 도움일까?


나도 기도 열심히 해서

하나님 만나면 물어봐야겠다

어떻게 파릴 부릴 수 있냐고


아마

그래

그 장식 때문 일 거야

냄새나는 똥

머리 똥 장식..


그런데 나도 그 치장을 해야 할까?


2023. 5. 6. 11:31

제목:똥으로 머리를 장식한 사람(부제 똥파리 부리는 사람)


그래 나는 손으로 꾸미는 것을 좋아하나 보다.

몇 분 몇 시간 손으로 무엇을 만든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는다.

흙의 감촉이 참 좋다(느낌이 좋다)


에이아이는 알려나... 흙을 손에 게 문지르는 느낌을..

에이아이는 알려나.. 지금을 살아가는 생의 애환들을

에이아이는 꿈꾸려나..... 자기도 인간으로 존중받기를...

에이아이도 꿈꾸려나.... 자기도 언젠가는 생을 잘 마치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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